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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왜 부동산 협상인가

임병혁 저 | W미디어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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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761711 / 35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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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협상은 돈과 바로 직결된다!
협상은 상대방이 거부하지 않을 최종 결과를 탐색해가는 과정인 동시에 어떻게 해서든 거부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작업이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서 받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그 결과물이 거래의 성사이다. 하지만 어떤 물건을 한 쪽이 싸게 사는 만큼 다른 쪽이 손해를 본다면 거래가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또는 다른 곳에서 더 큰 이득을 얻기 위해서라면 약간의 손해를 보면서 거래할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심정이다.
그것은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우리는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또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대부분의 부동산 거래 협상을 중개업자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물론 전문가인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통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인 것은 사실이다. 또 어려운 서류상의 문제들은 필히 부동산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공인중개사들도 배우고 싶어 하는 부동산 협상 전략!
‘부동산’ 하면 일반인들은 일단 거부감부터 드는 것이 사실이다. 돈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투기, 운 좋게 살던 집이 재개발 부지에 들어가거나, 혹은 유산으로 물려받은 땅이 신도시로 확정된 사람들, 그런 특별한 사람들의 영역이 부동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생존에 필요한 “의, 식, 주”의 주(住)가 바로 부동산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바로 부동산이고, 월세를 살고 있다면 일 년에 한 번, 전세를 살고 있다면 2년에 한 번, 그리고 자신의 집이더라도 형편에 따라 큰 집으로 이사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으니 몇 년에 한 번은 부동산 거래를 해야 한다.
내 재산을 관리하고, 매매하는데 무조건 중개업자만을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은 거래를 중개시켜야 수수료 수입을 챙기기 때문이다. 우리는 임대차는 물론 부동산 매매에 있어 상대가 받아들일 최고값을 어떻게 관철시킬 것인지, 상대를 설득시켜 자신이 희망하는 값에 팔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어떤 협상 전략을 구사해야 할지를 준비해야 한다. 순간의 판단에 따라 자신의 연봉을 훨씬 넘는 큰돈이 말 한 마디에 따라 오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상대가 받아들일 최고값을 알아내는 협상 전략은?
이때 우리는 상대와 가격 협상을 어떻게 해왔던가? 공인중개사를 통해서이긴 하지만 최근에 거래된 금액을 묻거나 또는 남들이 내놓은 값을 참고해서 가격을 결정해 내놓고, 또 흥정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 접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거래 금액이 큰 데다 몇 년, 아니 평생에 한두 번 거래할까 싶을 정도로 생소하기에 한 순간의 판단착오로 큰 손해를 입기도 하고, 큰 이득을 취하기도 한다. 게다가 손해는 홀로 오지 않고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동반한다.
그럼에도 부동산 협상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설사 몇몇 정보를 접한다 하더라도 부동산 거래 사례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이런 부동산 거래에 있어 주도권을 잡고, 자신이 원하는 값을 성취하는 협상 전략은 없을까?
이 책에 담긴 부동산 협상 사례들을 보면 너무나 일상적이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집과 땅을 팔고 사면서 어처구니없는 가격 협상이 벌어지는가 하면, 임대차에 따른 크고 작은 협상들과 중개사와의 중개비 협상, 경매로 낙찰 받은 집의 채무자를 내보내는 이사비 협상 등이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현직 공인중개사의 생생한 현장 정보이기에 무엇보다 재미있고, 그렇게 재미에 빠져 책장을 넘기다보면 물고기 잡는 방법을 터득한 현명한 어부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임병혁 공인중개사는 강남의 상가 컨설팅 회사에 취업하면서 부동산 업무를 시작한 이래 차츰 업무 영역을 넓혀 부동산 교환 컨설팅 회사를 지인들과 공동 창업, 수많은 하자물건에 대해 서로 속고 속이는 현장을 통해 부동산 업무의 진면목을 접한다. 그리고 2000년에는 경매 컨설팅 회사에 입사하여 경매 업무에 전념하게 된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가치평가의 한계를 느끼고,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개업을 한다. 현장에서 부동산을 거래하면서 발생했던 수많은 사례들 가운데 일반인들이 방심하기 쉬운, 그래서 큰 문제가 됐던 거래를 선별해 갈등과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해결해가는 과정들을 기록하고 분석한 것이 《집 왜 부동산 협상인가》이다.
이 책에 담긴 부동산 협상 사례들을 보면 한순간의 판단착오나 작은 실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손해가 발생한다. 게다가 그것이 너무나 일상적이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는 매도인과 매수인,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비교적 단순해 보이지만 거래 당사자 입장에서는 평생에 걸쳐 몇 번밖에 겪지 않을 일인 데다가 큰돈이 건네지기에 긴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 삶 가까이에서 자주 일어나는 부동산 협상 사례들을 통해 협상의 기본을 알고, 그 바탕 위에서 어떤 사안을 접한다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한결 쉬워질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을 집필한 저자의 바람이다. 저자 역시 지금도 자신을 경매업자나 부동산업자라기보다 책 제목처럼 ‘협상가’로 불리기를 희망한다. 현재 네이버 카페 ‘부동산협상(cafe.naver.com/negotiator)’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협상과 경매에 대한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 《집 왜 부동산 협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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