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불혹의 문장들 마음이 어지러울 때 읽는, 2500년 동양 사상의 정수들

사토 잇사이 저 | 노만수 역 | 알렙 | 2013년 04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품절된 상품입니다.

이 책을 꼭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아래 "상품문의"를 클릭 후 구매의사를
알려주세요. 책이 확보 될 경우 연락 드리겠습니다.

북카트 바로구매 위시리스트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7779253 / 328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7,820
  • 16,920
  • 18,900
  • 17,1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마흔, 남성적 아포리즘의 절창을 토해내기 시작하다 일본 리더들이 선택한 최고의 《처세의 명저》 《불멸의 리더학》 마흔이 지나서야 세월의 아까움을 안다. 산 중턱까지 가는 것은 쉽지만, 산 중?턱에서 꼭대기까지 오르는 것은 어렵다. 마흔 살부터 육십 세까지는 ‘한낮의 태양’과 같으니 덕을 쌓고 큰일을 이루는 시절이다. 일본 유학의 태두이자 거물로 꼽히는 사토 잇사이(佐藤一齊)의 『불혹의 문장들』은 저자가 불혹 무렵부터 82세 때까지 무려 40년 동안 기록한 말[言]과 뜻[志]들이다. 일본에서 200년 동안 누구나 책... 마흔, 남성적 아포리즘의 절창을 토해내기 시작하다 일본 리더들이 선택한 최고의 《처세의 명저》 《불멸의 리더학》 마흔이 지나서야 세월의 아까움을 안다. 산 중턱까지 가는 것은 쉽지만, 산 중턱에서 꼭대기까지 오르는 것은 어렵다. 마흔 살부터 육십 세까지는 ‘한낮의 태양’과 같으니 덕을 쌓고 큰일을 이루는 시절이다. 일본 유학의 태두이자 거물로 꼽히는 사토 잇사이(佐藤一齊)의 『불혹의 문장들』은 저자가 불혹 무렵부터 82세 때까지 무려 40년 동안 기록한 말[言]과 뜻[志]들이다. 일본에서 200년 동안 누구나 책상머리에 꽂아두고 좌우명으로 사는 초장기 스테디셀러인 이 책(원제:『언지록』)은 마흔 이후 인생을 완성하려는 이를 위한 최강의 자기경영 수신서가 되었다. 『불혹의 문장들』은 이렇게 피와 땀으로 쓴 잠언들 1133조 중에서 233조만을 뽑아 주제별로 엮어 선보인 책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적 울림: 마흔, 남성적 아포리즘의 절창을 토해내다 우리들의 구부러진 영혼은, 미혹(迷惑)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흔들리기를 되풀이한다. 김난도 교수(서울대)의 말처럼,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천 번을 흔들다가 멈춰야 비로소 그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불혹이라는 풍경(風磬)이 아닐까? 그제서야 공자의 말씀처럼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 “마흔에는 헷갈리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미혹하지 않으려면, 또 헷갈리지 않으려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불혹의 문장들』의 저자인 사토 잇사이는 “뜻은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말라”고 하여 “뜻과 말”을 강조한다. 또 “훌륭한 말은 마음의 침(鍼)”이라고 한다. 이러한 말들은 『논어』의 말처럼 평범한 소리이지만 헛소리가 없다. 인생의 보편적 원칙을 쉬운 말로 써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말들은 단순히 머리로만 쓴 관념적인 수상록이 아니다. 사토 잇사이가 쓴, 시처럼 짧은 아포리즘에는 사람의 폐부를 찌르는 깊은 뜻이 있어, 뭇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여운도 깊다. 저자는 불혹 무렵부터 82세 때까지 무려 40년 동안 수신ㆍ제가ㆍ치국ㆍ평천하의 도리를, 흡사 자수를 한 땀 한 땀 놓듯이 기록하였는데, 저자의 이 필생의 역작은 일본에서 200년이라는 세월의 더께를 걷어내며 ‘불혹’하고 싶은 이라면 누구나 책상머리에 꽂아두고 좌우명으로 삼는 초장기 스테디셀러이자, 최강의 자기경영 수신서가 되었다. 저자는 “마흔 살이 지나면서 처음으로 시간이 아깝다는 것을 알고” “마흔이 넘으면 점차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나” “마흔 살부터 육십 세까지는 한낮의 태양과 같으니 덕을 쌓고 큰일을 이루는 시절.”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에게도 불혹이란 시간이 오자, 하루가 멀다 하며, 어느 정도 살아낸 사람만이 통찰할 수 있는 “짧은 말, 큰 뜻(言志)” 1133조를 새겨나간 것이다. 『불혹의 문장들』은 원전 『언지록』을 독자들이 체계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차례를 ‘주제’별로 다시 엮어 올렸다. 1장 뜻은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말라: 뜻과 말에 관하여 사토 잇사이가 평생 동안 벼린 이 잠언들은 자신의 뜻과 말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가령 『언지록』 제33조에서는 “뜻이 있는 사람은 예리한 칼날과 같아 사악한 것들이 꽁무니를 뺀다. 뜻이 없는 사람은 둔한 칼과 같아 어린 아이들도 업신여기고 깔본다”라고 하였다. 이는 함석헌 선생이 50여 년 전 『사상계』에서 “뜻이 있으면 사람, 뜻이 없으면 사람 아니다. 뜻 깨달으면 얼, 못 깨달으면 흙, 전쟁을 치르고도 뜻도 모르면 개요 돼지다”라고 하며 늘 강조하던 그 “뜻이 있는 백성이라야 산다”라는 잠언을 떠오르게 한다. 저자는 이 외에도 “입지의 큰 뜻은 세속에 반해도 좋다.” “훌륭한 말은 마음의 침이다.” “큰 지혜는 후세까지 남을 계획을 분명하게 세운다.”고 하였다. 2장 인생의 곱셈과 나눗셈: 순경과 역경에 관하여 “순경(順境)은 봄에 피는 꽃과 같고, 역경(逆境)은 겨울 눈과 같지만 봄과 겨울은 각기 제 맛이 있다.”라고 한다. 삶은 마음바탕에 따라 항상 순경과 역경 사이를 흔들리며 오간다. 인간은 환경에 의해 변하기도 하지만, 그 환경을 좋은 쪽으로 바꾸기도 한다. 뜻을 지닌 인간이기에 그것이 가능하다. 뜻을 지닌 인간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역경과 순경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부귀는 봄과 여름, 빈천은 가을과 겨울과 같다.” “기다리면 맑아진다.” “진보할 때 퇴보를 잊어버리면 흉조다.” “화는 복에 의지해 있고, 복은 화가 엎드려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3장 참된 나는 영원불멸하다: 마음의 본성에 관하여 “마음은 스스로 옳고 그름을 안다.” “마음이 나라는 배의 키이다.”라고 저자는 썼다. 유학의 여러 경서들을 섭렵한 저자는 왕양명의 유심주의(唯心主義) 철학에 바탕을 둔 잠언을 많이 썼다. 이는 ‘내면의 참된 자아 찾기’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주변의 흐름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참된 자신의 마음바탕’이 원하는 바에 따라 가치 있는 인생을 살라는 말에 다름 아니다. “마음은 하늘에서 유래한다.” “마음은 하늘이다.” “악의 본체는 선이다.” “생각함에 사악함이 없는 게 영묘한 마음의 본체이다.” “만물의 도리는 모두 내 안에 갖추어져 있다.” 등등의 명제들이 이러한 동양 철학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4장 구사삼성(九思三省): 마음 닦음에 관하여 치인(治人)하기 전에, 수양(修養)하라고 동양 사상에서는 말한다. 저자 역시 마음을 닦기 위해서는 아홉 번 생각(공자)하고, 세 번 굽어보라(증자)고 한다. 『대학』의 가르침에는, 마음을 바로잡고, 뜻을 추구하고, 앎을 밝히고,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등등의 순서가 있지만, 그것을 닦고자 하는 것은 모두 수신의 세부 항목이지 앞뒤 구별이 없다고 저자가 말한다. 5장 배움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이다: 학문에 관하여 “가장 뛰어난 사람은 하늘을 스승으로 삼고, 그 다음으로 뛰어난 사람은 훌륭한 인물을 스승으로 삼고, 그 다음으로 뛰어난 사람은 책(경전)을 스승으로 삼는다.”(언지록 2조)고 하였다. 일본 유학의 태두이자 사표인 사토 잇사이는 후학들에게 배움(학문)에 관한 글들을 많이 남겼다. 가령, “발분(發憤)의 분(憤) 자야말로 학문을 하기 위한 최고의 주춧돌”이라고 하였다. 스스로 발분하여 하는 공부야말로 참된 공부라는 말이다. 왕양명의 학문을 숭상하였기에, “실제의 일을 학문의 각주로 삼아라.”라고 하여 “모든 경서를 읽을 때에는 반드시 자신이 경험한 세상사와 사건을 경서의 각주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공자의 학문은 오로지 실천궁행”이라고 본 점도, 이와 상통한다. 배움을 중시하는 사토 잇사이의 말은 “배움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이라고 한 것에도 나타나지만, 「삼학계(三學戒)」로도 유명하다. 이 말은 고이즈미 전 총리가 인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년 시절에 배워두면 장년에 도움이 되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 장년에 배워두면 늙어서도 기력이 쇠하지 않는다. 노년에 배워두면 죽어서도 그 이름이 스러지지 않는다. [언지만록 60조] 6장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치기와 치인 치기(治己)와 치인(治人)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과 남을 다스리는 것은 단지 한 타래의 실과 같은 것이다. 또한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과 타인을 속이는 것도 똑같다. 그러므로, “자기를 잃으면 사람을 잃고 사람을 잃으면 모두를 잃어버린다.” 사토 잇사이는 학자이면서,

저자 소개

佐藤一齊, 1772-1859년
일본 유학의 대성자로 일컬어지는 ‘백세(百世)의 홍유(鴻儒)’ 사토 잇사이는 에도 시대 최고 학문 기관인 쇼헤이코(昌平黌)의 최고 책임자였다. 
그는 어린 시절, 밤에 유흥가로 나가 취객을 때리고 도망치거나 한 제법 난폭한 사무라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른이 될 무렵 분연히 뜻을 세우고 수양에 전념하여 이른 장년기에 학문이 원만한 군자로 불리게 되었다. 나이 70세였던 1841년 11월 쇼헤이코의 주칸이 되었고, 그의 학덕은 날로 높아져 세상의 태산북두로 불리며 경앙하지 않은 이가 없었다.
이 무렵 쇼군 도쿠가와 이에요시(德川家慶)에게 「역경」을 강의하였다. 또한 그에게 강설을 청하는 다이묘들이 수십 명에 달했다. 막부의 요청으로 시무책을 올리기도 하였고, 1854년 미일화친조약이 체결될 때에는 하야시 후쿠사이를 보좌해 외교문서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그가 살아 있을 적에 출판되어 대중들이 접할 수 있었던 「언지록」과 문집 「애일루문시」를 비롯해 90여 권이 있다. 1859년 여름 무렵 병에 걸려 9월 23일 밤에 쇼헤이코 관사에서 향년 8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역자 소개

대학 시절 「중세의 가을」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시아학술원에서 공부했다. 「경향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현재는 출판기획 · 번역 · 저술 활동을 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섬』 『이슬람 불사조』 『사마천 사기』 『언지록』 『쟁경』 『늙어갈 용기』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서문: 불혹부터 40년 동안 한 땀 한 땀 새긴 잠언
1장 뜻은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말라: 말과 뜻에 관하여
2장 인생의 곱셈과 나눗셈: 순경과 역경에 관하여
3장 참된 나는 영원불멸하다: 마음의 본성에 관하?여
4장 구사삼성: 마음 닦음에 관하여
5장 배움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이다: 학문에 관하여
6장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치기와 치인
7장 쓸모없음의 쓸모: 봄바람과 가을서리의 처세술
8장 마흔이 지나서야 세월의 아까움을 안다: 삶과 죽음, 늙음에 관하여
해제: 2500년 동양의 지혜를 아포리즘화한 좌우명의 절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