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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한봉주 저 | 책공방초록비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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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174201 / 335쪽 148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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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SK 핵심인재들의 ‘일 처리 방법’을 배워라!
기획서 작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줄 최고의 가이드북

칼로 면도를 할 때에는 가끔 베이기도 하고 면도도 잘 되지 않는다. 이럴 때 “오늘 따라 왜 이리 실수가 많지?” 하고 무심코 지나쳐 버린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칼 면도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부주의로 베이는 상처가 없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보이지 않는 문제’를 떠올리고 고민을 해야 문제가 해결되고 경쟁력이 생긴다. 이것이 질레트면도기의 시작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력’이 중요한 이유이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의 핵심역량은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력’


오늘날처럼 불확실한 변수가 돌출하는 시대에는 ‘문제해결력’과 같은 무형자산이 경쟁력이다. 그에 따라 기업이 요구되는 인재상 또한 바뀌게 되어 모든 기업이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창조적인 사람’을 원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 실무 현장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거나 예측할 수 없는 환경변화로 난항을 겪고 있어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형 인재’는 더욱 더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의도하는 바와 같이, 눈앞에 당면한 문제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패를 가를 수 있으나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획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기획서를 작성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SK 그룹에서 10년 이상 경영계획 수립, 전사 교육체계 수립, 기업문화 개선, 사업전략, 조직구조 개선, HR 제도 등 기획관련 업무를 경험하면서 ‘이렇게 기획하는 게 맞는 건가?’라며 끊임없이 의문을 품다가 결국 분야는 다르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로 귀결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SK그룹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시스템을 갖추었는데 그것이 바로 ‘일 처리 5단계’라며, 회사에서 리더나 구성원들이 무슨 일을 하든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 처리 5단계 기획의 방법’을 나름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라!
그것이 진짜 ‘성과’다


문제를 발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눈에 보이는 문제는 쉽게 대처가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는 문제인지 모르고 지나치거나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판매직원들 간의 판매실적의 편차가 판매경력의 차이로 나타난다고 해보자. 판매경력이 5년 미만인 구성원은 5개를 팔았고, 10년 이상인 구성원은 10개를 팔았다면 판매실적과 판매경력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 마련이다. 이때 대개의 기획자는 판매실적이 적은 경력 5년 미만인 구성원에게 판매방식에 대해 교육시키는 것으로 기획을 한다.
그러나 뛰어난 기획자는 표면적으로 나타난 원인 밑에 있는 보이지 않는 원인까지 파고들어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해낸다. 실제로 경력이 10년 이상인 판매직원은 좋은 지역을 독점하고 있고, 신입사원은 상대적으로 나쁜 지역을 할당 받고 있었다면 원인은 판매경력이 아니라 영업지역의 불공평한 배정에 있는 것이니 말이다. 이처럼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이 중요한 문제인지, 긴급한 문제인지, 근본원인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이란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문제의 해결방안 수립과 실행’이며, 여기서 문제란 ‘바람직한 수준과 현재 수준 간의 차이’를 말하고, 기업에서는 이를 ‘목표’라는 말로 바꾸어 설명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회사에서 ‘일’을 하려면 문제를 일으키는 여러 원인들 중에서 대처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해법으로 ① 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② 정보를 수집하고, ③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완벽히 구사해야 한다는 점을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때 뛰어난 기획자는 상사에게 문제의 해결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대해 설명을 듣는데, 이는 상사의 기대치는 기획에 있어 목적과 배경이 되고 이것을 확실하게 알아두면 거기에 맞는 정보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입사원이 가장 궁금한 1위,
기획서 작성법 누구한테 묻지?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가장 궁금한 것’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신입사원이 궁금한 것 1위가 ‘기획서·보고서 작성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입사해서 주어진 프로젝트만 진행하다가 어떤 업무를 주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기획을 잘한다’는 말은 ‘능력이 있다’ 혹은 ‘경쟁력이 있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기획을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정작 기획서 작성을 시작하면 상사들의 잔소리와 대규모 수정사항으로 앞이 까마득해지는 경우가 많다. 딱히 기획서 쓰는 법을 알려주는 곳이 없고, 제대로 된 가이드북도, 방법론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지금까지 기획서는 상사한테 깨지면서 배우거나 주위 선배나 동료들로부터 알음알음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렇다면 기획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기획은 왜 하는 것인지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회사에서 기획을 하는 이유는 일을 하되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기획은 쓸데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또한 기획을 잘하려면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문제의식이란 어떤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사건이나 현상이 지니고 있는 원인을 발견하는 능력으로, 이를 인식할 때부터 보이지 않는 문제나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슬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의식을 가진 기획자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원인 및 배경을 논리적으로 밝혀 해결해야 하는 핵심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이란,
상사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획!


이 책은 이처럼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기획부터 기획서까지’ 체계적인 일 처리 방법을 하나하나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있으며, 좋은 기획이란 결국 상사에게 ‘채택된 기획’이므로 상사의 입장에서 기획서에 담겨야 할 요소와 작성법,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보고시점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단계별로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아울러 <Stop&Think> 코너에서는 기업에서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예로 들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수립하고 기획서로 작성해볼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도 빼놓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기획자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분석도구들도 소개하고 있으므로, 현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아도 좋으리라 기대된다.

시중에 나온 기획서 작성에 관한 책을 찾아보면 대부분 사업계획서 작성, 일반문서 작성, 파워포인트 작성 등 특정 분야에 한정되어 있거나 표지와 타이틀,흥미를 유발시키는 머리말 쓰는 법 등 단편적인 작성법에 치우쳐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인 기획서 작성법, 특히 직장인들이 참고할 만한 기획서 작성 가이드북은 찾아보기 어렵다. 운이 좋아 기획을 잘 하는 상사나 선배를 만난다면야 하루가 다르게 업무능력이 향상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직장생활 10년을 해도 여전히 기획서 작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상사와 선배에게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인 기획서 작성법을 알 수 있는 최고의 동반자가 줄 것이다. 상황에 따라 문제의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로 구체적인 기획서 작성법을 제시한 이 책이 당신의 업무능력 향상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의 기대효과>

문제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어떤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 지니고 있는 근본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과제나 일을 추출할 수 있다.
도전할 만하고 달성 가능한 일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문제의 근본원인에 맞는 해결방안을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다.
일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상사를 설득시켜 나의 주장을 공감시킬 수 있다.
상사의 입장에서 최고의 기획안을 작성할 수 있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

일을 체계적으로 배워야 하는 신입사원 / 기획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초보 기획자 /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기획력이 필요한 직장인 ∴ 조직에 들어오는 후배나 신입사원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

저자 소개

공학과 사회과학을 넘나들며 여러 학문을 익혔고,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업무와 문화도 경험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한 변화였습니다. 어느 날 삶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두 번의 응급 수술을 받으며 유체 이탈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에 수술 트라우마에 의한 심각한 공황장애를 오랫동안 겪었고, 회사도 그만둬야 했습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공황장애를 극복했고, 인간과 삶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인간 본성(善)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강연과 컨설팅을 하며, 책과 논문, 칼럼 등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인덕대학교 방송통신과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공공정책학과에서 정책학(인사조직 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내내 신문 배달을 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조명 공장, 백화점, 정비소, 가스 배달 등의 일을 했습니다. 이후에 성원정보기술에서 산업체 특례병으로 군대 복무를 마치고 두루넷을 입사하여 SK네트웍스로 이직 후, SK주식회사를 거쳐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와 컨실리언스 그룹 대표로 있습니다.


조직 문화와 리더십 분야에서 10여 편의 연구 논문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으며, 여러 학회에서 이사와 논문 심사 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문제를 해결하는 회의》,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킬 것인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1퍼센트가 다르다》, 《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 등이 있습니다.


페이스 북 <한봉주의 인생공부>에서 아버지처럼 큰 힘과 용기를, 어머니처럼 따뜻한 위로와 위안을 주는 글귀를 매일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2consilience


 

책 속에서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지난 30년간 생존율은 16퍼센트, 기업의 평균 수명은 30년에서 조금 모자란다. 세계 500대 기업의 지난 50년간 생존율도 14퍼센트에 지나니 않는다. 이렇듯 현대는 모범답안이 없는 시대다. 과거에는 겪어보지 못한 문제가 늘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이 요구되는 시대는 없었다. (중략) 기획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힘들고 어렵다. 바로 이 때문에 기획이 더욱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이란 문제가 일어난 후에 그것을 해결하는 기획뿐만 아니라 문제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획을 말한다. 이제 다른 어떤 능력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력은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능력이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문제는 ‘바람직한 수준과 현재 수준 간의 차이’이며 ‘해결이 필요한 문제’이다. 기업에서는 바람직한 수준을 ‘목표’란 말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바람직한 수준은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가?’ 하는 미래의 전망을, 현재 수준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하는 지금의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차이’는 바람직한 수준과 현재 수준이 어긋났음을 의미한다. 그 어긋남이 크면 클수록 간격은 더 벌어지고 차이는 더 커진다. 만약 두 수준이 일치한다면 바람직한 수준과 현재 수준 사이에는 어긋남이나 간격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중에서

회사에서 기획은 왜 하는 것일까? 바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옳은 일을 하되 보다 ‘효과적’으로 하고, 같은 효과를 내더라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여기서 일의 효과성은 목표 대비 높은 성과를 말하고, 일의 효율성은 투입 대비 높은 산출을 말한다. 이렇듯 기획을 하는 이유는 일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기획은 쓸데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일의 효과성과 효율성은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창의성’이 있을 때 가능하다. 사전적 의미로 창의성이란 “새로운 관계를 지각하거나, 비범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또는 전통적 사고유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형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날 수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면이 더 크다. 근거 없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아니라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의미를 끄집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기획은 일의 시작과 끝이다> 중에서

목차

당신의 기획력 수준을 알아보는 시간

Chapter1_ 일이란 해결해야 할 문제다
.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 문제를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 문제의 3가지 유형
. 문제해결은 어떻게 할 것인가

Chapter2_ 기획은 문제해결의 수단이다
. 기획은 일의 시작과 끝이다
. 문제의식은 기획의 출발점이다
. 기획은 하나의 스토리다
. 기획에서 기획서까지
. 기획에서 필요한 3가지 역량

Chapter3_ 기획서,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 기획서 작성의 기본원칙
. 좋은 기획서의 5가지 조건
. 기획서 작성의 표준 절차
. 기획서를 구조화하라
. 문장 표현의 4가지 핵심원칙
. 차트를 적절히 활용하라
. 상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획서 작성 요령

Chapter4_ 일 처리 5단계 기획서 작성방법
. 입체적 Location을 파악하라
.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 KFS를 추출하라
. KFS 목표 수준을 설정하라
. 문제점을 도출하라
. 문제점 해결방안의 수립과 실행

Chapter5_ 일 처리 단계별 분석도구
. 격의 없이 자유로운 회합 방식, 캔미팅 도구
. 입체적 Location 파악 도구
. KFS 추출 및 목표수준 설정 도구
. 문제점 도출 도구
. 문제점 해결방안 수립 및 실행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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