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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찌는 못생겼어

시리즈 : 내책꽂이 [41]

미리암 프레슬러, 양정아 저 | 박경현 역 | 크레용하우스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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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472615 / 80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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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루찌가 이상해요! 단풍으로 물든 가을 숲을 그리기로 한 미술 시간이었어요. 루찌는 회색을 마구 칠해 놓아 언뜻 보면 검은색으로 보이는 숲을 그렸어요. 나무도, 풀도 아무것도 없었지요. 선생님이 루찌가 그린 그림은 가을 숲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루찌는 “비가 와서 그래요!”라고 소리를 지르고, 선생님에게서 그림을 빼앗아 갈기갈기 찢어 버렸어요. 루찌는 잔뜩 화가 나 있었어요. 치아 교정을 했다고 친구들이 놀려도 화 한 번 내지 않았던 조용하고 내성적인 루찌가 말이에요. 루찌가 이상해요. 루찌에게 무슨 일이 일어... 루찌가 이상해요! 단풍으로 물든 가을 숲을 그리기로 한 미술 시간이었어요. 루찌는 회색을 마구 칠해 놓아 언뜻 보면 검은색으로 보이는 숲을 그렸어요. 나무도, 풀도 아무것도 없었지요. 선생님이 루찌가 그린 그림은 가을 숲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루찌는 “비가 와서 그래요!”라고 소리를 지르고, 선생님에게서 그림을 빼앗아 갈기갈기 찢어 버렸어요. 루찌는 잔뜩 화가 나 있었어요. 치아 교정을 했다고 친구들이 놀려도 화 한 번 내지 않았던 조용하고 내성적인 루찌가 말이에요. 루찌가 이상해요. 루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못생긴 루찌는 우리의 친구! 제니는 루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혼자 루찌의 집에 찾아 갔어요. 루찌는 파란색 테 안경을 쓰고 있었어요. 제니를 보고 깜짝 놀란 루찌는 재빨리 안경을 벗어 바지 주머니 속에 넣었어요. 그동안 루찌를 괴롭히고 있던 것은 협박, 도둑질, 매질 그 어떤 것도 아닌 바보 같은 안경이었지요. 제니는 안경점 할아버지에게 파란색 테 안경을 빌렸어요. 그리고 제니와 친구들은 루찌가 학교에 오기 전, 다 같이 파란색 테 안경을 쓰고 있었어요. 물론 선생님도 말이지요. 루찌는 이제 파란색 테 안경을 창피해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친구들은 아무도 루찌를 놀리지 않겠지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만큼 학교에서의 생활이 아이들의 심리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매일 치아 교정 때문에 놀림을 받던 루찌는 안경까지 쓰게 되자, 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게 될 것 같아 속상하고, 신경이 날카로워 집니다. 화를 내고, 나쁜 말도 서슴없이 내뱉게 되지요. 하지만 제니는 그런 루찌의 나쁜 행동과 말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더 말을 걸고, 친구들과 모두 파란색 테 안경을 쓰며, 루찌의 기분을 풀어 줄 귀여운 작전을 짠 것이지요. 우리의 주변을 둘러보세요. 오늘따라 유독 조용한 친구가 있지는 않은가요? 오늘따라 더 기분이 좋은 친구는 없나요? 제니가 루찌에게 그랬듯, 주변의 친구들의 기분을 살펴 말을 걸어 보세요. 나의 말 한마디가 친구의 기쁜 일을 두 배로 만들어 줄 수 있고, 슬픈 일은 다독여 줄 수 있을 테니까요.

저자 소개

1940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 예술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했다. 독일의 대표적인 청소년문학 작가이자 번역자로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주요 작품으로 《씁쓸한 초콜릿》, 《말카 마이》, 《11월의 고양이》, 《카타리나와 그 밖의 아이들》, 안네 프랑크의 전기 《너무나 그리운》 등이 있다.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로 1995년 독일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대구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졸업하고, 프뢰벨그림동화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갈 테면 가 봐!』, 『내 생각은 누가 해줘』, 『아빠가 나타났다!』, 『짜장 줄넘기』, 『우리들의 오월 뉴스』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외국어교육 박사 과정을 수료했어요. 아이들이 좋은 세상을 꿈꾸기를 바라며 번역과 독서 교육에 힘쓰고 있어요.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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