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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말로 힐링하라

임백천 저 | 누벨끌레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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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가수겸 MC 임백천의 방송 30년 기념 에세이 출간!! -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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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039066 / 256쪽 152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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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30년 넘게 방송에 몸 담아온 임백천을 지칭하는 호칭이 다양한 만큼 그의 활동 영역은 넓다. 처음에는 가수로 방송에 입문했지만, 오히려 MC로 활동한 시간이 더 많다. 훈남 이미지에서 풍기는 넉넉함과 조곤조곤 속삭이듯 작은 소리로 천천히 얘기하는 그는 어디에나 잘 어울려 결코 튀지 않으며 언제나 게스트를 돋보이게 해준다. 화려하지 않고 항상 그 모습 그대로 서 있을 것 같은 소탈함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기도 하다. 건축기사라는 제법 안정된 직업을 뒤로 하고, 방송 프리랜서로 시작한 그의 삶은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재미로 책에서 되살... 30년 넘게 방송에 몸 담아온 임백천을 지칭하는 호칭이 다양한 만큼 그의 활동 영역은 넓다. 처음에는 가수로 방송에 입문했지만, 오히려 MC로 활동한 시간이 더 많다. 훈남 이미지에서 풍기는 넉넉함과 조곤조곤 속삭이듯 작은 소리로 천천히 얘기하는 그는 어디에나 잘 어울려 결코 튀지 않으며 언제나 게스트를 돋보이게 해준다. 화려하지 않고 항상 그 모습 그대로 서 있을 것 같은 소탈함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기도 하다. 건축기사라는 제법 안정된 직업을 뒤로 하고, 방송 프리랜서로 시작한 그의 삶은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재미로 책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7080 세대의 문화적 욕구를 만족시켜줄 그의 추억 더듬기와 스타들과의 한때를 담은 추억사진전, 음악 이야기 등은 책을 읽는 누구든지 과거의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만들어준다. 특히 감칠맛 나는 그의 글 솜씨는 또 다른 임백천을 발견하게 해준다. 또한 그의 입심은 장소와 때에 맞게 그 힘을 발휘한다. 요즘 말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말을 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같은 한국말을 하는데 도무지 그 뜻과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서로 오해하고, 상대방을 탓하고, 서로 목소리를 높이며 자신의 뜻만을 관철시키려 한다. 방송인으로서 그가 바라본 ‘세상의 언어’는 어떠할까?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속 시원히 내보이는 그의 마음을 통해 우리는 이 시대의 모습을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며 자신을 힐링하게 된다.

저자 소개

1958년에 태어나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고, 이후 가수, MC로 활동했다. KBS-2FM의 '임백천의 골든팝스', MBC TV의 '가요큰잔치', SBS TV의 '비법 대공개'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한마디 말로 힐링하라》가 있다.


 

책 속에서

그런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대학 가요제>라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충격이었다. 어려운 시대에 대학생들이 생방송에서 자기들이 만든 노래를 불러 콘테스트를 한다는 것도 그랬고, 특히 서울대 트리오의 <젊은 연인들>이라는 노래는 내 안의 꿈틀거리는 욕망을 무한 자극했다. 나뿐만이 아니고 전국의 노래 좀 한다는 젊은이들이 모두 그랬다.

 

하지만 라디오를 항상 놓지 못하는 것은 세상 물정 모르던 1979년 대학 2학년 때 <하나, 둘, 셋, 임백천.왕영은입니다>라는 프로를 통해 라디오와 인연을 맺고 지난 30여 년간 열정을 불살라온 내 개인의 역사가 라디오 매체에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들다 보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취자 한 명 한 명의 사연이 내 누이나 동생 혹은 친구의 이야기처럼 살갑게 여겨지고 때로는 뼈에 사무치기도 한다. 라디오에는 젊은 날의 추억이 있다.

 

내가 도대체 그날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죄송하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른다. 그렇게 당황스런 순간에도 강부자 씨는 흔들림 없이 나와 함께 코너를 진행했고 방송을 무사히 끝냈다.

 

그리고 연예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연예인은 공인(公人)이 아닌 사인(私人)이다. 공인은 나라의 녹을 먹고 공적인 업무를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무슨 일만 있으면 “공인으로서…”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연예인을 볼 때마다 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부끄럽다.

 

국회의원 제의를 세 번 받았다. 지역구에 한 번, 전국구(지금의 비례대표)에 두 번. 색깔이 다른 두 곳에서 받았는데, 사람들이 보기에 내가 정치에 뜻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오해다.

목차

목차
제1장 말이 힘이다
-노래와 말
-위급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던 레이건 대통령
-몸짓, 손짓, 눈빛 하나까지 철저하게 연습하는 오바마 대통령
-진정한 라디오 스타
-사미자와 임병수
-당당하게 쓰이는 잘못된 용어
제2장 가끔은 이래서 웃는다
-스타는 개인의 이익을 좇는 사인(私人)이다
-정치는 아무나 하나?
-팔자 좋은 견공 이야기
-쓰레기와 조폭
-“아버지, 돌 굴러가유~”
제3장 카더라 통신이 천 리 간다
-매스컴과 연예인의 스캔들
-거래가 되어 버린 결혼
-악성 댓글이 사회를 병들게 한다
-연예인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
-한국은 마약 청정국인가?
제4장 MC는 나의 천직이다
-MC가 누리는 특권
-팬이 있다는 건 즐겁고도 고단한 의무
-여의도 25시
-미국 방송의 장점
-일본 방송의 천박함과 다양성의 경계
-나의 MC 철학
제5장 스타에게는 열정이 있다
-서민의 친구이신 송해 선생님
-도회적이고 세련된 방송인, 김동건 선생님
-7080 세대의 영원한 첫사랑, 황인용 선생님
-매혹적인 신동엽, 배려의 유재석, 성실한 에너자이저 강호동
제6장 한마디 말로 힐링하라
-대학 가요제, Forever!
-농부의 마음을 갖게 한 강진여행
-신데렐라 맨
-중년이여, 문화에 투자하라
-어설픈 가슴앓이
-후회 없는 선택
-돼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세대, 58년생 개띠
-조력 자살

제7장 임백천의 음악 이야기
-손편지 한 장이 주는 감동
-잘 할 수 있는 것에 올인하라
-낭만을 위하여
-겨울이 추운 이유
-이 달의 음악숙제
-당신은 내 삶의 햇살
-새 봄에는 새로운 일을 한 가지씩
-행복한 가족의 조건
-조금 불편한 삶이 오히려 행복하다
-‘나가수’에 대한 짧은 단상
-존 레논의 노래가 그리워질 때…
제8장 부록-임백천의 추억사진전
제7장 임백천의 음악 이야기
제8장 부록-임백천의 추억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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