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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420430 / 20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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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지금 우리사회에 필요한 사람은? 유머와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다! 《장군의 유머》는 소위 임관 후 장군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복무한 저자의 삶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다소 경직된 조직문화를 가진 군(軍)에서 유연함과 융통성, 리더십을 가지기 위해 오히려 더 유머러스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는 30년간의 군 생활 동안 겪은 어려움과 슬픔, 땀과 웃음이 유머와 함께 버무려져있다. 가볍고 쉽게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특히 요즘처럼 ‘리더십의... 지금 우리사회에 필요한 사람은? 유머와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다! 《장군의 유머》는 소위 임관 후 장군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복무한 저자의 삶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다소 경직된 조직문화를 가진 군(軍)에서 유연함과 융통성, 리더십을 가지기 위해 오히려 더 유머러스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는 30년간의 군 생활 동안 겪은 어려움과 슬픔, 땀과 웃음이 유머와 함께 버무려져있다. 가볍고 쉽게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특히 요즘처럼 ‘리더십의 부재’를 겪는 현실 속에서 올바로 세워져야 하는 ‘리더십’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다그치고 훈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재치 있게, 유쾌하게 용서하라 저자는 열정을 불사르던 초급간부 시절, 진급에 기쁜 나머지 사격훈련장에서 자신이 이끄는 소대원들과 ‘꿩 사냥’에 나선다. 군대는 복무규율이 엄격한 곳이고, 게다가 사격훈련장의 군기는 어떤 곳보다 엄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대원들에게 명령을 하달하여, 꿩 사냥을 하도록 한 것이다. 순간 오기가 발동했다. 나를 포함한 조교, 훈련병으로 구성된 육군 최정예 특공조를 편성, ‘꿩을 잡아라!’라는 작전명령을 하달하여 본격적인 꿩 사냥을 시작했다. 꿩 무리에 최대한 근접하기 위해 일렬횡대로 전개하여 포위망을 좁히면서 서서히 전진하였다. 그러나 꿩들은 우리의 이러한 행동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마치 놀리듯이 날아가지도 않고 열심히 먹이를 쪼아 먹고 있었다. 기관총으로 꿩을 사냥하기엔 너무 가까운 거리라 우리는 돌멩이를 던지면서 꿩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안간힘을 썼지만 꿩들은 우리의 움직임을 간파했는지 요리조리 잘도 도망쳤다. 그렇게 얼마 간 실랑이를 했을 즈음 어디에선가 천둥 같은 소리가 들렸다. “야! 너희들 뭐하냐?” 순간, ‘누구지?’ 하는 생각과 함께 저 멀리에 사람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예상하지 못했던, 아니 상상하기도 싫었던 대대장님의 등장이 마치 지옥의 저승사자를 만난 것 같았다. - 본문 중에서 시쳇말로 ‘개념 없는’ 행동이었지만, 저자는 이 사건을 경험함으로써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대장님께서 저자의 행동을 너그러이 용서해주신 것이다. 대대장님의 유쾌한 용서 속에서, 규율과 규범도 물론 중요하지만 법규와 처벌로 다스리는 방법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넓은 지휘관의 마음에 크게 감동하였다. 처벌대신 격려와 재치로 자신을 용서한 상관에게 오히려 더 많은 충성심을 가지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역시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재치와 유머를 항상 몸에 지니고 주변사람에게도 그런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말이다. 최근 방송에서도 군대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나 요즘처럼 힘들고 팍팍한 삶을 견디야 하는 시절에는, 대중에게 ‘군대정신’이 회자되기도 한다. 매번 여론의 뭇매를 맞는 집단이 군이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마음속에 역경을 이겨내는 극기의 정신을 배운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락프로그램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나라다. 경제가 어렵고, 민심이 흉흉하다 해도 어려움을 이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그 에너지를 이끌어나갈 리더가 되는 것으로 인생의 제3장을 출발하려 한다.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저자의 발걸음을 주목한다.
• 중대장 시절, 한 여자를 만나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기에 이르렀다. 최초 계획했던 2월 결혼계획은 대대훈련의 일환인 200km 행군으로 인해 연기하게 되었다. 어렵게 3월 15일로 결혼식 날짜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훈련 일정이 조정되면서 결혼식 전날인 13일부터 15일까지 200km 행군을 실시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대대장님께서는 선임소대장에게 행군 인솔과 통제 임무를 인계하고 출발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지휘관 없이 장거리 행군을 할 중대원들을 생각하니 내 마음이 편하지 않아 하루만이라도 중대원들과 함께 행군을 동참한 후 결혼식장으로 가리라 마음먹고 행군을 출발하게 되었다.
행군 코스가 결혼식장으로 가는 양평에서 퇴계원을 돌아오는 길이라 보무도 당당하게 결혼 이틀 전인 3월 13일, 행군을 출발했다.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중대원들과 함께 시작한 행군은 시간이 갈수록 더해가는 체력의 부담과 무거워지는 군장으로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비록 체력의 한계에 부닥쳤지만, 결혼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어느 행군 때보다 발걸음이 가벼웠다. 드디어 우리는 결혼식 전날인 14일 아침, 반환점인 퇴계원에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도착했다.
- PART 1 _ 추억 中
• 33년 군복을 입으면서 나는 군 생활 중 병영생활의 공감대와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캐치프레이즈로 ‘We go together!’를 내걸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미·인·대·칭 캠페인’과 ‘만세 3창’ 등 2가지 행동강령을 만들어 시행하였다.
첫 번째 캠페인은 미(미소)·인(인사)·대(대화)·칭(칭찬)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병영생활에 접목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밝은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전우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한 이벤트였다. 병영생활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모범적인 행동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생활화하고 이러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부대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따로 마련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칭찬릴레이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루하기 쉬운 군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미소 짓기’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옛말의 지혜를 생각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생활하여 주름살을 펴는 운동이다. 점호를 비롯한 각종 집합 시 크게 한번 웃으면서 스트레스와 화를 한 번에 날려버린다. 그렇게 함으로써 군 생활의 활기와 의욕을 불어넣고 동시에 사고예방의 일석이조 효과도 달성했다.
‘인사 잘하기’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한 화합·단결된 병영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계급을 떠나 너나할 것 없이 먼저 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는 따뜻한 경례를 생활화하여 인정이 넘치는 군 생활이 되도록 했다.
‘대화하기’는, ‘인생의 성공을 원하면 화술에 능하라’라는 말이 있듯 먼저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며 다가가고,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다. 관심으로부터 대화의 소재가 풍부해지고 ‘1·2·3 법칙(자기 말은 1분, 상대방의 말 듣기는 2분, 상대방의 말 맞장구치기 3분)’ 생활화로 의사소통을 활성화하여 조직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했다.
끝으로 ‘칭찬하기’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모범으로 삼아, 조직의 사기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어 활기찬 병영생활을 선도하고자 했다. 칭찬은 잘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잘해나갈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믿음을 통한 신뢰 형성은 군에서 임무수행 시 필요한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따라서 ‘칭찬하기’를 통해 끈끈한 전우애를 형성할 수 있었다.
- PART 2 _ 동행 中
• 사고예방을 위한 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군대는 사회의 거울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할 노릇이다. 군대는 우리 사회와 완전히 격리된 ‘섬’이 아니다. 사회에서 가정과 학교에서 자라고 성장한 이들이 간부로, 또 병사로 근무한다. 다시 말하면 인격 형성은 사회에서 이미 이루어진 상태라는 것이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듯, 조직의 적응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군대도 그렇다.
‘군대 가서 사람 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것도 옛날에나 하던 얘기다. 가정, 학교가 감당 못하는 젊은이가 군대 가서 갑자기 사람이 된다? 솔직한 말로 기대하기 힘들다.
결국 군대문제는 사회문제의 연장이며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다. 우리 아들들의 군 생활은 군 조직만의 책임도 아니다. 때문에 조직의 책임자를 윽박지른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무것도 없다.
- PART 3 _ 비전 中
목차
ㆍ 머리말 … …………………………………………………………… 05
PART 1 추억
ㆍ 내 고향 강촌… ……………………………………………………… 13
ㆍ 200리를 걸어 신랑이 되다…………………………………?……… 20
ㆍ 열풍과 제설작전(除雪作戰)의 추억……………… 28
ㆍ GOP 산불… ………………………………………………………… 36
ㆍ 오! 북한강이여……………………………………………………… 43
ㆍ 군인의 또 다른 숙명, ‘이사’………………………………………… 52
ㆍ GOP 집중호우……………………………………………………… 60
PART 2 동행
ㆍ We go Together!… ……………………………………………… 71
ㆍ 꿩 형님! 감사드려요………………………………………………… 81
ㆍ 건배사… …………………………………………………………… 90
ㆍ DMZ 눈동자………………………………………………………… 98
ㆍ 청년 간부여! 제발 밥 좀 먹어라!………………………………… 107
PART 3 비전
ㆍ 유전무죄 무전유죄… …………………………………………… 121
ㆍ 고·소·영과 성·시·경…………………………………………… 128
ㆍ 군대는 사회의 거울이다… ……………………………………… 136
ㆍ 복지부동… ……………………………………………………… 143
ㆍ 제발, 그러지 마라!… …………………………………………… 152
ㆍ 긍정의 힘… ……………………………………………………… 173
ㆍ 세상에 공짜는 없다……………………………………………… 179
ㆍ 제갈공명의 출사표… …………………………………………… 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