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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매혈기

원제 : 許三觀賣血記 (1995년)

위화 저 | 최용만 역 | 푸른숲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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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허삼관 매혈기>는 한평생 피를 팔아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낸 생사 공장 노동자 허삼관의 이야기이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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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847244 / 351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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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60년 중국 저장성(浙江省)의 항저우(抗州)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마련해준 도서대출증을 이용해 매일 책을 읽으며 소년 시절을 보낸 그가 소설가로 나선 것은 1983년,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第一宿舍)」를 발표하면서부터다. 이후 「18세에 집을 나가 먼길을 가다(十八歲出門遠行)」,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世事如烟)」 등의 단편과 장편 『가랑비 속의 외침(在細雨中呼喊)』을 내놓으며 ‘중국 제3세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했다. 그러던 그는 두 번째 장편소설 『살아간다는 것(活着)』을 통해 작품 활동의 일대 전환을 꾀한다. 가파른 중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인간이 걸어가는 생의 역정을 그려낸 이 작품은 장이모 감독에 의해 영화화(국내에서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어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위화 현상’을 일으키는 일련의 기폭제가 됐다.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장편 『허삼관 매혈기(許三觀 賣血記)』는 위화를 명실상부한 중국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살아가기 위해 그야말로 목숨 건 매혈 여로를 걷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희비극이 교차하는 구조적 아이러니로 드러내면서 한층 정교하고 심화된 주제의식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형제』가 또 한 차례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 수필집 『나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있을까(我能否相信自己)』와 『고조(高潮)』가 있다. 1998년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2002년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을 받았고, 2004년 미국 반스 앤 노블의 신인작가상과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을 수상했다. 


저서 《살아간다는 것》, 《형제 1, 2, 3》, 《인생》, 《허삼관 매혈기》, 《세상사는 연기와같다》, 《가랑비 속의 외침》, 《내게는 이름이 없다》, 《영혼의 식사》, 《무더운 여름》, 《4월 3일 사건》, 《재앙은 피할 수 없다》, 《제7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등

역자 소개

1967년에 태어났다. 한림대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북경대학 중문과 대학원에서 당대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허삼관 매혈기>, <가랑비 속의 외침>, <형제>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다른 때는 돈을 아껴야 하지만, 이런 때는 아껴서는 안 된다구. 어때, 피를 팔고 나니까 몸이 나른하고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나? 여자 배에서 막 내려왔을 때가 바로 이렇다구. 다리가 후들거리지.

목차

목차
한국어판 개정판 서문
한국어판 서문
서문
- 해설 : 삶, 그 연민의 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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