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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955725 / 24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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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58년 개띠가 안 되는 게 어딨니?” 삶의 질곡(桎梏)에서 벗어난 베이비부머들의 애환과 그들만의 ‘인생 방정식’ 해법! 58년 개띠인 저자가 살던 시대는 농경사회(農耕社會)에서 산업사회(産業社會)로 넘어가는 과정이었다. 정치적으로도 격정(激情)의 시기여서 그들은 생존과 경쟁하는 데 급급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그들은 남의 부모님과 다른 선배도 공경(恭敬)하는 마음 씀씀이가 있었다. 모든 것이 열악(劣惡)했지만 낭만(浪漫)과 우정, 그리고 우애(友愛)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서로 사정이 고만고만해 애초에 위화감(違和感... “58년 개띠가 안 되는 게 어딨니?” 삶의 질곡(桎梏)에서 벗어난 베이비부머들의 애환과 그들만의 ‘인생 방정식’ 해법! 58년 개띠인 저자가 살던 시대는 농경사회(農耕社會)에서 산업사회(産業社會)로 넘어가는 과정이었다. 정치적으로도 격정(激情)의 시기여서 그들은 생존과 경쟁하는 데 급급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그들은 남의 부모님과 다른 선배도 공경(恭敬)하는 마음 씀씀이가 있었다. 모든 것이 열악(劣惡)했지만 낭만(浪漫)과 우정, 그리고 우애(友愛)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서로 사정이 고만고만해 애초에 위화감(違和感)같은 것은 없었고, 지금의 중장년은 정(情)이 있고 의리(義理)가 있다고 말한다. 이제 베이비붐 세대가 일선에서 막 은퇴를 시작해서 자영업자들과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조만간 현장에서 물러난다. 한편으로는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핵심(核心)세력이기도 하다. 잘나가는 사람들이나 대학교수들, 또는 일부 성공적인 자영업자들을 제외하면 모두들 일선에서 물러나야만 한다.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인생의 순환(循環)현상이기도 하다.?그들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겠지만 막상 현직을 떠나면서 눈앞에 놓인 은퇴 후 30년이라는 기나긴 미래(未來)가 크게 걱정이 되는 베이비부머들이 많을 수밖에 더 있겠는가? 누구나 인생(人生)을 살아가다보면 후회(後悔)와 미련이 남을 수 있다며 저자는 나름대로 인생을 반추(反芻)하고 있다. 어떤 길에나 갈림길이 있게 마련이다. 낯선 갈림길 앞에서 우리는 망설일 때가 간혹 있다. 이 길로 가야 할까 저 길로 가야 할까, 이쪽 길이 바른 길인지 아니면 저쪽 길이 바른 길인지 몰라 망설이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시에서는 길목마다 대개 표지판이 있어 별로 불편하지 않으나, 인적이 드문 산길이나 시골길에서는 낯선 그 갈림길 앞에서 갸웃거릴 때가 많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끔씩 선택의 기로(岐路)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은 일면 저자의 자전 에세이 성격인 것 같지만, 저자가 태어난 해인 58년생을 중심으로 한 베이비부머 세대 전체의 공동 관심사를 마치 수채화를 그리듯이 담담히 표현한 수필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베이비부머들의 탄생 즈음인 보릿고개부터 산업화시대의 주역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삶을 지배하던 애환(哀歡)에 얽힌 화두(話頭)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동시대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즉, 그들의 어린 시절을 포함한 학창시절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 취미, 직장생활, 부모님에 대한 회한(悔恨), 우정, 소통과 배려 등 인생 전반에 걸친 이야기가 풍부한 예화(例話)와 함께 전개되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베이비부머 중에서도 유명한 58년 개띠는 전체 베이비부머 715만 명 중에서 78만 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저자가 40대일 때 ‘사오정(45세 정년)’이란 말이 나왔고, 50대가 되자 ‘오륙도(56세까지 회사 다니면 도둑놈)’라는 자조(自嘲)적 표현이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기도 했다. 58년 개띠는 이렇게 고비 고비마다 운(運)이 별로 없는 ‘낀 세대’로 각인(刻印)되어 왔다. 1974년 고교 평준화 첫 적용 연령으로 ‘뺑뺑이 1세대’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지만, 정작 입시 공포에서 해방된 것은 뒷 세대인 ‘386’이었다. 고교 평준화 정책이 중3때 갑자기 발표되는 바람에 공부는 공부대로 하고 학교는 ‘뺑뺑이’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워낙 58년도에 많이 태어나다보니 초등학교 때는 120명이 3부제로 나뉘어 수업하며 중고교와 대학을 거쳐 취직할 때도 치열(熾熱)한 경쟁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IMF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의 공포에서도 한가운데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잡초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하며 스스로에게, 아니 이 사회에 그동안 쌓였던 억하심정을 토로(吐露)하며 외친다. 질곡의 현대사에서 ‘가교세대’를 자처한 베이비부머. 그들의 한 가운데에 있는 저자는 자신과 함께 한 ‘동지’들에게 감연(敢然)히 말하는 내용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58년 개띠를 포함한 베이비부머들이여, 파이팅 합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주역(主役)이라는 자부심(自負心)을 갖고 삽시다. 현실이 힘들지라도 러시아의 문호(文豪) 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되뇌며 웅비(雄飛)의 나래를 활짝 펴 힘차게 비상(飛上)합시다! 모든 것은 순간(瞬間)이며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솔로몬 왕자가 부왕(父王)의 반지에 새겨드린 경구(警句)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가슴에 새기고 ‘제2의 청춘(靑春)’을 구가(謳歌)합시다!
어떤 길에나 갈림길이 있게 마련이다. 낯선 갈림길 앞에서 우리는 망설일 때가 간혹 있다. 이 길로 가야 할까 저 길로 가야 할까, 이쪽 길이 바른 길인지 아니면 저쪽 길이 바른 길인지 몰라 망설이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시에서는 길목마다 대개 표지판이 있어 별로 불편하지 않으나, 인적이 드문 산길이나 시골길에서는 낯선 그 갈림길 앞에서 갸웃거릴 때가 많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끔씩 선택의 기로(岐路)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일일 것이다.
(중략)
결국 이미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그러므로 지나간 과거의 일 또는 일단 내린 선택(選擇)에 대한 불안이나 집착(執着)만큼 무의미한 것도 없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지도 모르는데 어째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인해 불안에 떨어야 하는가. 지금 이 시점(時點)만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서문’ 중에서
엄마는 총 3개의 고무신을 갖고 계셨다. 곗날, 결혼식 등 행사 때 신으시던 것으로 고상한 무늬가 새겨진 품위 있는 꽃신과 시장 갈 때 신으시던 것, 집안에 계실 때 신으시던 것이 그것이다.
맛있게 보이는 울릉도 호박엿‘에 꽂혀 정신이 혼미(昏迷)할 지경이 된 ‘나는 고무신 3켤레를 비닐봉지에 담아 아저씨 오기만을 기다렸다. 울릉도 호박엿이 눈앞에 어른거려 잠을 못 이루던 어느 날, 드디어 아저씨가 오셨다.
본문 ‘어머니의 꽃고무신과 호박엿’ 중에서
더러는 홀로 한잔하고파 묵묵히 한잔 술로 살아있음에 감사를 느끼기도 한다. 산다는 것에 대해 뭔가 나름대로 철학적인 폼이 나올 즈음, 주변 탁자에서 동료들과 건배(乾杯)를 삼창(三唱)하는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주눅 들고 만다.
‘아, 지금 나는 한잔 같이 할 친구가 없네!’ 하는 자괴감이 뇌리(腦裏)를 스칠 때, ‘쪽팔림(?)’과 허전함이 엄습(掩襲)해와 내가 좋아하는 뚝배기에 담긴 순대국을 뜨다말고 문을 박차고 나가며 자못 호기(豪氣)롭게 카운터를 향해, 아니 주변사람들 들으라고 목청껏 외친다.
“여기 얼마죠? 계산해 주세요!”
“아니, 왜 드시다 말고 가세요?”
“아, 네. 갑자기 급한 약속이 생겨서요!”
인생아, 너 나한테 술 한 잔 따라다오. 도대체 너는 뭐니?
본문 ‘내가 미칠 수 있는 것은’ 중에서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너나 할 것 없이 밀기울과 보리개떡을 먹으며 살았고, 속칭 ‘꿀꿀이죽’을 먹는 집도 많았었다. 학교에 다닐 당시에는 점심시간에 우유 또는 분유가루, 강냉이 죽, 그리고 강냉이 빵이 우리의 허기를 달래주곤 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양상태가 부실했던 때라 우유나 분유를 볼에 묻히며 입에 한 입 먹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설사가 나는 바람에 화장실이 장사진(長蛇陣)을 쳤던 기억도 새롭다. 또 강냉이 죽을 조그만 노란 양재기에 받아서 자리로 돌아와 앉으면, 그 새 표면에 한 꺼풀 막이 생긴 것에 ‘당원’을 넣고 저어서 맛있게 아껴 먹던 기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리고 강냉이 빵은 배가 고프지 않을 때는 그렇게 맛이 없다가도, 시장할 때는 세상에 이보다 더 맛있는 빵이 없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본문 ‘보리고개’ 중에서
목차
서문(序文)
1. 철학적 삶을 꿈꾸며
■바둑과 인생
■인터넷바둑으로 여는 세상
■‘전설’ 비틀즈를 있게 한 원동력
■인생 오계(五計)와 오멸(五滅)의 철학
■골프와 경영
■2013 주식시장 공략 솔루션
■갑을 관계
■스트레스론(論)
■인간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
■유언장과 묘비명
2. 기억의 편린(片鱗)을 찾아서
■아버지, 죄송합니다!
■어머니의 꽃고무신과 호박엿
■외갓집의 추억
■짜장면, 그 황홀한 맛
■메밀묵 VS 도토리묵
■수박처럼 시원하게 삽시다!
■담배와의 인연
■음악 DJ가 된 구두닦이 소년
■행복한 삶을 누리려면
3. 인연의 두레박이 행복을 긷다
■녹차가 맺어준 아내와의 인연
■결혼의 의미와 가정의 소중함에 대하여
■커피 한잔과 담배
■가정은 행복의 원천
■꿈과 열정의 첫 직장 대덕산업
■주말부부와 홀로서기 훈련
■20년 무사고 운전과 대중교통
■갯벌의 추억
■스마트폰 시대 유감
■말의 중요성과 힘
4. 원대한 중년의 로망을 위하여
■‘중년의 삶’을 위하여
■불암산에서 깨달은 성공의 의미
■중년의 로망
■공개 구친
■우정
■들은 풍월로 한세상 버티세
■소통에 대하여
■술자리 흥을 돋우는 건배사
■주당의 품계와 술 대작문화
■내가 미칠 수 있는 것은
5. 베이비부머여, 웅비의 나래를 펴라!
■보릿고개
■산업화시대의 주역, 산업역군
■‘어느 날 귀로에서’
■58년 개띠 인생
■7080세대 파이팅!
■지금은 ‘푸어’ 전성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주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조건
■100세 시대의 노후 대책은 부부중심으로
■심각한 지구환경 문제 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