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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똑똑이시대 개인이 똑똑해질수록 세상의 위기와 고통은 가중된다

조율 저 | 홍진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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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200745 / 248쪽 144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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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모 대기업 회장의 슬로건을 따라 세계경영을 해보기 위해 무역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IMF 사태의 여파로, 취업한 회사들이 연거푸 도산하자 세계를 품는 대신 로컬에서 실존의 고독을 품었다. 화려한 세상의 이면에서 개인의 심상이 검정 크래용처럼 검어지는 이유를 알고 싶었다. 인문(사회)학에 대한 관심을 심화했다. 어느 날 이 땅의 교수들이 '인문학을 살리는' 대신 '인문학을 살리자'는 궐기대회를 살리는 것을 보고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대상에 그간 몰두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기 2007년 대선 캠프에 뛰어들었다. 여의도 상공에 747이 날아다니고 후보들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정책들이 급조된 캠프처럼 급조되는 것을 목격했다. 세상은 여야의 대립 보다, '생각없는 행동'과 '행동없는 생각'의 대립으로 양극화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방향감을 잃은 현실'과 '현장감을 잃은 학문' 양자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일상과 이상' 조율을 위해, 통합, 통찰, 통섭의 시대에 적합한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2만 달러짜리 집을 보았다"고 말하는 대신 "장밋빛 벽돌로 지어졌고, 창문에는 제라늄 꽃이 피어 있으며, 지붕에는 비둘기들이 앉아 있는 아름다운 집을 보았다"라고 말하는 것에 "정말 굉장한 집이구나"라고 감탄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그려 보고 싶다. 

목차

목차
서장. 지능적으로 무식한 세상
01 헛똑똑이 시대의 초상
01 혼돈의 복마전
02 실용 교육현장
03 악마의 심성
04 역설의 수레바퀴
05 생각을 왜 하세요?
06 날개 없는 추락
07 무한자격을 요구하는 세상?
08 버벅거리는 줄다리기
09 당나귀의 역설
10 구성의 오류
02 헛똑똑이의 뿌리를 찾아서
01 논리 나르시즘
02 그들의 커밍아웃
03 철학자의 트라우마
04 기하학의 화신
05 플라톤의 각주들
06 전면전과 대리전
07 소피스트와 포스트모더니즘
08 박제화된 인문학
03 헛똑똑이의 자각을 취하여
01 20세기 소년
02 무의식에 밀려든 쓰나미
03 우리가 믿지 말아야 할 것들
04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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