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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아저씨 청계천 징검돌

시리즈 : 아이앤북 창작동화 [48]

원유순, 류성민 저 | 아이앤북 | 200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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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830201 / 120쪽 184 x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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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긴 세월, 청계천 사람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 온 징검돌 동글납작이 아저씨에게 다시 맑게 흐르게 된 청계천의 옛 이야기를 들어 볼래요? 주말이면 청계천은 산책 나온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빕니다. 청계천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어른들이라면 새롭게 단장한 청계천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가까운 과거에 고가 도로와 황학동 풍물시장이 있던 청계천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청계천이 땅 속에 묻히기 전 청계천가에 늘어선 판자촌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즈음 아이들에게 청계천은 멋진 분수와... 긴 세월, 청계천 사람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 온 징검돌 동글납작이 아저씨에게 다시 맑게 흐르게 된 청계천의 옛 이야기를 들어 볼래요? 주말이면 청계천은 산책 나온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빕니다. 청계천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어른들이라면 새롭게 단장한 청계천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가까운 과거에 고가 도로와 황학동 풍물시장이 있던 청계천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청계천이 땅 속에 묻히기 전 청계천가에 늘어선 판자촌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즈음 아이들에게 청계천은 멋진 분수와 조명이 있는 산책로 정도로 이해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청계천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청계천은 우리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조선 초기에 배수를 위한 물길을 만들기 위해 정비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동안 도심 한복판을 흐르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징검돌 아저씨가 들려 주는 이야기를 따라 역사를 거슬러 오르면 우리 나라의 역사와 조상들의 생활 모습, 문화, 유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징검돌 아저씨가 재미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광통교, 수표교, 오간수교, 효경교 등 청계천의 다리들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서도 옛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 아저씨 청계천 징검돌》은 청계천이라는 소재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로 다양한 정보를 담으면서도 서정적인 문장이 돋보입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잘 짜여진 구성으로 창작동화로써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품입니다. 이 책의 특징 시멘트로 덮여 오랜 시간 동안 세상 사람들에게 잊혀졌던 청계천이 다시 햇볕 아래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긴 세월 동안 수없이 변해온 청계천의 모습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동화는 청계천이 조선의 한양을 가로질러 흐르던 작은 개천일 때부터 청계천에서 살아 오며 청계천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지켜보았던 징검돌 동글납작이가 들려 주는 청계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청계천의 역사와 함께 옛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책의 마지막에는 청계천의 과거 모습부터 현재의 청계천이 되기까지의 변천사와 생활상이 담긴 사진 자료를 실어 청계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내용 동글납작이가 들려 주는 청계천의 사연들 속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달라지는 청계천의 모습과 함께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운 몸이 물에 흠뻑 젖어버린 꽃신은 정월 대보름, 건강을 기원하는 다리 밟기 행사로 시끌벅적한 광통교에 나갔던 어여쁜 곱단이 아가씨 발에서 벗겨져 떠내려 온 안타까운 사연을 들려 주었습니다. 봄에는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방패연을 만나 지난 겨울, 광통교에서 연줄에 사기 가루를 묻혀 연싸움을 시켰던 개똥이 이야기를 들었고, 여름마다 장마가 오면 수표교를 건너며 물이 얼마나 찼는지 눈금을 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쟁이 나고 효경교 위에서는 눈먼 아버지가 전쟁터에 끌려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슬피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청계천은 급속도로 변해갔고 전쟁 통에 헐벗은 사람들이 내를 따라 천막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버린 오물로 더러워진 청계천 다리 아래에는 너덜거리는 옷을 입은 붙들이가 각설이 타령을 하며 전쟁 통에 부모 잃은 처량한 신세를 한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은 청계천을 시멘트로 덮어 도로를 만들었습니다. 청계천은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점점 잊혀져 가게 되었지요. 그 후 오랜 세월 동안 컴컴한 어둠 속에 갇혔던 청계천이 이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청계천에 놀러와 깡충깡충 징검돌을 밟으며 장난을 치는 아이들이 징검돌 아저씨가 들려 주는 청계천의 옛 이야기를 듣는다면 얼마나 재미있어할까요?

저자 소개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지금은 경기도 여주 산골에서 동화를 쓰면서 틈틈이 독자 강연을 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까막눈 삼디기》 《고양이야, 미안해》《빵 터지는 빵집》 《떠돌이 별》 《돈벼락 똥 벼락》 《곤충 장례식》 등이 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학생들을 가르치다 우연한 기회에 그림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수묵과 채색을 현대적 감성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숨어 있는 국보이야기』, 『불꽃』, 『칭기즈칸이 되다』, 『청계천사람들』,『이야기 아저씨 청계천 징검돌』 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1. 간질간질 다슬기
2. 꽃신의 슬픔
3. 우르르 쾅쾅 장맛비가 내린 후에
4. 싸움꾼 방패연
5. 슬픈 소식
6. 각설이패 붙들이
7. 캄캄한 어둠 속으로
8. 다시 햇빛을 보다
부록_청계천의 옛날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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