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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림자밟기 강남 엄마는 절대 모르는 전교 200등 서울대 가기

한일수 저 | 유리창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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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918126 / 28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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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버지와 책읽기, 한의학

대를 이어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는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문득 돌아보면 똑같은 아버지가 돼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에게 받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훈육방식을 자녀에게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음을 깨닫고 화들짝 놀란 아버지의 반성과 소통의 기록이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반성, 화해 그리고 자녀에 대한 반성과 관계개선 노력.
아버지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소외시키고 있을 때 아이는 책을 읽었다. 부모와 형이 늘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자란 까닭이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외로움을 달랬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되지는 않아, 중학교 2학년 때 심리검사에서 “학생이 아버지를 무서워합니다.” “학생의 자존감이 낮습니다.”라는 결과를 받아야 했다. 아버지는 충격에 빠졌고, 처절하게 반성했다. 늘 아이와 같이 아침을 먹고, 등굣길에 껴안아주며 격려하고 칭찬했다.
아이는 밝아졌고 마침내 공부에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하루에 서너 권, 중학교 때 하루에 한 권 읽은 책읽기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 중학교 때 전교 200등 전후 하던 아이가 상위권으로 껑충 뛰어오른 것인데, 아이는 태연하게 “책에서 다 읽은 얘기”가 문제의 지문이었고, 답이더라는 것이다. 고등학교부터는 시험의 성격이 교과 통합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 성적이 올라 자신감이 생긴 아이는 더 분발했고 마침내 서울대에 합격했다. 한의사인 아버지가 25년 임상경험에서 터득한 처방으로 아이의 건강과 체력관리를 해 준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아이가 말하기를 “공부는 집중력과 체력인데, 집중력은 책읽기를 통해, 체력은 한약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는 것.
이 책은 ‘서울대 합격’에 방점을 찍지 않는다. 단계별로 자녀를 대하는 아버지의 자세와 역할, 소통방식에 대해 말하고, 책 읽는 가정환경이 아이의 책 읽는 습관을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또 한의사인 저자가 삼천년간 동아시아인의 건강을 책임져온 한의학이 실용 과학으로서, 의술로서 분명한 역할이 있음을 강조한다. 25년의 임상경험 중 학습장애 수험생 치료 경험을 수록한 까닭이다.
초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 필독서. 한의학도 및 젊은 한의사에게도 유용한 참고가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버지와 책읽기, 한의학 대를 이어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는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문득 돌아보면 똑같은 아버지가 돼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에게 받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훈육방식을 자녀에게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음을 깨닫고 화들짝 놀란 아버지의 반성과 소통의 기록이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반성, 화해 그리고 자녀에 대한 반성과 관계개선 노력. 아버지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소외시키고 있을 때 아이는 책을 읽었다. 부모와 형이 늘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자란 까닭이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외로움을... 아버지와 책읽기, 한의학 대를 이어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는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문득 돌아보면 똑같은 아버지가 돼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에게 받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훈육방식을 자녀에게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음을 깨닫고 화들짝 놀란 아버지의 반성과 소통의 기록이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반성, 화해 그리고 자녀에 대한 반성과 관계개선 노력. 아버지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소외시키고 있을 때 아이는 책을 읽었다. 부모와 형이 늘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자란 까닭이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외로움을 달랬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되지는 않아, 중학교 2학년 때 심리검사에서 “학생이 아버지를 무서워합니다.” “학생의 자존감이 낮습니다.”라는 결과를 받아야 했다. 아버지는 충격에 빠졌고, 처절하게 반성했다. 늘 아이와 같이 아침을 먹고, 등굣길에 껴안아주며 격려하고 칭찬했다. 아이는 밝아졌고 마침내 공부에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하루에 서너 권, 중학교 때 하루에 한 권 읽은 책읽기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 중학교 때 전교 200등 전후 하던 아이가 상위권으로 껑충 뛰어오른 것인데, 아이는 태연하게 “책에서 다 읽은 얘기”가 문제의 지문이었고, 답이더라는 것이다. 고등학교부터는 시험의 성격이 교과 통합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 성적이 올라 자신감이 생긴 아이는 더 분발했고 마침내 서울대에 합격했다. 한의사인 아버지가 25년 임상경험에서 터득한 처방으로 아이의 건강과 체력관리를 해 준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아이가 말하기를 “공부는 집중력과 체력인데, 집중력은 책읽기를 통해, 체력은 한약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는 것. 이 책은 ‘서울대 합격’에 방점을 찍지 않는다. 단계별로 자녀를 대하는 아버지의 자세와 역할, 소통방식에 대해 말하고, 책 읽는 가정환경이 아이의 책 읽는 습관을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또 한의사인 저자가 삼천년간 동아시아인의 건강을 책임져온 한의학이 실용 과학으로서, 의술로서 분명한 역할이 있음을 강조한다. 25년의 임상경험 중 학습장애 수험생 치료 경험을 수록한 까닭이다. 초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 필독서. 한의학도 및 젊은 한의사에게도 유용한 참고가 된다. 아버지는 무섭고 두려운 존재였다. 아들이 아버지가 되었다. 아들은 아버지 같은 아버지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아버지 얘기로 책을 시작한다. 아버지는 조실부모한 후 악착같이 살아남아 인정받는 목수가 되었고, 8남매의 아버지가 돼 모두 대학교육을 시켰다.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처지로 그 간난신고는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버지는 엄격한 기준으로 자녀들을 대했고, 자기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6남매의 막내인 저자는 그것이 강압적이고 폭력적으로 느껴져 아버지와 멀어지기만 했다. 자신은 그런 아버지가 되지 않으리라고 다짐했다. 아버지의 기대는 공부를 잘해 집안을 빛내는 것이었지만, 아이는 엇나가 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재수를 거쳐 입학한 고등학교 때 생각한 바 있어 공부를 파고들었지만, 원하던 학교에 낙방하고 한의대에 들어가 한의사가 되었다. 저절로 아버지가 되었다. 그러나 강압적이고 폭력적 아버지를 그대로 닮아 있었다. 한의사가 되고 결혼하여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는데, 어느 날 문득 되돌아보니 강압적이고 폭력적이기까지 했던 아버지를 그대로 닮은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있었다. 아이가 중학교 때 참가했던 캠프에서 보내온 심리검사에서 ‘학생이 아버지를 무서워합니다.’ ‘학생의 자존감이 낮습니다.’ 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아버지가 된 저자는 충격에 빠졌다. 사회생활 기간 동안 시민단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정의롭고 상식적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터였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아빠일 것이라고 착각에 빠져 살았던 자신을 발견했다. 충격에 빠진 저자는 처절하게 반성했고, 아버지 역할과 자세를 전면 수정했다. 정의와 상식이라며 원칙만 내세우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에서 격려하고 칭찬하고 껴안아주는 아버지 쪽으로 넘어왔던 것이다. 아이가 달라졌다.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한 결과였다. 저녁에 늦게 들어오더라도 이른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와 아침을 반드시 함께 먹었다. 등교하는 아이를 꼭 껴안고 볼을 부비며 사랑한다고, 너를 축복한다고 얘기했다. 어색하던 부자는 6개월쯤 지나자 서로 자연스러워졌고, 아이 얼굴이 밝아졌다. 스스로 외톨이가 되었던 말수가 없던 내성적인 아이는 본래의 외향적 성격으로 돌아왔고 평화가 찾아왔다. 중학교 졸업할 무렵 전교 300명 중 200등 내외이던 아이는 공부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성적에 대한 압박은 주지 않았다. 격려와 칭찬 등 아버지가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관계 개선 노력이 아이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해 준 것이다. 책 읽는 가정환경 아이의 독서는 서음의 경지를 넘어섰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이기는 했지만 아버지는 집에서 늘 책을 읽었다. 엄마도 형도 마찬가지였다. 책 읽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글을 깨치자마자 책을 집어 들었고, 아버지가 무섭고 외로울 때마다 책을 읽었다.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책읽기와 게임 정도였다. 아이는 무섭게 책을 읽었는데, 초등학교 때는 하루에 두세 권, 중학교 때는 하루에 한 권을 읽었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일주일에 한 권 정도는 읽었다. 아이의 책읽기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 국어, 영어 등 언어영역에서, 사회, 과학 등 탐구영역에서 책읽기로 얻은 지식배경은 아이 성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공부에 자신감이 붙은 아이는 무섭게 파고들어 올해 입시에서 최고의 결과를 도출해냈다. 물론 이 결과는 아버지의 관계개선 노력, 책읽기, 본인의 공부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지 이 책의 집필 의도는 아니다. 아들의 편지 아버지는 꾸준히 무서웠어요 이 책에는 아버지가 묻고 아들이 답한 편지 형식의 아들 편지 15꼭지가 있다. 아버지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책읽기를 좋아했는지, 무슨 책을 읽었는지, 책읽기가 공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대학생활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어떤 아버지가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아들이 솔직하게 대답했다. 아버지의 기억과 아들의 기억에는 편차가 있었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개선된 것에 대한 입장도 약간 상이했다. 아들의 대답이 아버지를 실망시키지는 않았으나, 아버지 눈가는 축축해졌다. 본문 중간 중간 박스 형태로 삽입한 아들의 편지를 꼭 읽으시라. 삼천 년간 동아시아인의 건강을 책임져온 한의학 한의사인 저자 25년의 임상경험 중 학습장애 치료 경험 수록 이 책에는 모두 11꼭지의 한의학적 설명이 부록처럼 붙어 있는데, 한 꼭지는 한의학 일반과 저자가 추구하는 ‘고방’에 대한 설명이고, 나머지 열 꼭지는 이 책의 주인공인 저자의 아이를 비롯하여 학습장애 수험생 임상경험이다. 아이는 ‘공부는 집중력과 체력’이었다고 말하는데 아이의 건강과 체력을 보충해주기 위해 썼던 처방과 다른 수험생들의 임상경험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한의학을 알리고자 하는 의도를 굳이 감추지 않은 것이다. 조언이 아니라 처절한 반성문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과 소통의 기록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 시대 아버지는 무능하거나 강압적이지 않을까. ‘할아버지의 경제력, 아버지의 무능, 엄마의 정보력’이라는 말은 음험하기까지 하다. 아이들을 오로지 공부의 노예로 만들려는 심보 아닌가. 이 말을 아무렇지도

저자 소개

1963년 대전 출생.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한의학 박사. 상지대, 대전대 등에 출강했고, 우석대 한의과 대학 교수 겸 부속 김제한방병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 두리한의원(042-477-2334) 원장.
참된 의료 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 대전지부 회장, 대전충남보건의료연대회의 회장, 대전시 한의사회 기획이사, 북한 어린이 의약품 지원본부 집행위원장, 대전 참여연대 재정위원장, 대전 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대전충남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시민단체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했다. 
《아버지 그림자밟기》는 강압적 훈육이 아이에게 끼친 부정적 영향에 대한 아버지의 반성과 관계 개선 노력의 기록이자, 책읽기가 아이의 품성과 성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 것이다. 한의학 학습장애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도 함께 수록했다. 


저서 《아버지 그림자밟기》

책 속에서

아이와 아버지는 같이 부둥켜안고 뒹굴며 놀아야 한다. 그렇게 놀면서 가르쳐야 한다. 아이가 아버지 그림자를 밟자고 달려들면 기꺼이 같이 놀아주는 아버지야말로, 내가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꼭 되고 싶은 아버지상이다. -14쪽

내 문제만 말해보자면, 아버지가 나에게 나름의 기대를 걸었다가 그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질 않자 그만 포기를 하고 만 것일 게다. 게다가 아버지는 상심한 마음을 굳이 감추려 하지도 않았다.
“넌 어떻게 어려선 뭐가 될 것도 같더니, 커가면서 이렇게 모자란 꼴이냐.”
가끔 나에게 하신 말씀인데, 어린 마음에도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깊은 상처를 입었다. 강직하고 무서웠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고 싶었던 내 마음이 어려서부터 무참히 꺾여버린 셈이다. -29~30쪽

아버지는 무서운 분이셨고, 그래서 나는 아버지에게 반항했으며, 나아가서는 내 아이들에게 더한 폭력을 행사하는 나쁜 아버지가 됐다. 물론 모든 잘못은 전적으로 내가 부족한 까닭이다. 돌아가신 선친께 책임을 돌리고 싶은 게 아니다. 다만 내가 어떤 때 과하게 화를 내고, 아이들에게 규율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이 어릴 적의 상처와 다소간 연관이 있기는 할 것이다. -38쪽

사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시민단체나 협회 일 때문에 집에 거의 늦게 들어갔고, 아예 집에 없는 날도 꽤 많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와 아이에게 많이 소홀했던 것이, 아이가 자라고 난 지금 가장 후회스럽다. 나 같은 아빠들이 없길. 공부에 때가 있듯이, 부모와 자식 간에 정을 도탑게 할 수 있는 시간도 정말이지 얼마 되지 않는다. -82쪽

두류는 무릎을 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다. 인격도 수양도 부족했던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분노가 더 폭발하고 말았다. 그래서 기어이 아이 가슴에 못을 박는 짓을 했다. 아버지가 나에게 한 것보다 더한 폭력을 두류에게 휘두르고야 만 것이다. -89쪽

캠프에서 적성검사와 인성검사, 심리 검사를 치렀는데, 그중 심리검사 결과를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충격을 받은 것은 딱 두 줄이었다.
‘학생이 아버지를 무서워합니다.’
‘학생의 자존감이 낮습니다.’
나는 그때야 깨달았다. 내가 바로 아이를 서서히 목 졸라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불현듯 나는 있는 대로 소리를 지르고, 아이는 차렷 자세로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108쪽

아이들이 학교에 가려고 이른 아침을 먹을 때, 전날 아무리 술을 마시고 들어왔어도, 함께 일어나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현관에 서서 학교에 간다고 서두르는 아이들을 꼭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아빠가 너희를 축복한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는 너희 편이라고 말했다. 처음엔 아이들도 어색하고, 말하는 나도 쑥스러웠지만, 그런 걸 가릴 계제가 아니었다. 내 아이가 자존감이 낮다는데,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하지 않겠는가 싶었다. -130쪽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험의 가장 큰 차이는, 고등학교에 가면 급격하게 지문이 길어지고, 문제가 교과 융합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해진다. 독해능력이 부족하면 시험 문제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조차 이해하기 힘들게 나온다는 말이다. 무엇을 풀라는 건지를 몰라서 답을 골라낼 수가 없기도 하고, 지문을 읽다가 시간을 다 써버려서 시험시간이 부족해 아는 문제도 맞히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겠는가. -142쪽

사람은 서로 기대야 한다. 사람 인人은 두 사람이 서로 기대서 함께 공존하는 존재란 의미다. 사람은 절대로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다. 항상 이웃을, 특히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생각하고, 뜨겁게 그들과 함께 걸어 나가길 바란다. 물론 머리는 누구보다도 차갑고 명징한 지성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284쪽


목차

목차
서문_ 강압과 폭력에서 선량한 아버지로ㆍ4
프롤로그_ 아버지 그림자밟기ㆍ10
1부 아, 아버지
1장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다ㆍ17
2장 어린 절도범, ‘가막소’에 가다ㆍ33
3장 삭발 투혼, 공부를 해치우?다ㆍ47
2부 학생의 자존감이 낮습니다
4장 저절로 아버지가 되다ㆍ67
5장 아이를 산에 버렸다ㆍ83
6장 학생의 자존감이 낮습니다ㆍ95
3부 수빈이가 달라졌어요
7장 책 그만 읽고 어서 자ㆍ113
8장 수빈이가 달라졌어요ㆍ127
9장 아침은 먹고 학교 가야ㆍ143
4부 ‘책읽기’가 답이다
10장 집중력은 체력에서 온다ㆍ161
11장 ‘책읽기’가 답이다ㆍ179
아들의 편지_ 아버지와 책읽기, 성적ㆍ
31, 39, 52, 78, 86, 104, 119, 133,
137, 146, 153, 166, 175, 189, 283
5부 한의학으로 학습장애 치료하기
12장 고방이란 무엇인가ㆍ195
13장 지나치게 긴장해서 시험을 망치는 경우ㆍ207
14장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 비염도 있는 경우ㆍ219
15장 큰 문제는 없고요, 지치지 않게 해주세요ㆍ225
16장 머리가 자주 아프다(1)-소화기에 문제가 없는 경우ㆍ229
17장 머리가 자주 아프다(2)-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ㆍ235
18장 장원단과 공진단ㆍ243
19장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ㆍ251
20장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 학생의 경우ㆍ257
21장 손발이 너무 차가워요ㆍ263
22장 변비는 성적 잡아먹는 괴물ㆍ269
에필로그_ 아버지니까 옳은 것이 아니다ㆍ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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