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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어그램으로 보는 성서 인물 이야기

김영운 저 | 삼인 | 201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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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360620 / 323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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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에니어그램은 각자가 지니고 살아가는 성격 유형을 분별하게 하고, 그러한 개성이 안고 있는 격정의 함정을 자각하게 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두려움과 욕망 또는 콤플렉스를 지니기 마련이지만, 그동안 자신이 범해 온 부정적인 감정이나 습관적인 잘못을 직시하기만 하면 이를 딛고 일어나는 길도 분명 존재한다. 에니어그램이 가리켜 보이는 길은 개성의 가면을 넘어서 본래 우리에게 주어진 참된 나, 시공간에 함몰되지 않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본문」에서 에니어그램으로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나다 에니어그램에서는... 에니어그램은 각자가 지니고 살아가는 성격 유형을 분별하게 하고, 그러한 개성이 안고 있는 격정의 함정을 자각하게 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두려움과 욕망 또는 콤플렉스를 지니기 마련이지만, 그동안 자신이 범해 온 부정적인 감정이나 습관적인 잘못을 직시하기만 하면 이를 딛고 일어나는 길도 분명 존재한다. 에니어그램이 가리켜 보이는 길은 개성의 가면을 넘어서 본래 우리에게 주어진 참된 나, 시공간에 함몰되지 않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본문」에서 에니어그램으로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나다 에니어그램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아홉 가지 성격 유형 가운데 하나에 해당한다고 본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이 어떤 성격 유형에 속한지 알게 되면, 첫째 자신에게 숨어 있는 격정을 발견하고, 둘째 그 원인을 깨닫고, 셋째 강박충동(compulsion)을 극복해서 본래 자신의 자아를 찾을 수 있다. 에니어그램은 습관에 따라 살아오던 기계적인 삶에서 벗어나 본성을 회복하는 길을 가르쳐 준다. 현재 에니어그램 영성학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20여 년 동안 에니어그램 연구해 온 김영운 목사는『에니어그램으로 보는 성서 인물 이야기』에서 성서 인물들을 각 성격 유형별로 나눈 다음 그들을 에니어그램을 통해 분석한다. 성서에 나오는 인물들이라고 모두 한결같이 하나님에게 충실하고 신실하게 산 것만은 아니다. 그들 또한 격정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우리는 이들이 격정을 사로잡아 덕목을 살린 모습을 보기도 하고, 격정에 사로잡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성서 인물들을 에니어그램으로 관찰하면 에니어그램 설명에 애니메이션을 덧붙이는 것 같은 효과가 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성 유형을 깨닫고, 자신과 같은 유형을 가진 성서 인물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격정을 이기고 덕목을 살릴 길을 배울 수 있다.

저자 소개

현재 공동체성서연구원 원장과 에니어그램영성학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교목실장이자 한양대학교회 목사다. ‘몸으로 읽는 성서’를 주창하며 공동체성서연구를 하면서 영성 수련의 필요를 절감했다. 내 안의 나를 찾아 영성의 길을 가는 사람들과 더불어 20여 년 동안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을 해 왔다. 이러한 여정에서 성서 속 인물들을 에니어그램으로 조명하면서 그들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제 인물처럼 살아나 영성의 빛과 생명력을 더해 주는 경험을 했다.

책 속에서

에니어그램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가면’을 뒤집어쓰고서 그것이 가면인 줄도 모른 채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의 에너지에 떠밀려 살게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자기도 모르는 격정에 사로잡혀 사는 것은 마치 ‘자아’라는 감옥에 갇힌 것과 같기 때문에, 여기에서 탈출해 해방과 자유를 얻어야 하고, 그러려면 특별히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성찰의 도구가 필요하다. (9쪽)

단점과 장점은 하나로, 동전의 양면과 같다. 우리 각자가 받은 은사(charisma)와 독특성 또한 우리의 장단점과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다. 장단점의 명암이 종합되어 독특성을 이루고, 또 은사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 격정도 마찬가지다. 격정 자체가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니다. 격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격정을 바르게 다루면 격정은 복이요, 스승이다. 그것도 위대한 스승이다. 우리는 격정에서 우러나오는 큰 힘을 이용해 삶을 더 풍요롭고 자유롭게 구가할 수 있다. (24~25쪽)

프랑스어 blessure는 ‘상처’라는 뜻과 함께 ‘복’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상처를 어떻게 대하며 치유하고 극복하는가에 따라 상처가 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언뜻 ‘상처’와 ‘복’이라는 상관없어 보이는 두 의미가 한 단어 속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 상처는 우리를 더 좋은 삶으로 향하게 하는 디딤돌이나 뜀틀이 될 수 있다. 상처가 복이 되는 것이다. 상처를 발견하고 그것을 끌어안으면 그것은 곧 격정이나 강박충동을 끌어안을 수 있는 힘이 되고, 그 결과 ‘땅 속에 묻힌 보화’를 얻게 된다. 상처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상처 ‘때문에’ 성취하는 사람이 된다. (30쪽)

자기 발견의 과정에서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았다고 해서 그것을 스트레오 타입(stereo type)으로 이해하거나 취급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다. (……) 자신의 성격 유형을 발견하고 확인(동일시)하는 것은 초기의 경과 조치 정도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나와 내 성격을 동일시한 다음에는 거기에서 떠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나의 성격이 진정한 ‘나’가 아닐진대 거짓 인성으로서의 내 성격과 나를 동일시하는 것은 진정한 나를 찾아 나서는 관문에 들어서는 것일 뿐, 거기에 계속 머무는 일은 멈춰야 마땅하다. (33쪽)

에니어그램을 인간의 성격 파악이나 성격의 계발 도구로만 활용한다는 것은, 수박 겉핥기처럼 사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의식 수준이 잠자는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자아의 감옥에서 포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성격 발달을 논해 봐야 여전히 잠자는 상태나 포로 상태 안에서 미로를 헤맬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에니어그램은 성격심리학의 범주 안에서가 아니라 영성심리학의 체계로서 배워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으로써, 즉 ‘참 나’를 회복함으로써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마땅하다. (35~36쪽)

성서는 문학의 토대가 된다. 성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살피면 어느 작품 속에 나타난 인물들보다 현실적이다. 성서에는 비극과 희극, 동화의 주인공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그들을 에니어그램으로 관찰하면 에니어그램 설명에 애니메이션을 덧붙이는 것 같은 효과가 난다. 우리는 이를 통해 에니어그램을 역동적으로 이해하면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이해하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다. (39쪽)

목차

목차
책머리에
에니어그램이란?

1번 유형
1. 영도자 모세
2. 세례자 요한
3. 사도 바울
1번 유형: 온화한 개혁가
2번 유형
1. 룻
2. 막달라 마리아
3. 사도 요한
2번 유형: 겸손한 봉사자
3번 유형
1. 야곱
2. 사무엘
3. 가룟 유다
3번 유형: 신실한 성취자
4번 유형
1. 의인 욥
2. 요나
3. 이사야
4번 유형: 침착한 예술가
5번 유형
1. 요셉
2. 사도 도마
3. 니고데모
5번 유형: 초연하게 행동하는 지식인
6번 유형
1. 이삭
2. 지도자 여호수아
3. 베드로
6번 유형: 용감한 충성가
7번 유형
1. 압살롬
2. 지도자 느헤미야
3. 솔로몬
7번 유형: 맑은 정신의 열성가
8번 유형
1. 다윗
2. 에스더
3. 헤롯 대왕
8번 유형: 소탈한 지도자
9번 유형
1. 아브라함
2. 요나단
3. 바나바
9번 유형: 행동하는 평화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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