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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자는 따르지 마라 우리가 몰랐던 역사 속 이야기들

방훈 저 | 아침풍경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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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716084 / 248쪽 152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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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역사속의 숨은 이야기를 읽고 배우는 것은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진실들을 제대로 알고 이를 현실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런 의미로 ‘알맹이 없는 자는 따르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역사 속에 숨은 이야기들을 선별해서 기획하였다.
우리가 역사를 알더라도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어떤 때는 정사보다도 야사가 더 진실에 가까운 경우도 많다. 역사속의 이야기들을 배울지라도 우리는 정말로 지혜로워야 한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한 게 어느 한 순간 거짓으로 밝혀질 수도 있다. 정말로 지혜로운 자는 책이나 글을 읽지만 그것을 전부 진실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기가 살아온 경험이나 주위의 많은 환경들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책이나 글을 판단해야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가 역사를 알더라도 그 속에 숨어있는 어떠한 이야기가 진실인지 알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정사보다도 야사가 더 진실에 가까운 경우도 많다. 본 서는 역사 속 숨은 이야기들 중에서 우리 선조들의 사랑과 재치 그리고 지혜와 재미난 풍자를 싣고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읽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고 슬픔과 화를 돋우게 하는 내용들도 있다.

저자 소개

1965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여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였으며 30대 중반부터는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으며 40대에는 출판사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시 창작을 좋아하며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남한산성의 전원에서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쓰고 잡문을 쓰며 세상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방훈의시창작노트-좋은 시란 무엇인가”, “미친 세상에 던지는 방훈의 편지 - 나는 누구인가”, “오늘부터 나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아비의 역마살은 언제 끝나려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책 속에서



점복이는 글방 뒤에 서 있는 커다란 정자나무 밑에서 우뚝 멈춰 섰다.
“얘들아!”
점복이의 목소리가 자못 심각했다.
“왜 그래. 우리가 뭐 네게 잘못한 일이라도 있니?”
“아니야, 그런 게 아니야.”
“그럼?”
“너희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결코 웃지는 않겠지?”
“점복이 너 오늘은 이상한 말만 자꾸 하는구나. 우리가 웃긴 왜 웃니?”
“정말 웃지 않겠지?”
말하기가 매우 난처하다는 듯이 점복이는 몇 번이고 다짐하는 것이었다.
“참, 우리가 왜 웃니?”
“음, 나 말야…….”
그래도 점복이는 멋쩍은 듯이 싱거운 웃음을 입가에 실으면서 말끝을 흐렸다.
“참 너도……, 괜찮아.”
“얘들아, 너희들은 어떻게 공부를 그토록 잘하니?”
점복이는 드디어 결심한 듯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열여섯 번째 이야기. 밑구멍이 뚫린 독에 물을 부어라 중에서

목차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알맹이 없는 자는 따르지 마라_김(립)삿갓의 재치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열 살 난 왕자의 기지_고구려 대무신왕(무휼)의 어릴 적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봉황재의 은인_조선 태조 때의 좌참찬 최희재 대감의 청렴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여왕을 깨우친 거타지 이야기_신라 진성여왕의 음탕함을 깨우친 정절남 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호색왕으로부터 정절을 지킨 부부 이야기_백제 계루왕과 도미 부부 이야기
여섯 번째 이야기. 화근이 된 배꼽 밑의 점_신라로 귀화한 당나라 화가 이야기
일곱 번째 이야기. 기지로 사랑 얻은 기생_기생 계향의 사랑을 얻은 지혜 이야기
여덟 번째 이야기. 한죽당의 지인지감_조선 숙종 때의 신임의 사윗감 고르는 이야기
아홉 번째 이야기. 왕을 깨우친 화왕설화_신라 신문왕을 깨우친 설총의 임금꽃 이야기
열 번째 이야기. 수학할 때는 여자를 주의하라_조선 둔암 선생의 고명한 스승을 찾는 이야기
열한 번째 이야기. 됫박으로 왜적을 물리치다_조선 임진왜란 의병장 김면의 부인 이야기
열두 번째 이야기. 의적이 된 갈처사의 자수_조선 정조 때의 의적 이야기
열세 번째 이야기. 매대궐? 개대궐? _신라 진평왕의 사냥병을 죽음으로 깨닫게 한 충신 김후직 이야기
열네 번째 이야기. 죽을 고비를 슬기로 이겨낸 머슴_조선 태조 때의 머슴 양극대의 지혜 이야기
열다섯 번째 이야기. 포도아 물건 바께쓰와 지혜로운 만수_조선 중엽 서양 바께쓰에 얽힌 이야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 밑구멍이 뚫린 독에 물을 부어라_오성과 한음이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열일곱 번째 이야기. 오늘의 은혜는 결코 잊지 않으리다_봉이 김 선달의 속임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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