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우리는 별일 없이 산다

강미 외 6인 저 | 탐 | 2013년 11월

북트리

정가
$20.00
판매가
$11.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4961674 / 224쪽 145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냥 좋아서 하는데요. 하다가 좋으면 계속하는 거고요.” 지금, 여기, 암울한 시대를 유쾌하게 뚫고 나가는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십 대 이야기 ◎ 그래 봤자 별수 없다고요? 우리는 별일 없이 살아요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위풍당당 청소년 소설집. 잘 짜인 줄에서 빠져나오려는 청소년들은 사회로부터 어른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기 일쑤다. 그런 시선에 당당히 맞서는 아이들은 시야에서 멀어지기 쉬운 게 현실이다. 이 책은 그렇게 우리가 의식적으로 소외시켜 버린 그들을 읽고 그들의 생활을 읽고 현 시대를 읽는 작... “그냥 좋아서 하는데요. 하다가 좋으면 계속하는 거고요.” 지금, 여기, 암울한 시대를 유쾌하게 뚫고 나가는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십 대 이야기 ◎ 그래 봤자 별수 없다고요? 우리는 별일 없이 살아요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위풍당당 청소년 소설집. 잘 짜인 줄에서 빠져나오려는 청소년들은 사회로부터 어른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기 일쑤다. 그런 시선에 당당히 맞서는 아이들은 시야에서 멀어지기 쉬운 게 현실이다. 이 책은 그렇게 우리가 의식적으로 소외시켜 버린 그들을 읽고 그들의 생활을 읽고 현 시대를 읽는 작품으로 기획되었다. 어른들의 지나친 우려에 그들은 답한다. ‘그래 봤자 별수 없다고요? 우리는 별일 없이 살아요.’ 자신이 선택한 것을 지금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그뿐, 그들에게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조금은 느리고 여러 길을 돌아가더라도 그들을 향한 삐딱한 시선을 거두어 보자. ‘별일 없이 산다’는 건 현재를 가장 치열하게 살아 내는 것의 다른 말이 아닐까? ◎ 작품 속에만 갇히지 않은 진짜 우리 이야기 《우리는 별일 없이 산다》에는 일곱 가지 색깔로 빛나는 7명의 아이들이 있다. 그들은 작품 속에만 갇히지 않고 지금을 사는 진짜 십 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낯선 곳에서 서로 보듬으며 묵은 상처를 치유하는 여행학교에 다니는 선영-《오시비엥침》, 투명한 밧줄 같은 꿈을 찾아 헤매는 실업계고 관광과 지수-《유자마들렌》, 진짜 내가 되려면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고 믿는 만화가 좋은 취업반 외계인-《팩트와 판타지》, 남들과 똑같이 살지 않아도 된다는 지금이 즐거운 드러머 현제-《두드ing》, 체벌 금지와 두발 자유는 영혼의 자유와 같다고 외치는 청소년인권활동가 나우-《나우》, 스타를 향한 사랑을 주변으로 전파시키는 아이돌 개념 팬 다빈-《내 사랑은 에이뿔(A?)》, 무슨 일이라도 해 보지 않으면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알 수 없다는 이삿짐센터 직원 영재-《영재는 영재다》까지. 7명의 아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것을 믿고 나아가면 행렬을 이탈해도 충분히 즐겁고 자유로울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현제가 좋아하는 밴드 ‘롤링스톤스’처럼 계속 구르고 나아가는 거라면 돌이라도 멋지지 않는가! 불량하다고 손가락질받아도 어깨를 들썩이며 삶을 즐길 수 있다고 말이다. ◎ 리뷰 가족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피하지 않고 속 시원하게 해결하려는 진짜 우리 이야기. 어딘가 가까이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우리가 있을 것이다. - 박천호?석정근(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1학년) 이유 없이 혹은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모래사장을 구르고 있는 ‘원석’이라면 한 번쯤 겪어 봤을 이야기이다. 이제껏 십 대와 소통하지 못한 어른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가장 훌륭한 소통 창구가 되어 줄 것이다. - 김소원(안양고등학교 2학년) 별일 아닌 듯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가는 청소년기지만, 그 속에는 별별일이 다 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는 물론 사소한 이야기들에서 이 책의 주인공들과 비슷했던 자신을 기억한다. - 안지현(이화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남들이 보기엔 사소한 것 같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무척이나 중요한 여러 사건을 겪고 헤쳐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았다. 마치 내 곁의 친구들처럼. - 정은주(장덕고등학교 3학년)

저자 소개

1972년 충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그간 숱한 비정규직 일을 했는데 열거하면 대학 구내식당에서 라면 끓이기와 설거지하기, 직장인들이 출근하기 전에 외국어 학습지 배달하기, 꽃을 파는 리어카에서 꽃 팔기, 한식당과 맥주집에서 서빙하기, 아파트 단지 안에서 김치 팔기, 대형 마트에서 소리 지르면서 신제품 홍보하기, 카드 영업 사원, 가정 방문 교사, 학원 강사, 설문지 알바 등이다. 지은 책으로는 《장건우한테 미안합니다》, 《진짜가 된 가짜》, 《구원의 여인 김만덕》과 청소년 소설 《나의 그녀》, 《나》, 《지독한 장난》이 있다.
여수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문화일보에 단편 「비디오가게 남자」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장편소설 『달의 문(門)』으로 ‘제15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을 받았다. 소설집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까닭은』, 『바람의 집』, 『수상한 이웃』이 있고, 장편소설 『독립명랑소녀』로 ‘2010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청소년 저작상’을 받았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동화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이 싸운다면」으로 제4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동화 「빰빠라밤! 우리 동네 스타 탄생」으로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동화를 쓰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연작동화집 『우리 동네는 시끄럽다』와 장편동화 『봉봉 초콜릿의 비밀』, 『세계명작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로스쿨』이 있다.
1967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문학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교지와 학보사가 주최한 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 졸업 이후 중등학교 교사 발령을 받으며 울산 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현대그룹의 노동운동을 소재로 한 「민세의 골리앗」이 제1회 우리교육 소설 공모에 가작으로 당선되었고, 2004년 우울한 여고생의 하루를 다룬 「겨울, 블로그」로 단국대학교 주최 ‘교단문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5년 장편소설 『길 위의 책』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중앙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어릴 적에 많이 놀고 많이 울고 많이 읽은 것들이 글쓰기의 든든한 뿌리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놀고 울고 읽으며 글을 씁니다. 지은 동화는 《최후의 탐험대》가 있고, 청소년 소설은 《칼의 아이》 《#구멍》, 함께 쓴 책은 《마지막 히치하이커》 《광장에 서다》 들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동화를 공부하다가 자연스럽게 청소년 소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청소년인 조카에게 ‘이야기를 읽고 재미와 위로를 받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현재 목표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으나 문학이 뭔지 예술이 뭔지 모른 채 그저 ‘취미는 독서’인 사람으로 살아가다가 아들을 키우면서 동화에 매력을 느껴 동화책을 많이 읽었다. 세월이 빨리도 흘러 아들이 동화를 졸업하고 청소년 소설을 읽게 되어 덩달아 청소년 소설을 많이 읽다가, <열다섯, 비밀의 방>으로 푸른문학상 청소년 단편 부문에서 수상하여 ‘작가’가 되었다. 

책 속에서

내가 취업반을 선택한 건 대학 갈 시간과 돈을 하고 싶은 일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대학이 싫다든가 무조건 만화가가 되겠다는 열망 때문이 아니다. 현재 만화를 좋아하고 또 잘하는 것이라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 만화보다 더 하고 싶은 게 생긴다면 나는 그 일을 할 것이다. 그래서 시간을 두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찾고 싶다.
“고딩인 우리가 벌써부터 미래를 결정한다는 건 좀 무섭지 않냐?”
“그래도 불안하진 않잖아. 다들 진로 결정은 고등학교 초반에 하기도 하고.”
“남들 따라 하다간 너도 남 된다. 내가 되려면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지.”
---- <팩트와 판타지> 중에서

“여러분”
하도 많이 해 봐서 이제는 마치 한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박
자가 딱딱 맞는다.
“청소년은”
“때려야 말을 듣는”
“짐승이 아닙니다.”
“청소년은”
“인간이에요.”
“여러분”
“두발 자유는”
“영혼의 자유입니다.”
“우리의 영혼에”
“자유를 주세요.”
그러고 우리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나우> 중에서

그렇지만 나는 완전 광적으로, 스타가 잘못을 저질러도 무조건 편을 들면서 안티를 공격해 대는 무개념 팬이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스타가 더 아름답게 진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옆에 서 조언하고 바른 길을 제시하는,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같은 동반자가 되고 싶은 거다.
엄마에게 욕을 먹어 가면서도, 친구들에게 비웃음을 사면서도 내가 혼자서 일어 공부를 하는 이유도 다 그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에이뿔을 좋아하는 수많은 소녀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언젠가 어떤 기회가 오면 에이뿔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꿈 같은 꿈. 그 꿈이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 <내 사랑은 에이뿔(A⁺)> 중에서

영재는 교무실을 나와 다시 ‘국민교육헌장’ 액자 앞에 섰다. 그리고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이 모두 다를 텐데 왜 공부만 하라고 할까, 라는 심오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담임은 영재에게 ‘답이 없다’지만 어차피 인생은 주관식이었다. 답이 정해져 있을 리 만무했다.
덩치 크고 힘 좋은 영재에겐 이삿짐 일이 제격일 수도 있을 터였다. 물론 아닐 수도 있을 테다. 그렇지만 무슨 일이라도 해 보지 않으면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 <영재는 영재다> 중에서

목차

목차
강 미 《오시비엥침》
김혜정 《유자마들렌》
반소희 《팩트와 판타지》
은이결 《두드ing》
이경화 《나우》
장 미 《내 사랑은 에이뿔(A+)》
정은숙 《영재는 영재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