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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로 대학을 풀다

이한우 저 | 해냄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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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744146 / 304쪽 160 x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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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조선 왕들의 교과서 『대학』을 배우고 익힌다! 동양의 군주론이자 위정자의 윤리학 『논어』의 핵심 언어로 소통하는 『대학』 다시 읽기 스스로 내면을 닦고, 나아가 사회를 바로잡는다! 주희의 해석에 가려진 성인(聖人)과 현인(賢人)의 참 언명 『논어』 원전으로 돌아가 개념의 맥락과 의미를 밝힌다 학술 저널리스트 이한우가 핵심을 꿰뚫은 『대학』 풀이의 결정판 동양의 고전이자 조선의 사상적 뿌리인 『논어』를 새롭게 읽은 학술 저널리스트 이한우가 『논어로 논어를 풀다』 『논어로 중용을 풀다』에 이어 〈이한우의 사서삼경... 조선 왕들의 교과서 『대학』을 배우고 익힌다! 동양의 군주론이자 위정자의 윤리학 『논어』의 핵심 언어로 소통하는 『대학』 다시 읽기 스스로 내면을 닦고, 나아가 사회를 바로잡는다! 주희의 해석에 가려진 성인(聖人)과 현인(賢人)의 참 언명 『논어』 원전으로 돌아가 개념의 맥락과 의미를 밝힌다 학술 저널리스트 이한우가 핵심을 꿰뚫은 『대학』 풀이의 결정판 동양의 고전이자 조선의 사상적 뿌리인 『논어』를 새롭게 읽은 학술 저널리스트 이한우가 『논어로 논어를 풀다』 『논어로 중용을 풀다』에 이어 〈이한우의 사서삼경〉 세 번째 책 『논어로 대학을 풀다』를 내놓는다. 『대학』은 송나라 때 학자인 주희가 『예기(禮記)』 49편 중 제42편에 집주를 달아 경서의 지위를 부여한 것으로, 공자의 제자인 증자가 기술한 경(經)과 증자의 뜻을 그 제자가 기술한 전(傳)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학이란 ‘대인(大人)의 학문’인데, 『논어』의 맥락에 따르면 대인(大人)은 치자(治者) 혹은 위정자(爲政者)이므로 대학은 ‘통치자가 되기 위해 배워야 하는 학문[治人之學]’이다. 조선시대에는 주희의 제안에 따라 사서삼경 중 『대학』을 먼저 읽고 『논어』『중용』『맹자』의 순으로 읽었으나, 저자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以論解論]’의 연장선상에서 ‘논어로 대학을 푸는[以論解大]’ 새로운 독해와 이해의 방법을 제시한다. 『대학』을 제대로 읽어내는 데 필요한 핵심 개념과 어휘의 뜻을 『논어』 원전에서 찾아 맥락과 의미를 밝히는 것으로, 공자가 말하고 글 쓰는 방식인 ‘술이부작(述而不作)’, 즉 경전을 인용하여 설명하던 방식과 일맥상통하며, 정조 역시 경연에서 『논어』와 『대학』을 교차하여 『대학』을 풀어낸 바 있다. 저자는 “공적인 다움을 갈고닦고[明明德], 백성들을 내 몸과 같이 여기고[親民], 가장 바람직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야 한다[止於至善]”고 『대학』의 삼강령(三綱領)을 풀어낸 후 수기(修己), 즉 스스로를 갈고닦아 내면의 올바름을 외적으로 옮겨가도록 하여, 눈앞의 이해관계보다 멀리 있는 나라의 이익을 앞에 세우는 공의(公義, 공적인 다움)를 갈고닦음으로써 솔선수범의 통치 자세를 지적한다. 정확한 한문의 이해와 해석을 돕기 위해 이 책에서는 한자음 표기 방식을 한 단어처럼 해석해야 하는 경우는 붙여쓰기로,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음을 한 자씩 표기했으며, 『논어로 논어를 풀다』 『논어로 중용을 풀다』를 인용해 전작들을 읽지 못한 독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용』에서 다룬 수기(修己)의 문제를 더 확장하여 사람을 다스리는 치인(治人)의 문제를 풀어내는 『대학』은, 나랏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함으로써 동양의 군주론으로서 손색이 없다. 위정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하는 유교의 핵심 내용이 집약적으로 들어 있어 리더십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하다. 《이한우의 사서삼경》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논어로 맹자를 읽다』는 2014년 2월경에 출간될 예정이다. “우리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를 통해 공자나 유학의 핵심사상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확보했고, 이어『논어로 중용을 풀다』에서는 특히 자신을 갈고 닦는 수기(修己)의 문제를 ‘중하고 용하다[中庸중 용]’, 즉 열렬함[誠성]을 중심으로 풀어냈으며, 이번에 펴내는 『논어로 대학을 풀다』에서는 동양의 군주론이라 할 수 있는 치인(治人), 즉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문제를 풀어냈다. 다른 고전과 달리 특히 『대학』은 치인(治人)의 요체를 담고 있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리더십이 크게 위기에 처한 시점에서 이번 작업이 조금이라도 우리 사회의 리더십 확립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저자 소개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한국판》 《문화일보》를 거쳐 《조선일보》에서 논설위원을 지낸 뒤 문화부 학술 및 출판 담당 기자로 일했다.
독일 뮌헨에서 연수를 하던 중 이론보다 한 사회의 ‘기본’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대한민국의 뿌리, 조선의 뿌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7년에 걸쳐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했고, 그 성과를 묶어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등 ‘이한우의 군주열전(전6권)’ 시리즈를 펴냈다. 
태종과 세종의 정치 철학에 영향을 준 송나라 학자 진덕수의 『대학연의』를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한문 공부를 시작했다. 한문 공부를 위해 사서(四書)의 해설을 겸한 번역서를 집필했고 5년에 걸친 작업은 『논어로 대학을 풀다』 등 ‘이한우의 사서삼경(전4권)’ 시리즈로 완성됐다. 경전 공부로 단련된 한문 지식을 기반으로 『대학연의(상・하)』를 출간했다. 이 책으로 인해 ‘리더십’에 새로이 눈떴고, 사대부의 심신 수양서가 아닌, 군주의 리더십 함양의 필독서로써 『논어』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언론인의 길을 접고 ‘논어등반학교’를 열어 일반인을 상대로 『논어』를 강의하며 『한서』와 『조선왕조실록』 등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도록 번역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고전 번역이 아니라 지난 100여 년간 단절된 한문 번역 문화를 온전히 되살림과 동시에 우리 고전에 담긴 살아 있는 정신을 되살리는 일이다. 그 밖의 저서로는 『조선을 통하다』 『슬픈 공자』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고려사로 고려를 읽다』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역사의 의미』 『해석학적 상상력』 『해석학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_ 왜 『대학』인가?
프롤로그_ 『대학』은 어떤 책인가?
_ ‘문리가 트인다’는 것!
經 경 1장
傳 전 1장
전 2장
전 3장
전 4장
전 5장
전 6장
전 7장
전 8장
전 9장
전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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