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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보물 상자 - 피리부는 카멜레온 98
원제 : Le Coffre Enchante (2011)
시리즈 :
피리부는 카멜레온
[276]
프랑수아 샤바스, 다비드 살라 저 | 조정훈 역 | 키즈엠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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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490911 / 32쪽 245 x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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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피리부는 카멜레온 [276]
출판사 리뷰
보물 상자 안에 무엇이 들었느냐?
왕이 보물 상자를 얻게 됐어요. 그런데 보물 상자가 열리지 않아요. 왕은 나라의 소문난 열쇠 장인, 힘센 장사, 마법사, 연금술사를 불렀지만, 모두 보물 상자를 열지 못했지요. 그러다 왕은 무엇이든 꿰뚫어 볼 수 있는 스라소니를 붙잡아 오게 해요. 스라소니라면 보물 상자를 열지는 못해도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왕 앞에 붙잡혀 온 스라소니는 눈을 빛내며 보물 상자 안을 들여다보아요. 과연, 스라소니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왕의 보물 상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욕심에 대한 이야기예요. 크고 화려한 그림과 함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눈과 귀를 사로잡지요. 어리석은 왕을 보며 아이는 자연스레 헛된 욕심에 대해 생각하고, 깨우칠 수 있답니다.
보물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 보아요!
<왕의 보물 상자>에서 왕은 열리지 않는 보물 상자를 아주 귀하게 여겨요. 그 안에 보물이 가득할 거라 믿으면서요. 정말로 그 안에는 왕의 믿음처럼 보물이 가득할까요?
어쩌면 그 안에 보물이 있든 없든, 왕에게는 중요치 않을지도 몰라요.
왕은 보물 상자를 보며 그 안에 보물이 가득 있을 거라는 생각에 즐거워하니까요. 보물 상자를 보고 즐거워하는 자체만으로도 상자는 왕에게 충분히 가치가 있는 물건일 거예요.
보물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내게 소중한 물건일 거예요.
엄마, 아빠에게는 쓰레기처럼 보이는 꼬깃꼬깃한 종이가 아이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보물일 수 있어요. 아이에게는 시시한 노란 낙엽이 할머니께는 소중한 보물일 수 있고요. 이처럼 사라마다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이 다 다르지요.
그런데, 이런 보물의 의미를 잘 생각하지 않은 엄마, 아빠들은 아이가 아끼는 보물(예를 들어 실밥 터진 인형, 고장 난 로봇 등)을 종종 무시하고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가 앙탈을 부리고 소리쳐 울어도 왜 그러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지요.
<왕의 보물 상자>를 읽고 서로의 보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일러 주세요. 아이가 하찮게 여기는 밥그릇 하나, 아무렇게나 던져 버리는 숟가락 하나가 엄마에게든, 누구에게든 소중한 보물일 수 있다고요.
세상의 모든 것은 누군가의 보물일 수 있고, 우리는 모든 것을 소중히 아껴야 한다고 일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