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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1 - 네버엔딩스토리 59

시리즈 : 네버엔딩 스토리 [58]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 한지윤 역 | 네버엔딩스토리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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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3461 / 16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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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네버엔딩스토리> 1차분(전 50권) 완간에 이어 2차분이 계속 출간됩니다!
‘네버엔딩스토리’는?
국내 유일의 아동·청소년용 <문고본> 시리즈입니다. 국내외 고전, 스테디셀러, 신작을 두루 아우르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 주는 끝없는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아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네버엔딩스토리> 1차분(전 50권) 완간에 이어, 2차분 10권이 잇따라 출간되어 마침내 60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네버엔딩스토리> 는 100권, 200권, 300권…… 으로 끝없이 이어집니다.
▶ 꼭 한 번 읽어 보아야 할 영원한 세계의 고전을 엄선했습니다.
▶ 국내외 창작동화와 청소년소설 가운데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를 모았습니다.
▶ 다양한 작가들의 신작들을 한 발 앞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수준 높은 작품들을 낮은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습니다.
▶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쉬워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습니다.

▶ 해양모험소설의 시초이자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고전 『보물섬』 출간!
광활한 바다를 가르며 항해하는 범선, 금은보화가 묻혀 있는 무인도, 해적들의 음모와 술수와 배신, 용기와 우정을 통해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보물을 찾아 무사히 귀항하는 장대한 모험.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꼽으라면 단연 이러한 해양모험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세계 최초의 해양모험소설인 『보물섬』을 발표해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 독자들의 마음까지 저 먼 바다 위로 내몬 이후 이 고전을 모방하거나 재해석한 이야기들은 끊임없이 등장해 한 시대를 풍미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열광케 하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일본의 해적 만화 <원피스> , 개성 있는 캐릭터를 배출하며 여러 편의 시리즈를 이어 간 인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그리고 우리나라 성인 독자들의 기억 속에는 어릴 적 부모님 몰래 책장을 넘기던 <보물섬> 이라는 제목의 만화 잡지도 떠오를 것이다. 이처럼 연극, 영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매체들을 넘나들며 재생산된 이 해양모험의 고전은 그 소재나 이야기가 가진 가능성이 보물처럼 무궁무진해 앞으로도 회오리바람 같은 인기를 몰고 다닐 것이 분명해 보인다.
숱한 해양모험 이야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보물섬』은 우연히 보물섬의 지도를 얻게 된 소년이 보물을 찾아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흥미진진한 꿈과 낭만을 담은 이 작품은 평범한 소년이 모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성장소설이자 모험소설, 동시에 선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 고전이기도 하다. 탁월한 심리 묘사의 대가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보물이라는 욕망의 상징을 앞에 둔 인간의 본성을 그림으로써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모순’을 절묘하게 형상화했다. 해적을 소재로 한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독보적인 소설로 손꼽히며 백 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무한한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꿈과 열정, 모험심을 깨워 멋진 항해로 이끌 것이다.


▶ 선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인간의 본성을 그리다
『보물섬』은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의붓아들 로이드와 함께 지도를 그리며 놀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쓴 그의 첫 장편소설이다. ‘보물섬’의 지도를 본 그는 그 위에 지명을 써 넣고 앉은 자리에서 등장인물을 떠올릴 정도로 이 이야기에 깊이 매료되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자신의 건강에 맞는 기후를 찾아 모험과도 같은 여행을 계속했던 작가는 이 경험을 원천으로 자신의 인생과 작품을 이끌어 갔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1881년, <영 포크스> 지에 처음으로 작품을 연재했던 당시에는 반응이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883년에 글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하면서 대 호평을 받으며 그의 작가 인생은 탄탄대로를 걷게 되었다. 교훈을 목적으로 쓰인 당시 빅토리아 시대 아동청소년문학과는 달리 책을 읽는 즐거움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재미있는 서사, 박진감 넘치는 전개, 개성적인 캐릭터, 양면성을 지닌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력 등이 그의 작품을 호평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다.
이것은 또한 『보물섬』이 다른 해양모험소설과 달리 아동청소년문학사에서 고전으로 손꼽히며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스티븐슨 문학의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날카로운 심리 묘사’는 『보물섬』의 중심축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모순’이 작품 전반에 드러나도록 했다. 이 작품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고조시키고 마무리하는 중심인물은 바로 해적 무리의 우두머리인 존 실버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남의 것을 빼앗고, 주인공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한 악인으로 치부하기에는 그가 가진 매력의 스펙트럼이 너무도 넓다. 존 실버는 가장 똑똑하고 강인하고 유쾌하고 자기 절제가 뛰어난 인물이다. 선원으로서의 능력도 탁월하고 통솔력도 남다르며 때때로 진실성을 보여 주기도 해서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 <피터팬> 의 애꾸눈 선장을 비롯한 많은 해적들의 원형으로 꼽힌다. 반대로 ‘선’의 무리로 대변되는 지주와 의사, 선장은 보물을 찾고자 하는 목적이 해적들과 다를 바 없으며,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사람을 죽이고 실수와 실책을 연발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과연 ‘선’에 가까운 인물들인가 하는 의심을 낳는다. 이처럼 『보물섬』은 과연 ‘선과 악’을 두고 ‘절대적이고 영원하다’는 정의를 내릴 수 있는가 하는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바다 위라는 독특하고 낭만적인 공간적 느낌에 해적과 보물이라는 환상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해양모험소설은 이제 신화처럼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신화의 시작점은 『보물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모험과 낭만, 독특함과 재미는 물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번득이는 이 작품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해양모험소설의 고전으로 오래오래 사랑받을 것이다.

저자 소개

1850년 에든버러 뉴타운의 유명한 등대 설계 전문가 집안에 태어났다. 1867년에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해 공학을 전공하다가 후에 법학으로 바꾸었다. 스코틀랜드 변호사 1차 시험을 통과한 이후 독실한 장로교 신자인 부친과 신앙 문제로 충돌했다. 1874년부터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며 󰡔콘힐 매거진󰡕에 수필을 기고하기 시작했으며 변호사 시험을 최종적으로 통과했으나 변호사 생활을 포기했다. 이후 프랑스를 방문해서 퐁텐 블로에 머물며 예술가들과 교류하는 한편 󰡔배니티 페어󰡕 등 잡지에 수필을 기고했다. 1876년 프랑스 북부를 카누로 여행한 후, 이때의 경험을 󰡔내륙여행󰡕(1878)으로 출간했다. 또한 프랑스에서 패니 반데그리프트 오스본을 만나서 사랑에 빠졌다. 그 결과 패니는 미국으로 돌아가서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 스티븐슨은 1880년 샌프란시스코로 패니를 찾아가서, 패니의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되자 그녀와 결혼했다. 이후 유럽으로 돌아와 스위스 다보스 등지에서 거주. 윌리엄 헨리와 같이 쓴 연극대본 󰡔브로디 회장󰡕 출간했는데 18세기 에든버러의 실존 인물이자 이중인격자를 다룬 이 희곡은 󰡔지킬과 하이드󰡕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다. 1881년 󰡔보물섬󰡕을 집필했으며 1882년에 󰡔신 천일야화󰡕를 출간했다. 1884년 잉글랜드 본머스에 거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시의 정원󰡕, 󰡔오토 공󰡕, 󰡔신 천일야화 속편󰡕을 출간했다. 1886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라는 괴상한 사건󰡕, 󰡔납치된 자󰡕를 출간했다. 1887년 부친이 사망한 이후 부인 패니와 양아들 로이드, 모친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라는 괴상한 사건󰡕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덕에 뉴욕에서 저명인사 대접을 받는다. 뉴욕주 북부 애디론댁 산악지대에 거주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며 󰡔존 니콜슨의 불행한 모험들󰡕, 단편집 󰡔유쾌한 남자들󰡕, 시집 󰡔언더우즈󰡕, 수필집 󰡔회고와 초상화󰡕 등을 출간했다. 1890년 건강이 악화되자 요양 차 사모아에 상주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1892년에 미국, 독일, 영국의 세력 다툼이 벌어지던 사모아의 정치 상황을 기술한 󰡔역사에 대한 각주󰡕, 미국 여행기 󰡔평원을 가로질러󰡕 출간했다. 1893년에 사모아에서 내전이 벌어지자 스티븐슨은 마타파를 지지했는데 전쟁이 종식되고 난 후에 마타파 지지자들이 스티븐슨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사랑하는 가슴 의 길’을 건설해 주기도 했다. 1894년 󰡔허미스튼의 강둑󰡕을 집필하는 도중 12월 3일에 졸도를 일으켰다가 사망했다. 

역자 소개

1984년 대전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캐나다로 건너갔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가 과정을 거치며 문학 번역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자유다』, 『노인과 바다』, 『명탐정 셜록 홈스와 얼룩무늬 끈』,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 『위대한 개츠비』,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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