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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골 떡 잔치

한미경, 문종훈 저 | 은나팔 | 201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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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373522 / 40쪽 254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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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떡 잔치 벌여 주면 안 잡아먹지! 떡장수 할멈이 장날에 떡을 팔고 눈 덮인 고개를 넘어 집에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한겨울에 난데없이 잇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네요. 잇?꽃을 본 할멈은 문득 떡을 좋아하는 할아범 생각이 납니다. 이 소담한 잇꽃을 꺾어다가 붉은 물을 우려내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떡을 만들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한참 꽃을 꺾다 보니 졸음이 쏟아지네요.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잠깐 눈을 붙인 할멈이 문득 깨어나 보니 푹신한 호랑이 품속입니다. 할멈이 놀라기는 했지만,... ♣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떡 잔치 벌여 주면 안 잡아먹지! 떡장수 할멈이 장날에 떡을 팔고 눈 덮인 고개를 넘어 집에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한겨울에 난데없이 잇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네요. 잇꽃을 본 할멈은 문득 떡을 좋아하는 할아범 생각이 납니다. 이 소담한 잇꽃을 꺾어다가 붉은 물을 우려내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떡을 만들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한참 꽃을 꺾다 보니 졸음이 쏟아지네요.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잠깐 눈을 붙인 할멈이 문득 깨어나 보니 푹신한 호랑이 품속입니다. 할멈이 놀라기는 했지만, 장사를 하며 고개를 넘어 다니다 보니 배고픈 호랑이를 다루는 데는 이골이 났습니다. 할멈은 미리 남겨 둔 떡을 하나 꺼내 들고는 이걸 먹고 썩 물러가라고 호랑이에게 호통을 칩니다. 그런데 이번 호랑이는 다른 호랑이들과 좀 다르네요. 맛난 떡은 본체만체하고 할멈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말합니다. “인정 많은 할멈에게 부탁이 있다오. 호랑이골 함께 가서 떡 한 번만 해 주오.” 아니, 떡을 더 달라는 것도 아니고, 집에 가서 떡을 해 달라고 부탁하는 호랑이라니! 과연 이 호랑이에게는 무슨 기가 막힌 사연이 있는 걸까요? ♠ 쫀득쫀득 맛난 떡을 먹으니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네! 설날에 한 그릇 먹고 나면 나이도 같이 한 살 먹는 떡국,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면 이웃과 나눠 먹는 백설기, 한가위에 친척들과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어 먹는 송편,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친구랑 사 먹는 맛있는 떡볶이 한 그릇까지…… 떡은 우리가 지금도 여전히 즐겨 먹는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호랑이골 떡 잔치』는 떡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와 함께, 우리 민족이 떡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계절에 따라 무슨 떡을 해 먹었는지 등 떡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함께 담은 그림책입니다. 호랑이도 반하게 만든 빛 곱고 맛 좋은 떡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이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자 소개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웃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존재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바랍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사람이 뭐예요?』『동물들의 첫 올림픽』, 그린 책으로 『먹다 먹힌 호랑이』『자린고비』『살았니? 죽었니? 살았다!』『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호랑이골 떡 잔치』『티베트에서 만난 파란 눈의 스승』『책, 읽거나 먹거나』『걸어서 만나는 임진강』 등이 있습니다.
청주에서 나고 자라났어요. 어려서부터 책 읽는 걸 좋아했어요. 책 읽는 것만큼 동물의 눈을 보는 걸 좋아해요. 신문사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어요. 『호랑이골 떡 잔치』, 『여우 제삿날』, 『착한 설탕 사오너라』,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천 년의 도시 경주』,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쓸모 있는 자원 쓰레기』, 『우리 함께 살아요!』 등을 썼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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