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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

원제 : The Dictionary of Imaginary Places

알베르토 망겔, 자니 과달루피 저 | 최애리 역 | 궁리 |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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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상상, '어디'까지 해보셨습니까? 상상 속 세계를 여행하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가 여기에 있습니다. - 에디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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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02561 / 1256쪽 172 x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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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여기, 자유로움에 대한 열망의 불을 지피고, 깊숙이 자신의 뇌를 파는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사람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 한 권 있다. 그 상상 세계로의 진입이 이 한 권의 책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 “상상 세계의 지리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 - [르피가로] “대단히 만족스러운 작품! 위트와 스타일을 갖춘 책이다!” - [뉴욕타임스] “자존심 있는 몽상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 - [이코노미스트] 세계적인 독서가 알베르토 망겔이 전하는 상... “여기, 자유로움에 대한 열망의 불을 지피고, 깊숙이 자신의 뇌를 파는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사람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 한 권 있다. 그 상상 세계로의 진입이 이 한 권의 책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 “상상 세계의 지리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 - [르피가로] “대단히 만족스러운 작품! 위트와 스타일을 갖춘 책이다!” - [뉴욕타임스] “자존심 있는 몽상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 - [이코노미스트] 세계적인 독서가 알베르토 망겔이 전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보고! 다양한 장르의 문학, 영화, 음악에서 발견한 매혹적인 상상 세계 이야기! 구글 어스 덕분에, 이제 우리는 지구의 구석구석을 컴퓨터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지구는 오렌지처럼 푸르다”는 엘뤼아르의 직관을 확인해주듯 위성들이 우주 공간으로부터 보여주는 푸른 별 지구나, 너무나 느려서 인간의 눈으로는 그 움직임을 알 수 없는 대륙들의 이동, 대륙들을 촘촘히 가로지르는 핏줄 같은 하천들과 흉터 같은 산맥들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숲과 골짜기, 도시와 마을, 개인들의 집과 뒷마당까지 볼 수 있게 해준다. 지구 저편에서부터 팀북투에 사는 누군가의 거실을 들여다볼 수도 있고, 통가에 모인 가족의 잔치를 훔쳐볼 수도 있다. 그 결과 우리는 더 이상 율리시스처럼 미지의 나라로 돛을 달고 떠나갈 수 없게 되었다. 단테가 율리시스의 입을 빌어 말하는 저 “미친 듯한 질주(folle volo)”(지옥편 제26곡 125행)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아무것도 인간의 눈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프라이버시를 없애버리고 말았다. 우리가 현실이라 부르는 세계의 경계들은 요지부동이며, 그 안에서는 상이한 두 물체가 동일한 공간을 동시에 점유할 수 없다는 오랜 원칙이 엄격히 지켜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의 원칙이 점점 더 견고해지고 단단해질수록 우리의 생각의 폭 역시 제한되고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 책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The Dictionary of Imaginary Places)》의 지은이 알베르토 망구엘과 자니 과달루피는 바로 이런 점에 착안해, 우리 삶에 영감과 활력을 일깨우며 창의력을 꽃피울 수 있는 무궁무진한 상상의 단초들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자 제안한다. 규격화되며 점점 닫혀가는 현실이 아닌, 우리의 상상 속에서 다시 생각해보길 권한다. 그 안에서는 세계 지도의 어느 지점에서라도 도시나 섬이나 왕국이 하나쯤 더 들어설 여지가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1300여 곳의 상상의 장소들, 220여 개의 그림과 지도가 이 한 권에 있다! 상상 세계의 지리상 위치부터 지형, 생태, 역사, 사회, 제도, 풍습까지 총망라! 다양한 언어권의 500여 작가들의 760여 가지 작품의 향연 속으로! 이에, 세계 최고의 독서가 알베르토 망겔과 이탈리아 최고의 여행작가 자니 과달루피가 주목한 것은 인류 역사 전체에 걸쳐, 무수한 작가들이 창조해온 매혹과 공포와 기쁨의 놀랍도록 다양한 상상의 장소들이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뿐 아니라 영화, 음악, 오페라 등 500여 작가들(가르시아 마르케스, 조지 가모브, 닐 게이먼, 그림 형제, 알퐁스 도데, 아서 코난 도일, 도스토예프스키, 동방삭, 프랑수아 라블레, 아르튀르 랭보, 존 레넌, J. K. 롤링, 어슐러 K. 르 귄, C. S. 루이스, 토머스 멜러리, 발터 뫼르스, 무라카미 하루키, 앙리 미쇼, L. 프랭크 바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쥘 베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볼테르, 토머스 불핀치, 레이 브래드버리, 주제 사라마구, 윌리엄 셰익스피어, 존 스타인벡, 미하일 엔데, 움베르토 에코, 이탈로 칼비노, 프란츠 카프카, 마이클 크라이튼, 찰스 킹즐리, 톨킨, 샤를 페로, 올더스 헉슬리, 호메로스, 하워드 러브크래프트 등)의 760여 개 작품 속에 존재하는 흥미로운 상상의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며 펴낸 이 책에는 아틀란티스에서 드라큘라의 성, 톨킨의 미들어스에서 바스커빌 저택, 유토피아에서 어스시, 마법의 나라 오즈에서 나니아, 쥐라기 공원, 하루키의 세계의 끝, 해리 포터의 호그와트 등 총 1300여 곳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이러한 상상의 장소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상호참조가 가능하며, 톨킨과 어슐러 K. 르 귄 등의 세계를 속속들이 답사해본 독자들은 기억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런 숲과 언덕, 도시와 섬들을 또 다른 상상의 지형들과 비교해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저자가 재치와 총기를 다해 집필한 글에, 그레엄 그린필드와 제임스 쿡, 켄 너트가 그린 220여 개의 지도와 삽화가 더해져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또한 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집필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애리가 이 책의 우리말 번역을 맡았다. 그는 무엇보다 지은이의 의도대로 독자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고, 백과사전식이라는 책의 특성에 맞게 용어의 통일성과 정확한 표현에 힘썼다. 또한 워낙 다양한 언어권에 걸친 방대한 자료를 다루고 있는 책이니만큼 각 언어권별 전문가들에게 감수 자문을 구하여 엄밀함을 살리고자 했다. 서양 고전 문학에 대해서는 강대진 박사, 라블레의 작품에 대해서는 연세대학교 유석호 교수, 헝가리어는 한국외대 유진일 교수, 러시아어는 이현우 박사, 핀란드어는 따루 살미넨 선생이 검토해주었고, 독일어 표기에 대해서는 번역가 이미옥 선생, 중국어는 김희정 박사와 인제대학교 양세욱 교수가 맡아보며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이처럼 어문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완성한 이 책은, 단순한 지명사전을 넘어, 그 장소들의 지리상 위치부터 지형, 생태, 역사, 사회, 제도, 풍습 등까지 망라하고 있는 경이롭고 독특한 상상 세계의 지리에 대한 백과사전이자, 상상 세계로의 항해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비단 일반인뿐 아니라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번역 및 집필가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구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사전(辭典)과 사전(事典)을 구분하여 각기 dictionary와 encyclopedia에 해당한다고 배우지만, 우리말에서의 구분과 서양어에서의 구분은 꼭 일치하지 않아서 실제로 dictionary는 사전(辭典)보다 사전(事典)에 더 가까울 때가 많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허구의 ‘지명 사전’이 아니라, 그 장소들의 지리상 위치에서 시작하여(실은 ‘정확한 위치가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더 많지만) 지형, 역사, 사회, 제도, 풍습 등이 망라되어 있는 지리지(地理誌)이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여행자/방문객은 …… 하는/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조언과 때로는 고맙게도 지도와 삽화까지 첨부되어 있는, 실제로 그런 곳이 있어서 가볼 수 있을 것만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여행안내서이기도 하다. 상상의 언어(물론 문학 이외의 장르도 드물게 다루어지기는 하지만)가 빚어내는 이 같은 ‘지시적 환상’은 답사 기록을 남긴 저자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인 경우에는 한층 더 강해진다. 가령, 헤로도토스와 플리니우스, 중세의 익명 저자, 마르코 폴로와 존 맨더빌, 루이스 캐럴과 귀스타브 플로베르가 모두 언급한 나라(☞ 아리마스피아)라면, C. S. 루이스가 묘사하고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도 방문한 적이 있는 곳(☞ 세상들 사이의 숲)이라면, 정말로 있음직하지 않은가? (이 사전에서 이런

저자 소개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이며, 독서가. 국제펜클럽 회원이며, 구겐하임 펠로십과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수상했다. 194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다. 십대 후반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만났고, 4년 동안 그에게 책 읽어주는 일을 하면서 큰 영향을 받았다. 1968년에 아르헨티나를 떠나 대부분의 인생을 스페인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 거주하며, 출판사에서 일하고 책을 읽고 글을 썼다. 1980년대 초에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을 펴낸 후 캐나다로 이주했고 지금은 프랑스에 정착해 살고 있다. 
환상문학부터 과학소설, 호색문학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단편선집 12권을 편집했고, 소설과 비소설을 아우르는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그중 《독서의 역사》로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메디치 상을, 《낯선 나라에서 온 소식》으로 영국의 문학상 매키터릭 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 《독서 일기》, 《밤의 도서관》, 《거울 숲 속으로: 단어와 세계에 대한 에세이》, 《나의 그림 읽기》 등이 있다. 그의 책들은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1943년 태어났다. 작가, 번역가, 편집자로 30여 년 동안 출판계에서 활동하면서 특히 기행문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었다. ‘FMR’의 편집자이며 이탈리아 여행클럽에서 발행하는 과거 여행을 다룬 잡지 《Le Vie del Mondo》의 공동 편집인이다. 'FMR' 아트 시리즈의 《불가능의 안내서》, 《고대 국가들》과 프랑코 마리아 리치 출판사의 《그랜드 투어》를 편집했고, 여행문화 분야에서 여러 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주요 편저서로 《위대한 보물들》, 저서로 《나일 강의 발견》, 《마르코 폴로 역사 편》, 《중국을 드러내다》, 《성서의 땅》 등이 있다. 

목차

목차
|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5
| 한국어판 서문 |·9
| 서문 |·13
| 개정판 서문 |·18
| 일러두기 |·21
| 사전 |
㉠ : 가고일 나라 ~ 꿈의 호수·31
㉡ : 나니아 ~ 님파탄·103
㉢ : 다고를라드 ~ 뜀쟁이 나라·145
㉣ : 라가도 ~ 링컨 섬·174
㉤ : 마그레비니아 ~ 밀크·254
㉥ : 바곤 ~ 뿔쟁이 나라·345
㉦ : 사구 ~ 쓰이지 않은 책들의 묘지·447
㉧ : 아가르타 ~ 잉카 터널·544
㉨ : 자라의 왕국 ~ 진홍 탑의 섬·812
㉩ : 차모니아 ~ 칭페·867
㉪ : 카가얀 살루 ~ 킹콩의 섬·879
㉫ : 타나시아 ~ 틸위스 테그·964
㉬ : 파나라 ~ 핑기스월드·1004
㉭ : 하늘을가만놔둬 ~ 히페르보레아·1103
| 감사의 글 |·1153
| 역자 후기 |·1155
| 작가별 작품 찾아보기 |·1165
| 표제어 찾아보기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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