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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255504 / 208쪽 15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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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절망을 희망으로 … 엔젤스 홈 이야기 『그래서 행복합니다』 출간
아프리카에서의 21일, 열한 명의 천사를 만나다
“엔젤스 홈 아이들은 에이즈로 부모를 잃었습니다.
그중 다섯은 태어나면서 에이즈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꿈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픈 것보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보다,
오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 프롤로그 중
열한 명의 천사, 엔젤스 홈 아이들
엔젤스 홈은 남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노록수, 김은혜 선교사 부부가 에이즈 고아를 위해 2001년 사택 창고를 개조하여 마련한 공간이다(에이즈 고아 : 에이즈로 부모를 잃거나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에 감염된 아이들로, 방치되다가 버려지듯 죽는 경우가 많다).
노록수, 김은혜 선교사는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죽음으로 내몰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레소토 아이들이 안타가워 지금의 엔젤스 홈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엔젤스 홈에는 열한 명의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비록 에이즈로 부모를 잃었거나, 에이즈에 걸려서 병과 싸우고 있지만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지내지 않는다. 여느 아이들과 다를 것 없이 천진난만한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멋진 꿈을 갖고 있다. 음악과 미술, 예능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현실은 녹록치 않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가 힘들고 악기를 살 형편도 못되기 때문에 지금 연주할 수 있는 거라고는 리코더가 전부다. 그러나 아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목소리와 온몸으로 세상 누구보다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사진학 교수이자 사진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성민 작가는 이러한 엔젤스 홈 아이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사진에 담았다. 사진에 담긴 아이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레베카, 말레보야, 레보야, 마타펠로, 음보, 존, 디네오, 모싸, 세나티, 체피쏘, 마뿌시. 열한 명의 아이는 치킨을 좋아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운동신경이 좋아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때로는 한국말로 <싹트네>라는 찬양을 부르기도 한다.
물론 아이들에게도 사춘기가 온다. 주기적으로 보건소에 가야 하거나, 몸의 고통과 싸워야 하는 시간도 온다. 때때로 가난과 외로움이 불안이 되어 엄습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책은 단순히 아이들과 엔젤스 홈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어느새 그들과 친구가 된 김성민 작가의 신앙고백으로 이어진다. 그는 21일간 있었던 에피소드와 더불어 아이들을 통해 깨달은 마음을 책에 담았다. 억지로 꾸미지 않은 채 담담하게 고백해 나가는 그의 문체에서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애잔함이 묻어난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속 김성민 작가의 사진과 글을 보다 보면 어느새 엔젤스 홈의 열한 명의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행복합니다』는 사랑스러운 엔젤스 홈 아이들을 통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이 사회에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방법을 세상에 전한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마음이 지쳐있는 독자에게 희망과 회복을 전하고자 합니다.
☞ 행복한 삶을 위해 바쁜 하루를 사는 현대인에게
진정한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 판에 박힌 감동 짜내기에 지친 독자에게 신선하고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 많은 사람에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51p 서로 사랑하라
보통 아이들과는 다를 것이라는 그림을 그리며 나는 엔젤스 홈 아이들을 만났다. 하지만 아이들이 슬픔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엔젤스 홈 아이들은 여느 아이들과 다를 것 없이 그저 밝고 명랑했다. 그들은 한국에 있는 그 어떤 아이들보다 더 행복해 보였다.
60p, 프로페서
아이들에게 자신들을 촬영한 사진을 보여 주었다. 너무 어둡게 나오지 않도록 빛을 조절한 탓인지 사진을 본 아이들이 “사진은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밝게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서는 좋아한다. 웃는 아이들에게 “그게 원래 너희 모습이야. 거짓말이 아니고 너흰 내 눈에 검지 않고 초콜릿 색으로 보여”라고 했더니 “정말이냐?”며 즐거워한다.
63p, I Got My Rhythm in Me!
아이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도 찬양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인다. 그들의 입에서는 온종일 찬송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그들은 그럴듯한 기도방도, 큼직한 예배당도, 잘 짜여진 오케스트라도 없지만, 하나님을 향해 늘 기쁨으로 노래하고 춤춘다.
75p, 마뿌시
질병에 걸린 고아라는 정체성은 평생토록 마뿌시를 따라다니는 멍에일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 마뿌시는 모든 것을 예수님께 위탁하면서 그 상처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아이는 이제 자신의 무거운 멍에가 아닌 예수님의 사랑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90p, 보건소 가는 날
그들은 에이즈란 단어를 제일 듣기 싫어한다. 마뿌시는 자신은 그냥 아픈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아
이들과 조금 다를 뿐이라고……. 아이들에게 에이즈란 떠올리기조차 싫은 존재이다. 정기검진이 다 끝나고 나서 아이들은 감기 예방주사를 맞았다. 에이즈에 감염된 아이들은 노인만큼 면역력이 약하다. 감기만 걸려도 쉽게 고치기 어려운 죽음의 병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173p 끊어진 새 신발
아이들은 전혀 가난하지 않다. 오히려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늘 더 갖고 싶어하는 우리가 가난한 것이 아닐까? 많이 가지진 못했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그러기에 더욱더 주님께 기댄다. 







/ 추천사
/ 프롤로그
1st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작은 자
기대
괜한 걱정
‘익숙함’에서 오는 ‘무관심’
체피쏘
에이즈
단지 아파서 죽은 것뿐인데
기적의 아이 존
서로 사랑하라
2nd 그래서 노래합니다
프로페서
I Got My Rhythm in Me!
레보야
말레보야
난도스
마뿌시
모싸
보건소 가는 날
3rd 그래서 꿈꿉니다
King’s School
미래를 바꾸는 힘
내 이름은 노음보
동역자
안트 에밀리
필립 전도사
꼬꼬로싱 마을
낮술을 낙으로 삼는 사람들
꼬꼬로싱 교회
삶으로 예배하는 아이들
선교
Girls’ Room
디네오
마타펠로
세나티
4th 그래서 감사합니다
The New Covenant Church
예배
끊어진 새 신발
레베카
간증
몬스터 주식회사
다름을 인정하는 것
십자가 교육
사춘기
새 생명
이별
감사합니다
떠나는 사람들
/ 엔젤스 홈 열한 명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