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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황태자비 납치사건

김진명 저 | 새움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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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2014년 김진명,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다시 쓰다. 한중 공동 출간! 명성황후 시해 120년, 난징대학살 80년…, 한국인과 중국인에 의해 일본 황태자비가 납치된 그 이야기 -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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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964707 / 448쪽 13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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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 홍보 영상 공개!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014년 김진명,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다시 쓰다. 한중 공동 출간! 명성황후 시해 120년, 난징대학살 80년…, 한국인과 중국인에 의해 일본 황태자비가 납치된다. 일본 경찰은 전국적으로 비상 검문을 실시하고 일본 최고 수사관이 사건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납치범 검거에 실패한다. 그리고 날아든 범인들의 요구는 뜻밖에도 단 2장의 문서. 그러나 일본 정부는 황태자비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음에도 문서의 존재조차 완강히 부인한다. 과연 문서가 담고 있는 내용이란 무엇인가? 납치범을 추적할수록 드러나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2014년 김진명,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다시 쓰다. 한중 공동 출간! 명성황후 시해 120년, 난징대학살 80년…, 한국인과 중국인에 의해 일본 황태자비가 납치된다. 일본 경찰은 전국적으로 비상 검문을 실시하고 일본 최고 수사관이 사건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납치범 검거에 실패한다. 그리고 날아든 범인들의 요구는 뜻밖에도 단 2장의 문서. 그러나 일본 정부는 황태자비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음에도 문서의 존재조차 완강히 부인한다. 과연 문서가 담고 있는 내용이란 무엇인가? 납치범을 추적할수록 드러나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난징대학살의 비밀. 그리고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에 이은 독도와 댜오위다오 전쟁 시나리오! 지금, 한·중·일 삼국에 거대한 폭풍이 몰아친다. 『新 황태자비 납치사건』 출간 의의 2014, 일본의 선전포고가 시작됐다! 아베 총리의 교과서 왜곡에 맞선 김진명 작가의 독도 수호 시나리오! 댜오위다오를 위협받는 중국과의 공조로 역사 왜곡 전쟁에 맞서다. 원래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10년 전에 처음 단행본 두 권 분량으로 출판되었다가 2010년 저작권이 새움출판사로 넘어오면서 큰 내용 수정 없이 한 권의 양장본으로 재편집되어 출간되었다. 그간 출판사가 바뀌어서 정확한 판매부수를 따져보긴 어렵게 되었지만 적어도 100만 부 이상은 판매된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독자들의 전폭적이고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 내용이 우리의 명성황후 죽음의 미스터리를 밝혀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 그 내용의 정당성이 무엇보다 가장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오늘,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다시 한 번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그것은 최근에 더욱 심각해진 일본의 우경화와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작가의 강한 문제의식이 작용한 때문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전범국 일본이 벌인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의 독도와 중국의 댜오위다오를 양국이 수호하기 위해서는 양국 국민의 공동대응이 절실하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개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원래 두 명이었던 한국인 주인공이 한 명은 중국인으로 바뀌면서, 우리처럼 똑같이 전범국 일본에게 당했던, 중국의 비극 ‘난징대학살’의 비밀과 참상을 생생하게 파헤치고 있다. 이러한 개작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로 아마 출판 역사상 최초의 일로 기록될 것이다. 작가의 말 “이것은 나의 전쟁이다”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낸 지 13년이 지났다. 당시 서문에 나는 무엇보다도 일본인들이 이 책을 읽기 바란다는 소망을 담았는데 반갑게도 NHK가 이 책을 한국어교본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전임 모리 총리가 정신 나갔느냐며 NHK를 질타했고 결국 NHK는 이 책을 내리고 말았다. 이어 한 출판사가 번역까지 다 마친 상태에서 출판을 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당시 나는 이런 현상을 보며 언젠가 일본은 다시 옛날로 돌아갈 거라고 예측했었다. 십삼 년이 지난 지금. 일본 정부는 중고생은 물론 초등학생들에게까지 독도를 일본 영토라 가르친다. 그런 교육을 받고 자란 일본의 젊은이들은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그어진 붉고 굵은 국경선을 보며 한국에 대해 거센 분노를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어떠한가. 독도는 예전부터 우리 땅이므로 응대할 필요가 없다는 정부의 주장은 다소 무책임해 보인다. 자칫하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왜 독도가 우리 영토인가, 즉 일본의 영토가 아닌가에 대해 듣는 사람의 공감을 쉽게 이끌어낼 확고하고도 간결한 논리를 세워줄 필요가 있다. 나는 여기서 1895년에 일어난 명성황후 능욕살해 사건을 상기시키고 싶다. 일본 의회도서관 헌정자료실 이토 백작 문고 한편에는 『이시즈카 에조의 보고서』라는 제법 두툼한 문서가 자리 잡고 있다. ‘미우라 공사에게는 배신의 극치지만……’이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이 문서의 최대 가치는 무엇보다도 왕비 살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담고 있다는 데 있다. “낭인들은 깊이 안으로 들어가 왕비를 끌어내 칼로 두세 군데 상처를 입히고 발가벗겨 국부검사(局部檢査)를 했습니다. 우스우면서도 분노가 치밉니다. 마지막으로 기름을 부어 소실했는데 이 광경이 너무 참혹하여 차마 쓸 수가 없습니다. 궁내 대신 또한 몹시 참혹한 방법으로 살해했다고 합니다. 野次馬連は深く內部に 入み王妃を引き出し二三個處刃傷を及し且つ裸體とし局部檢査 (可笑又可怒)を爲し最後に油を注ぎ燒失せる茅 誠に之を筆にするに忍びざるなり 其他宮內大臣は頗る慘酷なる方法を以て殺害したりと云う. _을미사변 당시 상황을 지켜봤던 이시즈카 에조(石塚英藏, 당시 조선 정부 내부 고문관)가 일본 정부 법제국에 보낸 보고서 중에서 지금 일본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자고 한다. 즉, 독도는 영토 분쟁지역이며 국제법 문제라고 억지를 쓰는 것이다. 그러나 1895년의 명성황후 살해, 이로부터 10년 후인 1905년의 독도 강탈, 다시 5년 후인 1910년의 한국 병탄은 시리즈로 이어진 과거사 삼대 사건으로, 독도는 영토 문제가 아닌 명백한 과거사 문제다. 이를 확고히 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이라도 명성황후 능욕살해 사건을 조사하여 그들의 무도한 행위를 누구보다도 일본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보통의 일본인들은 이러한 비극적 사실을 알기만 하면 반성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문제는 일본 정부가 이런 역사적 사실을 철저히 덮어온 탓에 국민들이 과거사를 전혀 알지 못하고 독도 문제에 부화뇌동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 조사를 통해 독도 문제에서 일본 편을 드는 것은 바로 제국주의적 침략을 옹호하는 반역사적·반인류적 행위라는 걸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이 소설을 다시 썼다. 먼저 우리 독자들과 교감하고 다음으로는 중국의 독자들에게, 그 다음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는 기필코 일본 국민들에게 이 책을 읽히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저자 소개

대한민국의 작가이다.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거침없는 문제 제기로 우리 사회의 핫이슈를 정조준해온 작가이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밀리언셀러 작가다. 
천문학적인 베스트셀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놀랍게도 그의 첫 소설이었다. 문학상 수상이나 신춘문예 당선 경력이 없음에도 그는 ‘김진명이 아니면 누구도 쓸 수 없는 소설’을 쓰며 작가로서 아주 독특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실제로 《무궁화꽃이…》 이후 《싸드》, 《고구려》, 《직지》 등 출간하는 책마다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지며 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그 어떤 탐사보도나 연구 보고서보다 치밀한 분석과 통찰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시점의 대한민국을 가장 정확히 꿰뚫어 보고, 국제정세의 은밀한 이슈를 예리하게 끄 집어내며, 그러한 기반 위에 실화보다 더 실화 같은 ‘팩트 소설’을 펼쳐낸다. 그는 팩트와 픽션을 넘나드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와 박력 있는 문체로 독자를 단숨에 몰입시킨다. 덕분에 책을 낼 때마다 대한민국 최고의 페이지터너로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그는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대중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가장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대안을 내놓는 거의 유일무이한 작가다. 여러 TV 프로그램과 칼럼 기고를 통해 자신만의 탁견을 제시하고 소름끼치는 예언을 하곤 해 한국 사회에 늘 충격을 주었다. ‘신기(神氣)의 작가’라는 별명처럼 《미중전쟁》 역시 북핵 문제에 관한 놀라운 예견과 해법을 담고 있다. 
『바이러스 X』는 출현과 동시에 인류를 멸종시킨다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과연 실제로 나타날 것인지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이미 치사율 60%를 보이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나타난 지금 그의 예측은 섬뜩하다. 사태가 이런데도 백신에만 의존하는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작가는 그 대안으로 체외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신기원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게 만들어 큰 반향이 예상된다. 

머리말

작가의 말

“이것은 나의 전쟁이다”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낸 지 13년이 지났다. 당시 서문에 나는 무엇보다도 일본인들이 이 책을 읽기 바란다는 소망을 담았는데 반갑게도 NHK가 이 책을 한국어교본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전임 모리 총리가 정신 나갔느냐며 NHK를 질타했고 결국 NHK는 이 책을 내리고 말았다.
이어 한 출판사가 번역까지 다 마친 상태에서 출판을 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당시 나는 이런 현상을 보며 언젠가 일본은 다시 옛날로 돌아갈 거라고 예측했었다.
십삼 년이 지난 지금.
일본 정부는 중고생은 물론 초등학생들에게까지 독도를 일본 영토라 가르친다. 그런 교육을 받고 자란 일본의 젊은이들은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그어진 붉고 굵은 국경선을 보며 한국에 대해 거센 분노를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어떠한가.
독도는 예전부터 우리 땅이므로 응대할 필요가 없다는 정부의 주장은 다소 무책임해 보인다. 자칫하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왜 독도가 우리 영토인가, 즉 일본의 영토가 아닌가에 대해 듣는 사람의 공감을 쉽게 이끌어낼 확고하고도 간결한 논리를 세워줄 필요가 있다.
나는 여기서 1895년에 일어난 명성황후 능욕살해 사건을 상기시키고 싶다.
일본 의회도서관 헌정자료실 이토 백작 문고 한편에는 『이시즈카 에조의 보고서』라는 제법 두툼한 문서가 자리 잡고 있다.
‘미우라 공사에게는 배신의 극치지만……’이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이 문서의 최대 가치는 무엇보다도 왕비 살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담고 있다는 데 있다.

“낭인들은 깊이 안으로 들어가 왕비를 끌어내 칼로 두세 군데 상처를 입히고 발가벗겨 국부검사(局部檢査)를 했습니다. 우스우면서도 분노가 치밉니다. 마지막으로 기름을 부어 소실했는데 이 광경이 너무 참혹하여 차마 쓸 수가 없습니다. 궁내 대신 또한 몹시 참혹한 방법으로 살해했다고 합니다.

野次馬連は深く內部に 入み王妃を引き出し二三個處刃傷を及し且つ裸體とし局部檢査
(可笑又可怒)を爲し最後に油を注ぎ燒失せる茅 誠に之を筆にするに忍びざるなり
其他宮內大臣は頗る慘酷なる方法を以て殺害したりと云う.
_을미사변 당시 상황을 지켜봤던 이시즈카 에조(石塚英藏, 당시 조선 정부 내부 고문관)가 일본 정부 법제국에 보낸 보고서 중에서

지금 일본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자고 한다. 즉, 독도는 영토 분쟁지역이며 국제법 문제라고 억지를 쓰는 것이다.
그러나 1895년의 명성황후 살해, 이로부터 10년 후인 1905년의 독도 강탈, 다시 5년 후인 1910년의 한국 병탄은 시리즈로 이어진 과거사 삼대 사건으로, 독도는 영토 문제가 아닌 명백한 과거사 문제다.
이를 확고히 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이라도 명성황후 능욕살해 사건을 조사하여 그들의 무도한 행위를 누구보다도 일본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보통의 일본인들은 이러한 비극적 사실을 알기만 하면 반성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문제는 일본 정부가 이런 역사적 사실을 철저히 덮어온 탓에 국민들이 과거사를 전혀 알지 못하고 독도 문제에 부화뇌동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 조사를 통해 독도 문제에서 일본 편을 드는 것은 바로 제국주의적 침략을 옹호하는 반역사적·반인류적 행위라는 걸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이 소설을 다시 썼다. 먼저 우리 독자들과 교감하고 다음으로는 중국의 독자들에게, 그 다음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는 기필코 일본 국민들에게 이 책을 읽히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가부키자
황실의 위엄
민완형사 다나카
대담하고 용의주도한 상대
기발한 추리
불길한 징조
실마리
의문의 편지
납치범을 사랑한 세 여자
작가 지망생
새 역사교과서를 위한 음모
새로운 경시총감
스캔들
외무성 435호 전문
도주한 음주운전자
네 사람의 진술
어두운 기억의 저편
황태자비가 읽어야 할 세 권의 책
특종의 함정
'오버타임'의 의미
범인의 그늘
천재와의 게임
대학살과 전투
납치범의 속마음
엉뚱한 순사, 곤도
바다 건너 먼 곳
존 매기의 사진
납치범의 요구조건
한성공사관발 전문 네 장
숨겨야만 하는 진실
탈출 감행
팔인회
일방통행
절묘한 반격
황태자비 납치의 목적
명성황후의 시체를 불태운 이유
사라진 문서의 행방
절호의 기회
위기일발
황태자비의 운명
납치범의 실체
지휘관의 후손
유네스코와 일본 교과서
공범
출동
비밀 지령
납치범의 방식
435호를 숨기고 있는 자
에조의 비밀 보고서
역사의 강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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