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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이사이 바람

시리즈 : 레인보우 RAINBOW 시리즈 [62]

김옥자 저 | 코드미디어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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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178721 / 136쪽 205 x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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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맑은 유리알과 같이 정재된 영혼의 산물 2011년 첫 시집 「가급적이면 좋은」을 출간한 김옥자 시인이 두 번째 시집 「꽃 사이사이, 바람」을 출간하였다. 첫 시집에서 보여주었던 사물의 본질을 꿰뚫던 탐구적 시선을 새로운 색감으로 그려냈다. 문학은 작가가 그려내는 맑은 유리알 같이 정제된 영혼의 산물이다. 맞대어 나누는 선택된 대상(사물, 의미)과의 긴밀한 대화이며 소통이 빚어낸 과실나무이다. 때문에 시인이 추출해 낸 어떤 정서적 반응일지라도 독자의 감성에 닿으면 감미로운 향기가 된다. 김옥자 시인이 제 2시집에서 반영한 총괄적 메시지의 색감은 푸른 하늘빛이다. 비단 도심 변두리 낙후한 인물들이 웅크리고 살아내는 아픔을 그리고 있다 할지라도 세상 속에 띄워 그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인의 시선이 맑다는 것이다.

저자 소개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문파문학〉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신시문학회, 문파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파주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파주시민 문예작품공모에서 장원을 받았다. 

목차

1부 꽃 사이사이, 바람
구들장
결핍
분신
젖음 속에서도
한 겹
파 썰며
한수저의 밥
꽃다지
꽃 사이사이, 바람
생명, 시간을 걷다
위아리에서
밥주걱
바람의 손
억새, 당신 꽃
수종사 오르는 길
요만큼

2부 바다, 비늘이 버석거릴 때
그물 터는 남자
촛불
빛으로 가는 시간
적막한 식탐
태백산 주목
오시려거든
인연
참깨를 볶으며
동백꽃
깨물린 자리마다 꽃, 잎인가
비둘기
어둠의 집
바다, 비늘이 버석거릴 때
오리발
소쩍새
물탱크

3부 건듯, 스치는
안개
떨어진 꽃을 보면
절벽
벽, 하나의 숨구멍을 열 때
내 맘 속에 있더이다
땡감
풍경, 눈 속에 갇히다
선인장
아직 죽음을 읽지 않으마
불빛 단상
건듯, 스치는
입동
첫눈
겨울 유감
화장실 쓰레기통
불협화음

4부 때론, 비가
주름
그 날
그 섬에서
강물 위 흘려보내야 할 빗줄기
강물은 알고 있을까
3월, 바다
돌들은 어디에 생각 둘까
폭포
때론, 비가
저 강물은
네 것 아니거늘
누군가의
서해바다
또 다른 이름
보일러

5부 이젠 그랬으면
민들레 1
민들레 2
나무 이야기
자작나무
부처손
넌지시
쌈
아슬아슬함의 美
감태
모자이크
풍경
홍제동 유진 상가
화광 아파트
빅토리아 피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며
정수기가 있는 방
이젠 그랬으면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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