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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13 2004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민느 저 | 이정주 역 | 어린이작가정신 | 200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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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889250 / 120쪽 248 x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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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004년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분야 우수상 수상작. 누구나 한 번쯤은 지나쳐 봤을 소소한 일상들이지만, 이 책은 그런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진짜 행복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감을 자아내는 감성적인 글과 함께 알퐁스 도데 상 수상 작가인 나탈리 포르티에의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은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56년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태어나 렌느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1995년까지 잡지 기자로 일했고,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써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본명은 본명인 베로니크 M. 르 노르망이며, 이 이름으로는 『내 고양이를 잃어버렸어』 『말다툼의 계절』 『노에미의 소설』 등의 책을 썼고, 민느란 이름으로는 『너무 부끄러워서 선생님을 깨물고 말았어』 등의 책을 썼다.
1959년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다. 파리 국립 미술학교를 졸업했고, 언론사에서 일을 하며 몇 권의 일러스트 작품집을 선보였다. 작품으로는 2005년 알퐁스 도데 상 수상작인 『릴리의 눈물 이야기』와 『집으로 가는 길』 『벽난로와 나』 『하얀 줄 위의 조약돌 여섯 개』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 『여동생 클럽』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싱그러운 봄날,
“오늘은 볕이 참 좋구나! 우리 마당에 나가서 먹을까?” 하고 엄마가 얘기해.
우아! 밥상에는 봄나물이 가득, 정말 좋아.
-19쪽 중에서

 

할머니가 엄마의 어릴 적 사진을 보여 주며
“어쩜 엄마랑 너랑 이리도 똑같을까?
엄마도 너처럼 참 예뻤지.”하고
얘기해 줄 때가 좋아.
-41쪽 중에서

 

엄마의 뾰족구두를 신고서 집 안을 한 바퀴 도는 게 좋아.
-56쪽 중에서

 

한번은 악몽을 꾸고 엄마 아빠 방으로 달려갔어.
“여기서 잘래요!”
“네 방으로 가자. 우리가 네 곁에서 잘게!”
내 양옆으로 엄마 아빠가 누웠어. 하지만 이불 때문에 쟁탈전이 벌어졌지.
결국 아빠가 침대 밑으로 떨어지고, 엄마도 떨어졌어.
아빠와 엄마는 다시 내 작은 침대 위로 올라오려고 낑낑댔는데, 내가 막 막았어.
우리는 집이 떠나갈 듯이 크게 웃었어.
그 밤이 난 좋아.
-100쪽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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