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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 묵상 365

한경직 저 | 나눔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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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271460 / 383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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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예수를 닮은 인간, 그리스도를 닮은 교부, 20세기 한국이 낳은 성자, 가난한 자, 병약한 자, 억눌린 자, 갇힌 자들의 벗이 되어 그들을 보듬었던 한경직 목사님, 온전히 겸손과 온유로 청빈과 나눔으로 어둔 세상 밝히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설파했던 작은 예수 한경직 목사님, 그 분이 성도들에게 들려주는 권면의 말씀, 호롱불 아래 어머니가 자식들의 옷을 짓던 그 정성,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듯 꼭꼭 집어 써내려간 묵상 365, 매일매일 그 분의 말씀을 듣는다.

사람은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했을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중요 영양분도 있지만 철분, 인, 칼슘, 각종 비타민 등 미세영양소도 중요하다. ‘한경직 묵상 365’는 우리가 영적으로 건강하기 위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었다.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신앙적 기본적인 요소들뿐만 아니라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 세계관, 교육관 등 수많은 담론들을 간명하지만 정확하게 성경적으로 풀어 말씀하셨다.

좋은 그리스도인은 참 그리스도인을 본받는 데서 나온다. 한경직 목사님을 본받고 싶은 목회자, 목회를 지망하는 젊은이, 우리가 가정 예배를 통하여 자녀들에게 가르치거나, 휴대하여 읽고 명상하면 우리의 신앙생활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한경직 목사는 1902년 12월 29일 평안남도 평원군 공덕면 간리에서 아버지 한도풍(韓道豊)과 어머니 청주 이(李)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출생했다. 진광소학교를 거처 오산학교에서 이승훈 조만식 선생을 통해 민족정신에 눈뜨게 된다. 평양 숭실대학 이과를 졸업후, 미국 유학의 길에 올라 엠포리아대학과 프린스턴신학교를 졸업했다. 


1932년 귀국 후, 1933년 신의주 제2교회에 전도사로 부임, 1934년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1945년 8월 15일 소련군이 진주하자, 공산화를 막기 위해 윤하영 목사와 함께 신의주자치회와 기독교사회민주당을 조직하였다. 1945년 10월 월남 후, 같은 해 12월 2일 영락교회의 전신인 베다니전도교회를 설립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민족과 교회의 재건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한편, 후진 양성을 위해 교육 사업과 모자원, 고아원 등의 사회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홀트양자회 이사장 및 세계선명회 이사장, 숭실대학 학장, 이사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0회 총회장과 한국기독공보사 사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영락학원 이사장,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 총재, 군복음화운동후원회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의 직을 역임하며, 한국 기독교·문화·교육 등의 분야에 평생을 헌신했다.


그는 평생을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에 대한 사랑의 봉사자요, 한국 교회 부흥의 최고 기여자요, 국내 및 해외선교사역을 널리 펼쳐 나간 세계선교와 평화의 지도자로서 1992년 ‘템플턴상’을 수상하였으며,‘국민훈장 무궁화장’과 ‘건국공로장’을 받았다. 


2000년 4월 1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그간 남긴 것은 휠체어와 지팡이, 털모자, 입던 옷가지 몇 점, 생필품이 전부였다. 


주요 저서로는『건국과 기독교』, 『신자의 사회적 사명』, 『팔복』,『민주국가의 정신
기초』,『한경직 목사 설교전집』,『병상에서의 묵상』등이 있다

머리말

닮고 싶은 성자(聖者) 한경직

 

하나님과 인간은 창조주와 지음을 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에 서로 비교할 대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비록 죄로 타락 하였으나 필연 돌아갈 목표는 하나님뿐입니다. 어떤 이가 ‘하나님만이 완벽할 뿐이다. 인간은 완벽을 소망할 뿐이다’라고 하였지만 인간의 특성과 가치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닮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다른 점은 하나님은 말씀과 행함이 일치하십니다. ‘빛이 있으라.’ 고 말씀하시면 빛이 생깁니다.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일어나 나오라’하시면 죽었던 자가 살아나옵니다. 말씀과 행함이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믿어도 되는, 아니 믿어야하는 유일한 믿음의 대상이십니다.  인간은 말과 실천이 다릅니다. 말을 하여도 이루어지지 않고, 말 한대로 실행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믿을만한 존재가 못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 완전 할 수는 없지만, 언행일치 즉 말과 행함이 일치하는 변화를 받습니다. 믿어도 되는 사람으로 바뀝니다. 세상은 그런 분을 성자(聖者)라고 부릅니다. 세상에는 그런 분의 말이 필요하고, 그런 분의 삶이 있어야 올바른 세상으로 바뀝니다. 그런 분이 많을수록 서로 믿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됩니다. 세상에 그런 분이 많지 않지만 우리는 그 분의 말과 행함(삶)을 본받아야합니다. 바로 한경직 목사님이 그런 분입니다. 그는 신행일치의 사람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울 때 한국 교회와 민족을 섬겼던 한경직 목사님은 가까이서 직접 모셨던 신자들이나 교계는 물론 그를 아는 여러 종파의 종교 지도자들과 빌리 그래함 목사를 비롯한 세계적 지도자들까지 많은 이들이 ‘성자(聖者) 한경직 목사’라고 존경의 표현을 합니다.

한경직 목사님 같은 모범적 그리스도인을 가졌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한국 교회와 민족 차원에서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그를 닮고 그와 같은 생활을 하도록 힘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한경직 목사 가정예배집을 책 제목도 새롭게 ‘한경직 묵상 365’로 개명하고 읽기 편하게 디자인 하여 새롭게 편집하여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을 본받고 닮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현역 목회자들이나, 목회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이나,  가정 예배에 활용하며 자녀들에게 가르치거나, 평신도들 개인적으로 휴대하며 읽고 명상하면 우리들 신앙생활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참 그리스도인을 본받는데서 나옵니다. 제2의 한경직! 수많은 한경직목사님과 같은 인물이 배출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책을 내기 위하여 오랫동안 수고해 주신 도서출판 나눔사에 감사드립니다.

 

2013년 12월 20일

 

(사)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  림 인 식 목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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