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맑스 재장전 자본주의와 코뮤니즘에 관한 대답

원제 : Marx Reloaded. Interviews on Capitalism and Communism

제이슨 바커 저 | 은혜, 정남영 역 | 난장 | 2013년 09월

북트리

정가
$31.60
판매가
$17.3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4769134 / 256쪽 14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3,500
  • 21,150
  • 20,700
  • 18,0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여덞 명의 정치철학자가 다시 장전하는 맑스주의라는 비판의 무기? \"21세기 초반 전 세계를 강타한 사상 초유의 경제?금융 위기는 과연 자본주의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일까? 아니면 세계의 종 말을 상?상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보다 정녕 더 쉬운 일일까?\" 새천년의 처음 10년이 끝나갈 무렵 전세계는 1930년대 대공황의 위기를 능가하는 금융?경제 위기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종말을 조심스레 타진하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칼 맑스’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코뮤니즘이라는 이념’에 대... 여덞 명의 정치철학자가 다시 장전하는 맑스주의라는 비판의 무기? \"21세기 초반 전 세계를 강타한 사상 초유의 경제?금융 위기는 과연 자본주의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일까? 아니면 세계의 종 말을 상상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보다 정녕 더 쉬운 일일까?\" 새천년의 처음 10년이 끝나갈 무렵 전세계는 1930년대 대공황의 위기를 능가하는 금융?경제 위기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종말을 조심스레 타진하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칼 맑스’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코뮤니즘이라는 이념’에 대한 세인의 관심 역시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맑스 재장전: 자본주의와 코뮤니즘에 관한 대담]은 바로 이런 배경, 즉 “코뮤니즘이라는 이념이 우리로 하여금 얼마만큼이나 당대의 금융.경제 위기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이미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2011년 아르테 TV 상영)를 통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국의 이론가?영화제작자 제이슨 바커는 이 책 [맑스 재장전]에서 위 물음을 한층 더 밀고나간다. “‘코뮤니즘이라는 이념’은 자본주의의 대안을 구상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가?” 바커의 대담자로 등장하는 여덞 명의 정치철학자들은 맑스에 대한 각자의 평가에서 시작해 계급투쟁, 착취, 상품물신주의 등의 전통적인 맑스주의 개념들을 거쳐 ‘비물질노동’이나 ‘공통적인 것’ 같은 새로운 개념들을 다루며 때로는 풍자적으로, 때로는 날카롭게 각자가 생각하는 코뮤니즘의 이념에 대해, 그것의 가능성과 난점에 대해, 그것에 기반한 새로운 사회의 모습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한다. 그럼으로써 이 책 [맑스 재장전]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현대 맑스주의 입문서’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흥미롭게도 그 구체적인 상은 조금씩 달라도 이 여덞 명의 정치철학들은 적어도 한 가지 점에 대해 똑같은 목소리를 낸다. 그것을 ‘코뮤니즘’이라고 부르든 안 부르든, 새로운 사회는 뭔가 거대한 일회적 사건(가령 지금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통진당 일부 세력 식의 ‘무장투쟁’)을 통해서가 아니라 더디고 지루할지언정 굳건한 협력과 구성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질 것이고, 만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마침 오는 9월 27~29일에는 ‘코뮤니즘이라는 이념’의 주창자들인 슬라보예 지젝과 알랭 바디우의 주도로 서울에서 또 다른 관련 국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이 책 [맑스 재장전]과 더불어 바커도 참석하는 이 심포지엄은 우리에게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위한 ‘새로운 상상력’의 불씨를 던져줄 것이다.

저자 소개

1949년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 및 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류블랴나 대학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파리8대학에서 라캉 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독보적인 철학으로 ‘동유럽의 기적’ 혹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젝이 처음에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을 통해 서구 지식사회에 등장했을 때, 대중문화로 철학을 더럽히는 ‘MTV 철학자’라 불리기도 했다. 이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철학자’가 된 그는 매년 꾸준히 2~3권의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정치에도 관심을 보여 1990년에는 슬로베니아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 개혁파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슬로베니아의 주간지 〈믈라디나〉의 정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삐딱하게 보기』,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까다로운 주체』, 『신체 없는 기관』, 『혁명이 다가온다』,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HOW TO READ 라캉』, 『죽은 신을 위하여』, 『시차적 관점』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항상 라캉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히치콕에게 물어보지 못한 모든 것』,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성관계는 없다』,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 『레닌 재장전』등이 있다.
1940년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부터 2000년까지 파리 8대학에서 미학과 철학을 가르쳤다. 루이 알튀세르의 ‘자본론 읽기’ 세미나에 참여해 마르크스의 비판 개념에 관한 논문을 썼으나, 68혁명을 경험하면서 알튀세르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이론적 실천이 내포한 ‘앎과 대중의 분리’, 그들의 이데올로기론이 함축한 ‘자리/몫의 배분’을 비판했다. 결국 1974년, 『알튀세르의 교훈』을 발표하면서 스승 알튀세르와 결별했다.
이후 19세기 노동자들의 문서고를 통해 그들의 말과 사유를 추적해나갔고, 이 연구는 『노동자의 말, 1830/1851』(1976), 『평민 철학자』(1983) 같은 편역서 및 국가박사학위 논문인 『프롤레타리아들의 밤』(1981), 『철학자와 그의 빈자들』(1983), 『무지한 스승』(1987) 같은 저서의 토대가 됐다. 구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선포된 정치의 몰락/회귀에 맞서 정치, 평등,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며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1990, 1998)와 『불화』(1995)를 발표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미학과 정치의 관계를 사유하는 데 집중하면서 『무언의 말』(1998), 『말의 살』(1998), 『감각적인 것의 나눔』(2000, 국내에는 『감성의 분할』로 번역되었다), 『이미지의 운명』(2003), 『미학 안의 불편함』(2004), 『해방된 관객』(2008), 『아이스테시스』(2011), 『평등의 방법』(2012) 등을 펴냈다.
1971년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났다. 2003년 웨일즈의 카디프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알랭 바디우, 프랑수아 로렐 등 프랑스 현대 철학자들을 영미권에 활발히 소개했다. 2002년 발표한 알랭 바디우: 비판적 입문 은 전 세계를 통틀어 최초로 나온 바디우 연구서로서, 바디우에게 “내 작업의 정치적 궤적을 가장 잘 설명한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영미권의 바디우 연구에 물꼬를 텄다. 2007년부터 영화제작을 겸하게 된 바커는 다큐멘터리 맑스 재장전 (2011)을 발표하며 학계를 넘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다. 현재 스위스의 유럽대학원에서 영화.영상제작을 가르치며 칼 맑스의 생애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맑스의 귀환 (Marx Returns)을 제작 중이다. 또한 미셸 푸코의 삶과 사유를 다룬 또 다른 다큐멘터리 작품도 구상 중이다. 

목차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9
서문: 어느 약을 먹을 텐가? 13
1. 혁명,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기: 마이클 하트와의 대담 37
2. 사건/이념이 아닌 물질적 구축으로서의 코뮤니즘: 안토니오 네그리와의 대담 61
3. 코뮤니즘, 역사의 기차를 멈추는 비상 브레이크: 슬라보예 지젝과의 대담 91
4. 모든 진실을 알려주는 일회적 사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니나 파워와의 대담 111
5. ‘코뮤니즘’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알베르토 토스카노와의 대담 135
6. 코뮤니즘이 아니라 코-이뮤니즘을: 페터 슬로터다이크와의 대담 157
7. 코뮤니즘이라는 이념의 탈신비화: 존 그레이와의 대담 177
8. 새로운 공통적 세계의 구축으로서의 혁명: 자크 랑시에르와의 대담 199
후주 209
추천도서 225
옮긴이 후기 237
찾아보기 24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