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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오 헨리, 홀드랑, 강하나 저 | 안경숙 역 | 작가와비평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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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921074 / 168쪽 127 x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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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폭풍우 속 피어난 작은 희망 그리니치 마을의 여류화가 존시는 이미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독한 폐렴에 걸려 앓아눕는다. 친구 수우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존시는 창밖의 담쟁이넝쿨에 달려 있는 잎새가 다 떨어지면 자신 또한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기나긴 폭풍우가 치는 밤이 지나갔지만 마지막 담쟁이 잎새는 여전히 벽돌담 위에 매달려 있었다. 존시는 그것을 보고 희망을 되찾고 점차 회복된다. 곧 그에 얽힌 뒷이야기가 밝혀지고, 우리는 그 반전에서 감성적인 충격과 인간적 사랑에 대한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아름다운 일러... 폭풍우 속 피어난 작은 희망 그리니치 마을의 여류화가 존시는 이미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독한 폐렴에 걸려 앓아눕는다. 친구 수우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존시는 창밖의 담쟁이넝쿨에 달려 있는 잎새가 다 떨어지면 자신 또한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기나긴 폭풍우가 치는 밤이 지나갔지만 마지막 담쟁이 잎새는 여전히 벽돌담 위에 매달려 있었다. 존시는 그것을 보고 희망을 되찾고 점차 회복된다. 곧 그에 얽힌 뒷이야기가 밝혀지고, 우리는 그 반전에서 감성적인 충격과 인간적 사랑에 대한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 명작 「마지막 잎새」는 인간의 고귀한 사랑과 삶에 대한 희망을 그려낸 세계 단편 명작이다. 미국의 작가 오 헨리의 대표작으로, 삶의 애환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휴머니즘적 시선이 돋보인다. 인간의 희로애락에 대한 감성적인 해석이 담뿍 담긴 일러스트는 이야기와 조화를 이루며 인물들의 슬픔, 기쁨, 희망에 대해 공감하며 빠져들게 한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인물들의 감정선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생생한 감동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독자들은 삶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게 될 것이다. 영어 원문의 감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구성 번역된 이야기와 함께 책 뒤편에 「마지막 잎새」의 영어 원문을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원문의 진한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명작을 읽으면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미국의 소설가이며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다. 오 헨리의 직업 경력 및 인생 경력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20대 중반까지 약제사, 목장 일꾼, 점원, 직공, 제도사, 은행원 등의 직업을 전전했다. 1898년에는 은행에서 출납 결손 문제로 인해 사직한 것은 물론 교도소 신세까지 3년간 지게 된다. 17살 때 첫 결혼을 했고, 40대 중반이었던 1907년에는 어릴 적 친구였던 샐리 린제이 콜먼과 재혼했으나 건강과 금전 문제,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로 그의 결혼 생활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오 헨리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교도소에 복역하던 시절이었다. 1898년에 <맥 클뤼어> 지를 통해 마침내 자신의 첫 단편소설 「레이버 캐년의 기적」을 발표했다. 이후 여러 필명으로 단편소설을 출간하던 그는 <맥 클뤼어> 지에 「휘파람 부는 딕의 크리스마스 스타킹」을 발표한 후로 오 헨리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1901년 출감한 그는「하그레이브즈의 1인 2역」을 발표하고 뉴욕으로 이주하여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02년부터 <뉴욕월드 선데이 매거진>에 단편을 연재하기 시작하여 총 381편의 단편을 선보였다. 큰 명성과 부를 얻었지만, 1908년에는 건강이 심하게 악화되어 글쓰기를 중단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에 당뇨병 합병증이 겹쳐 사망했으며 그후 유고집 「회전목마」가 발표되었다. 

당구를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조금은 삐딱한 여자다.
그림쟁이의 저질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당구를 취미로 선택했다.
현재 개인 블로그에 <아라의 당구홀릭> 연재 중이다.
≪아라의 당구홀릭≫에서 스토리 구성 작업과 그림을 맡았다.
2016년 웹툰사이트 피너툰 “브런치” 연재, 현재는 00빵빵이라는 필명으로 “블랙로즈”를 연재 중이다.


 


1994년 ≪주간만화≫에 「별의 바다로」라는 SF 단편을 게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에세이 툰 <쪼그만 얘기>을 발표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출간한 책으로는 《쪼그만 얘기》, 《러브포엠》, 《마지막 잎새》 등이 있으며, 《아라의 당구홀릭》1・2에서 당구에 관한 이론부분과 컬러를 맡았다.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시카프 공모전 2007년도 웹코믹스 장편 부문에서 <커피앤 스낵>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코믹타운 연재지원작품공모전에서 수상한 강성남의 <해바라기>라는 작품을 공동작업하였다. 이후 <마지막 잎새>, <헬렌 켈러와 애니 설리반>등의 작품을 함께 하였으며, 그린책으로 <마지막 잎새>가 있고 현재는 새로운 만화 창작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책 속에서

“여섯.”
존시는 속삭이듯 낮은 목소리로 힘겹게 말했다.
“점점 더 빨리 떨어지고 있어.
사흘 전에는 거의 백 개쯤 있었는데.
모두 세려면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어.
그렇지만 이젠 쉬워졌어.
아, 또 하나 떨어지네. 이제 다섯 개밖에 안 남았어.“
“뭐가 다섯 개 라는 건데?
답답해 죽겠네. 자세히 좀 말해 봐.“
수우가 재촉하듯 물었다.
“잎사귀 말이야. 담쟁이넝쿨에 달려 있는 잎새.
담쟁이넝쿨의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나도 같이 죽는 거야.… (57쪽)


수우가 베이먼과 함께 돌아와 보니 존시는
어느새 잠이 들어 있었다.
수우는 조심스럽게 커튼을 내렸다.
그리고는 베어먼에게 옆방으로 가자며 신호했다.
두 사람은 옆방의 창밖으로 보이는 담쟁이넝쿨을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았다. (89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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