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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시리즈 : 시인생각 한국대표 명시선 100 [90]

함민복 저 | 시인생각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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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047955 / 88쪽 13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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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의 가슴에 뻘자국을 남기는 함민복의 대표시들 함민복 시인이 한국대표명시선100의 하나로 자신의 대표시 49편을 엮었다. 가난의 의미를 육화해 눈물처럼 짠 시, 그러나 그것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편을 가르지않고 경계에서 꽃을 피운다. 그의 시는 독자들에게 아프게 뻘처럼 시가 밀고 간 자국을 남기며 가고있다. 시인의 말 내 마음이 머물렀던 자리들을 뒤돌아보았다. 백미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뒤를 봄. 해바라기 구름을 넘는구나 빗방울을 뚫는구나 따라 도는 꽃 읽는 해 가... 우리의 가슴에 뻘자국을 남기는 함민복의 대표시들 함민복 시인이 한국대표명시선100의 하나로 자신의 대표시 49편을 엮었다. 가난의 의미를 육화해 눈물처럼 짠 시, 그러나 그것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편을 가르지않고 경계에서 꽃을 피운다. 그의 시는 독자들에게 아프게 뻘처럼 시가 밀고 간 자국을 남기며 가고있다. 시인의 말 내 마음이 머물렀던 자리들을 뒤돌아보았다. 백미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뒤를 봄. 해바라기 구름을 넘는구나 빗방울을 뚫는구나 따라 도는 꽃 읽는 해 가던 같이 가던 길을 앓아 동행이냐 장마에 꽃잎 더 노래지는 해바라기야 불러본다 버드나무는 봄이 좋아 여간 기다린 게 아닌지 버들강아지 털옷 입혀 내밀고 달처럼 잠이 오지 않아 새순처럼 잠이 오지 않아 멧새 울음소리에 계곡 물소리에 아비가 되어 어미가 되어 강아지야 강아지야

저자 소개

1962년 충북 중원군 노은면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세계의 문학》에 시 「성선설」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96년 강화도에 빈 농가를 빌려 둥지를 튼 그는 이제 강화도 사람들과 한통속이다. 서해 바닷가 사람이 되어가며 그가 쓴 시는, 욕망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이리저리 부딪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강화도 개펄의 힘을 전해준다. 그는 강화도의 자연과 역사와 물고기를 공부하며 지금도 조용히 마음의 길을 닦고 있다. ‘과거를 추억하나 그에 얽매이지 않고, 안빈낙도하는 듯하나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날 선 눈초리를 잃지 않는’ 그의 글은 많은 사람들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애지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21세기 전망’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시집 《우울氏의 一日》,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과 에세이집 《눈물은 왜 짠가》, 《미안한 마음》,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동시집 《바닷물, 에고 짜다》가 있다. 

목차

목차
1
가을
마흔 번째 봄
봄꽃
추억을 묻다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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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난을 추억함
쑥부쟁이- 추석
봄바람 불어오면
고향풍경
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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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전 엑스포
지구의 근황
김포평야
광고의 나라
자본주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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