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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508996 / 528쪽 157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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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왜 사람들은 성을 짓고, 전투를 벌이고, 핵무기를 만드는가?
전쟁 뒤에 숨은 돈의 원리를 날카롭게 드러낸 21세기의 고전!
★ 진지하고 창의적이며 신뢰감을 주는 두 저자의 연구는 학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성취를 이루었다. 무엇보다 경제학이 인류 전쟁사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경제학자인 나로서는 무척 행복했다. -토머스 셸링(메릴랜드대학교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책 한 권을 통해 이처럼 많은 것을 얻기란 드문 일이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과거에 대한 모든 이해는 이 책을 읽은 후 더욱 넓어지고 깊어졌으며, 과거에 대한 나의 강의내용마저 본질적으로 바뀌었다. 두 저자에게 큰 빚을 졌다.
-존 J. 매커스커(트리니티 대학교 교수)
★ 전쟁의 경제학적 차원을 살핀 이 연구는 군사역사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거나 가장자리로 밀려난 복잡한 영역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 책은 전쟁의 차원과 정의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지금, 경제학자는 물론 군사 전문가와 전쟁 분야를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전망을 제시할 것이다. -로저 보먼트(텍사스 A&M 대학교 교수)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왜 사람들은 성을 짓고, 전투를 벌이고, 핵무기를 만드는가? 전쟁 뒤에 숨은 돈의 원리를 날카롭게 드러낸 21세기의 고전! ★ 진지하고 창의적이며 신뢰감을 주는 두 저자의 연구는 학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성취를 이루었다. 무엇보다 경제학이 인류 전쟁사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경제학자인 나로서는 무척 행복했다. -토머스 셸링(메릴랜드대학교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책 한 권을 통해 이처럼 많은 것을 얻기란 드문 일이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과거에 대한 모든 이해는 이 ... 왜 사람들은 성을 짓고, 전투를 벌이고, 핵무기를 만드는가? 전쟁 뒤에 숨은 돈의 원리를 날카롭게 드러낸 21세기의 고전! ★ 진지하고 창의적이며 신뢰감을 주는 두 저자의 연구는 학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성취를 이루었다. 무엇보다 경제학이 인류 전쟁사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경제학자인 나로서는 무척 행복했다. -토머스 셸링(메릴랜드대학교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책 한 권을 통해 이처럼 많은 것을 얻기란 드문 일이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과거에 대한 모든 이해는 이 책을 읽은 후 더욱 넓어지고 깊어졌으며, 과거에 대한 나의 강의내용마저 본질적으로 바뀌었다. 두 저자에게 큰 빚을 졌다. -존 J. 매커스커(트리니티 대학교 교수) ★ 전쟁의 경제학적 차원을 살핀 이 연구는 군사역사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거나 가장자리로 밀려난 복잡한 영역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 책은 전쟁의 차원과 정의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지금, 경제학자는 물론 군사 전문가와 전쟁 분야를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전망을 제시할 것이다. -로저 보먼트(텍사스 A&M 대학교 교수) ♠ 책의 개요 경제학이 태동하기 훨씬 전부터 위대한 지도자들은 경제이론을 본능적으로 이해했다. 지나간 천년의 전쟁사를 독창적 안목으로 꿰뚫어낸 테마역사서!! 북한은 왜 자꾸 핵 위기를 조장하는가? 설령 핵폭탄을 쏜대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고, 없는 돈 끌어모아 기껏 개발한 무기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막대한 돈이 허공중에 흩어지는 꼴인데……. 이 책의 분석틀에 따르면 위와 같은 시각은 순진하기 그지없는 기우다. 저명한 경제학자와 역사학자가 의기투합해 무려 10년을 공들인 끝에 완성한 이 책에 의하면 핵 개발이야말로 궁지에 몰린 약소국이 강대국에 자신을 어필하는 과격한 수단이자, 그냥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꽤 이문이 남는 장사다. 그리고 이 ‘핵 장사’는 이미 60여년 전 프랑스가 매우 성공적으로 실증한 모델이기도 하다. 1960년 2월 13일 프랑스가 알제리 르간에서 60킬로톤의 원자폭탄을 터뜨렸을 때, 그건 단순히 소련이 보유한 수소폭탄의 1,900분의 1 효과에 불과한 소형 탄두가 아니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꼴이 우습게 돼버린 프랑스가 절치부심 끝에 쏘아올린 이 한 방은 너덜너덜하던 재래식 군사력 유지비용에 대한 화끈한 대체이자 냉전시대의 두 주축, 미국과 소련의 역학관계를 혼란에 빠뜨린 신호탄이었다. 드골은 이 핵개발을 무기로 미국과 지치지 않는 체스게임을 벌이면서 자국의 정치적ㆍ경제적 부흥을 도모했다. 게다가 추락한 프랑스의 자존심과 장엄성을 회복하고 유럽의 수호자임을 자처하는 부가소득까지 챙겼다. 전쟁사의 새로운 층위에 경제학적 프레임을 들이댄 역작! 이 책 《성, 전쟁 그리고 핵폭탄Castles, Battles, & Bombs》은 경제학이라는 프레임으로 군사역사의 주요한 장면을 새롭게 분석해 극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학문적 성과를 얻어낸 문제작이다. 책의 저자는 저명한 강단 학자이며 주요 국제기구 및 국가기관의 경제ㆍ군사 자문역을 맡고 있는 유르겐 브라우어와 후버트 판 투일. 두 저자는 지난 1,000년간 벌어진 여섯 개의 군사적 상황에 현대의 경제이론을 대입해 결정권자가 전투를 감행하고 피하는 지점, 엄청난 비용이 드는 전쟁무기 개발과 군사 운용방식, 그리고 사이버 테러로 대표되는 21세기의 비대칭 전력과 사설 용병업체의 작동원리 등을 매력적인 분석틀로 들려준다. 그간 전쟁사를 경제학적 차원에서 살펴보려는 시도는 종종 있었지만 그 범위는 대개 전쟁비용 산출 및 전후 경제개발 효과 분석에 그쳤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군사역사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거나 가장자리로 밀려나기 일쑤였던 전쟁사의 여러 층위를 비용편익, 정보 불균형, 한계수확체감의 법칙, 자본-노동의 대체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경제이론으로 다시 들여다보는 야심찬 시도를 감행했다. 그 결과 이론이 정립되기 훨씬 이전부터 인류 전쟁사에서 경제학이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매우 꼼꼼하고 정확한 논리로 증명해내는 데 성공했고, 역사와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렸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기회비용과 중세의 성채 건설, 그리고 이탈리아 용병시장에서 만개한 인센티브 제휴 다양한 역사적 사례 속에서 경제원칙과 군사적 요소들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는 지점들을 흥미롭게 드러내는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 이해에 머물거나 오해로 얼룩졌던 사건과 상황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과 분석들로 가득하다. 먼저 유럽 전역의 풍경을 수놓았던, 그리고 21세기에도 여전히 서유럽 관광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중세시대 성들. 웅장하고 견고하지만 축성기간과 비용이 만만찮고 이동 자체가 불가능한 이 석조물들은 고비용 저효율의 경제논리를 설명하는 대표적 사례였다. 그러나 왕의 전 재산을 투입하고도 모자라 세금징수라기보다 약탈에 가까운 촌극을 연출했던 중세의 성채 건설은 ‘기회비용’의 측면에서 볼 때 탁월한 선택이었다. 왕조와 영토를 지켜내는 일이 무력의 성과에 달려 있던 그 시대. 현명한 통치자들은 최선의 방어야말로 최고의 승리 요건임을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더구나 잘 지은 성채 하나는 상비군을 유지하고 들판에서 전투를 치르는 비용보다 훨씬 싸게 먹혔으니 말이다. 14~15세기 이탈리아 도시국가에서 번성한 용병제는 다양한 경제이론이 뒤얽힌 학문적 연구의 보고라 할 만하다. 로마식 공화정이라는 이상이 붕괴한 자리에 전제적 군주와 세속적 도시국가들이 수시로 출몰하던 시대. 혼란스런 정국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비등하던 그 시절에 권력을 쥔 시뇨리(나리님들)는 포폴로(백성들)를 무장시킬 생각이 추호도 없었다. 그런 그들에게 망국의 슬픔을 안고 새로운 직업을 찾아 반도로 흘러든 북쪽(현재의 독일)의 덩치 큰 남자들은 최적의 대안이었다. 그러나 골치 아픈 정보 비대칭의 문제가 남아 있었다. 오로지 돈을 위해 고용된 용병들에게 얼마나 강한 충성심을 기대할 것이며, 그들의 숨겨진 행동은 또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여기서 ‘숨겨진 행동을 통제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휴’라는, 매우 현대적인 노동계약이 만개했다. 초창기 한두 장의 간단한 내용 명시에 그쳤던 계약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길고 복잡해졌다. 장비와 숙박, 급료 지급 등 기본적인 내용에서부터 당해 시즌 성적이 좋을 경우 후한 보너스를 제공하며 다음 전쟁 시즌에 더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한다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서로 신뢰를 지킬 경우 ‘평판자본’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는 전망은 도시와 용병대장 모두에게 비슷한 이익을 부여했다. 계약이 눈부시게 진화하고 안정적인 내용으로 변화하면서 용병시장은 수많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활동하는 분주한 공간으로 발전해갔다. 전투의 시대와 혁명의 시대를 새롭게 견인한 전쟁경제학-비용편익과 숨겨진 특성 해독의 법칙 그리고 화력과 과학이 발달한 17세기가 도래했다. 전쟁의 규모와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져버린 시대, 이제 전쟁은 거대한 왕조들만 벌일 수 있는 특권이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사람들이 전쟁영웅 프리드리히와 나폴레옹, 말보로 공작이다. 그런데 이들이 틈만 나면 싸웠다는 일반의 인식과 달리 ‘비용 대비 편익’에 골몰했다는 사실은 매우 이채롭기까지 하다. 특히 나폴레옹은 확률과 산술의 신봉자였다. 그는 사람들의 말처럼 “기회만 오면 적과 싸우려” 했지만 정밀하게 승산을 따져 자신의 군대가 공격시점에서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기 전에는 군사
우리는 여섯 개의 경제원칙을 1,000년의 세월 중 각기 상이한 시대에 적용함으로써 폭넓은 시간대를 아우르려 노력했다. 위의 사례들이 완전한 대표성을 띠지는 못할지라도, 경제학이 군사역사를 분석해내는 데 뭔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일 수 있다. -본문 12쪽
우리는 경제학이 물리적인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경제학은 물리학도 공학도 아니다. 경제학은 의사결정에 관한 과학이다. 그것은 주로 구체적이지 않고 뭔가 불분명하며 불확실한 상황 아래서 내리는 선택에 대한 과학이다. 예를 들면 내가 너와 결혼해야 할까? 아니면 다른 사람과 해야 할까“ 등등의 결정 말이다. -본문 36쪽
기회비용은 가치 있는 대안을 포기하는 비용이다. 선택한 것을 추구함으로써 갖지 못하거나 하지 못하게 된 다른 가능성의 가치를 말한다. 엄밀히 말해서 성 건설의 기회비용은 군대 육성뿐 아니라 대안 전체를 합친 것이다. 궁전을 짓지 못하고, 대학에 기부금을 제공하지 못하고, 도로를 개선하지 못한 것 등등 모두를 말한다. 그러나 중세의 통치자에게 (…) 왕조와 영토를 지켜내는 일은 무력의 성과에 달려 있었다. 평화를 추구하는 통치자도 성을 지어 스스로를 지켜야 했다. 전쟁을 피한다는 것은 전쟁을 준비하는 것과 동의어였다. 전쟁 준비의 한 가지 형태(성)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주된 기회비용은 전쟁 준비의 또 다른 형태(군대)였다. -본문 118쪽
주인-대리인 문제는 부분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변동으로 생겨나는 기회에 의해 발생한다. 수요 측면에서 봤을 때 이탈리아에서 한 가지 두드러진 요소는 (전쟁이 잦았다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대외적 안보상황이 합법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징집할 수 있는 병력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었다는 사실이다. 봉건 유럽에서 보편적이었던 40일짜리 병역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으며 이렇게 소집한 병력은 용병대의 규모에 비해 몹시 초라했다. -본문 131쪽
용병대에 지원하는 것은 장단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굉장한 기회였다. 가령 용병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경우, 아직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땅을 팔고 부대에 합류한 뒤 막대한 금액의 뇌물과 함께 자신이 팔았던 땅을 되돌려받을 수도 있었다. -본문 134쪽
17세기에 이르러 전쟁은 거대 왕조들만이 벌일 수 있는 특권이 됐다. 강성해진 왕조들은 규모가 크고 비용도 많이 드는 군대로 대치하며 전술을 펼치고 싸움을 벌였다. 가령 16세기와 18세기 사이 프랑스의 평화기에는 군대 규모가 15배로 커졌다. 이러한 변화에 따르는 잠재적 비용과 어려움은 당대 많은 장군들을 극도로 조심하게 만들었고 고도로 훈련된 병사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낭비해선 안 된다는 “황금률”을 낳았다. -본문 177쪽
절박한 전투에서 예상비용과 편익을 고려한 평가는 필연적으로 사령관에 따라 달라진다. 군사행동중인 병사의 삶은 음식, 대피처, 생존을 위한 투쟁이며 지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나날에 다름 아니다. 병사는 단지 생존과 귀향만을 바라지만 장군들의 생각은 대개 이와 다르다. 대중에게 존경받는 역사적 인물들은 흔히 다른 이의 삶과 피를 소비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닌다. -본문 183쪽
나폴레옹의 공격성은 전설적이었다. “그는 결코 적을 추격하기를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이겼다.” 나폴레옹은 적군의 섬멸에만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유럽에는 훌륭한 장군이 많이 있지만 그들은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본다. 나는 한 가지, 즉 적군의 본부대만 본다. 나는 2차적인 문제들은 스스로 해결되리라 믿고 본부대를 무너뜨리려 노력한다.” -본문 223쪽
인간은 교활하다. 인간 다툼의 정수는 상대를 속이기 위한 신호와 관련이 있으며, 때때로 그것은 진실한 신호를 보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소련 제국이 통치하던 시절 모스크바의 노동절 퍼레이드는 말 그대로 군인과 무기들의 “뽐내기 행진”과 관련 있었다. -본문 233쪽
가장 중요한 종류의 정보에 관한 한 북군과 남군의 장군들은 서로를 너무도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했고 같은 군사학교를 나왔으며 멕시코에 대항해 전선에서 싸우는 경험을 함께했다. 남북전쟁이 너무 길어졌던 이유 중 하나는 어쩌면 최후까지 양쪽 부대 중 누구도 반대편을 파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 그들은 서로의 거울이었으며 이로 인해 서로에 대한 엄청난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불행히도 남군에게 있어 그것은 더 작은 거울이었다. -본문 276쪽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에 대한 전략폭격은 “소를 죽이지” 못했다. 대신 들통을 쏜 것은 소가 우유를 주는 것을 종종 멈출 정도로만 화나게 했거나 소가 우유를 제공하되 들통을 채우는 것을 막았을 뿐이다. -본문 341쪽
드골은 군사적 측면에 있어 핵의 영향력을 이해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정치적 기반을 다졌고 외교 및 국내의 군사적 목표를 위해 핵을 사용했다. 자신의 엄청난 특권과 명예를 핵폭탄에게 빌려줌으로써 그는 핵을 프랑스 애국심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그는 또한 외국의 반대에 맞서는 데에서는 전임자들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었다. 이제 핵폭탄 프로그램의 형태는 다졌고 이론도 최종적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본문 358쪽
드골은 비실용적이지 않았다. 그는 살아 있는 그 어떤 프랑스인보다 강대국과 정치적으로 얽힌 많은 경험을 했다. 그 경험들은 대부분 쓰디쓴 것이었고 그는 자유프랑스의 지휘자로서 날카로운 비참함에 고통받았다. -본문 370쪽
비자발적 복무인 징병제는 군복무이든 민간 목적의 대체 근무이든 막론하고 불평등한 교환이다. 소집된 병력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무를 강요당하고 그 대가로 어떤 것을 교환받게 되는데(예: 최저생활비) 근무하지 않으면 이를 받을 수 없다. 이는 경제관계들이 통상적으로 작용하는 방식과 완전히 대조된다. 그 누구도 슈퍼마켓에서 5달러짜리 사과 한 봉지를 사도록 강요받지는 않는다. 대신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들의 자원을 소비할지 선택할 수 있다. -본문 420쪽
목차
서문
1장 경제학
2장 중세 전성기, 1000~1300 : 중세의 성과 전쟁의 기회비용
3장 르네상스, 1300~1600 : 콘도티에리와 군사 노동시장
4장 전투의 시대, 1518~1815 : 전투를 권하는 비용과 혜택 그리고 판단의 경우
5장 혁명의 시대, 1789~1914 : 미국 남북전쟁과 정보비대칭의 경제학 사례
6장 세계대전의 시대, 1914~1945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전략폭격의 수확체감 사례
7장 냉전의 시대, 1945~1991 : 자본-노동 보완적 대체의 경우와 프랑스의 핵억지력
8장 21세기의 경제와 군사역사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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