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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22967 / 103쪽 138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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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나는 오늘도 [1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하루에, 나의 행동 딱 하나만, 깊게 생각해보기. 그렇게 나 자신이 되기, 매일매일 조금씩!! ” [기획의도] 매일하는 철학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삶이 자기만의 방향성을 잃고 헤맬 때, 우리는 다양한 콘텐츠에 기대어-심리학적 분석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음악일 수도 있고,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드라마 주인공의 스토리일 수도 있다-이런 식으로 순간의 감정을 치유받고, 내일 하루를 다시 시작한다. 이 치유는 길지 않기에 약발이 떨어질 때마다 수시로 우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약처럼 복용한다. 단기간에 몸... “하루에, 나의 행동 딱 하나만, 깊게 생각해보기. 그렇게 나 자신이 되기, 매일매일 조금씩!! ” [기획의도] 매일하는 철학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삶이 자기만의 방향성을 잃고 헤맬 때, 우리는 다양한 콘텐츠에 기대어-심리학적 분석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음악일 수도 있고,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드라마 주인공의 스토리일 수도 있다-이런 식으로 순간의 감정을 치유받고, 내일 하루를 다시 시작한다. 이 치유는 길지 않기에 약발이 떨어질 때마다 수시로 우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약처럼 복용한다. 단기간에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피로회복제나 영양제를 복용하지만,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 우리 삶의 모양새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몸의 회복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집중하는 것처럼, 삶의 회복을 위해서 역시 삶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집중하면 좋을 것이다. 이 철학책 시리즈의 목적은 여기에 있다. 우리가 느끼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살펴봄으로써, 삶을 각자가 생각하는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보자는 것이다. 이 시리즈의 저자인 소르본 대학의 철학교수 미셸 퓌에슈는 철학이 아카데미에서만 ‘사유’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기를 바라며, 철학적 개념과 사유들을 쉽게 풀어내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런 저자가 급변화하는 21세기를 맞이한 현대인들에게, 글로벌화된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공존해야 살 수 있는 21세기에는 ‘개인’이 아니라 ‘함께’라는 개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대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이다. ‘타인’은 실제로 나와 다른 ‘사람’일 수도 있지만,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기기들과 콘텐츠’도 포함된다. 그 타인들은 나의 삶을 풍족하게도 해주지만, 끊임없이 나의 고유한 삶을 침범한다. ‘나’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이 과연 이 ‘타인들’과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 범람하는 타인들 앞에서 ‘나’를 찾기는 어려워보인다. 그래서 저자가 들고 나온 방법은 ‘내가 매일 느끼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살피는 것이다. 나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행동하고 있는가, 생각하고 있는가. 좀 더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사랑하고 있으며(사랑하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설명할 때 어려움은 없는지(설명하다), 설명하는 중에 타인의 이해를 받지 못해 수치심을 느낀 적은 없는지(수치심), 매일 지하철에서 내려 회사까지 걸어가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걷다), 잘 먹고 사는지(먹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넬 때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이야기하는지(말하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무엇인지(원하다), 심지어 어제 분리수거함에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 건지(버리다), 마지막으로 나는 정말 잘 살고 있는 것인지(살다)를 함께 생각해보자고 한다. 모두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마음이며 행동이며 생각이다. 철학이 매일의 행동과 만날 때, 우리의 삶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나서 읽는 철학책이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하는 철학이기 때문이다. 02 설명하다 “내게 설명해봐, 왜 그랬니?” “너는 이해 못해.” 설명되지 않은 채 남겨두어야 하는 것도 있다는 사실! “설명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그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 어딘가 다른 곳으로 데려가는 일이다.”
‘설명하다’라는 것은 정확히 무슨 뜻일까?
설명이 성공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설명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는 일도 종종 있으니 말이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탓일까, 아니면 설명을 잘 못한 사람 탓일까?
그리고 정말 모든 것을 설명할 필요가 있는 걸까?
-12쪽
누군가에게 무엇을 설명하는 일은 보통 노력이 필요하며 때로는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들다. 왜 그런 수고를 해야 할까?
어떤 정보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자기들만 공유하는 사회, 즉 다른 이에게 설명하지 않는 사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해보자.
-34쪽
설명의 성공여부는 많은 부분, 상황에 달려 있다. 설명이 잘 이루어질 때는 그런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설명이 삐걱거릴 때는, 무조건 설명 그 자체에서 이유를 찾기보다는 맥락과 상황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맥락, 특히 인간적 맥락은 설명의 일부이다. 설명은 발언된 말로 국한되지 않는 것이다.
-54쪽〜55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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