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집착할 것이 없어 행복하다 - 위빠사나 문고 옹달샘 4

시리즈 : 위빠사나 문고 옹달샘 [9]

묘원 저 | 행복한숲 | 2013년 04월

북트리

정가
$16.00
판매가
$8.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18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3613353 / 262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사단법인 상좌불교 한국명상원 원장.


현재 한국 위빠사나 선원 원장. 미얀마의 마하시 선원과 쉐우민 선원에서 수행을 하였다.


저서 《집착할 것이 없어 행복하다》《좋은 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머리말

 ♠ 책을 내면서
 
 나는 어디서 왔는지 모르며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언젠가 이번 생을 마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생을 마칠 때 내 가족과 소유물을 모두 그대로 두고 떠나야 합니다. 한때의 영광도 물거품 같은 것이며 아름다운 추억도 허공으로 날려 보내야 합니다. 이처럼 가진 것을 모두 두고 떠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감각적 욕망을 집착하여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괴로움이 싫어서 위빠사나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뒤에 내가 어디서 온 것이 아니고,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지 과거의 원인으로 인해 현재의 결과로 왔으며, 다시 현재의 원인 때문에 미래의 결과로 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모든 것이 원인과 결과라고 알고 나니 의문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모두 내가 일으킨 것이라고 알아서 남을 원망하는 마음도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수행을 하다 보니 나중에는 원인을 일으킨 나도 없고 단지 그 순간의 몸과 마음만 있다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는 것이 아니고 단지 과보가 상속된다는 것을 알아 과거보다는 덜 괴롭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한 지혜가 난 것은 아닙니다. 이런 지혜가 있을 때는 집착을 하지 않지만 지혜가 사라지면 ‘나’라고 하는 자아가 생겨 즉시 집착을 하고 분노의 불길에 휩싸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좌절하고 또 끊임없이 알아차립니다. 좌절하는 시간과 알아차리는 시간에 따라 불행과 행복을 함께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좌절이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그래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서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다시 쓰러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살아온 세월의 습관은 항상 저를 압도하여 또 집착을 하고 쓰러져서 좌절을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조금 더 분명히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좋은 일도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라는 명분으로 집착을 하면 나쁜 일과 똑같은 결과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런 좌절과 알아차림 속에서 매일 옹달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저의 고뇌며 희망의 출구이기도 합니다. 고뇌에는 반드시 출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지만 제가 찾아 헤맨 출구를 함께 느껴 보고자 합니다. 이런 소망으로 일 년 동안의 조각들을 모아 책으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함께 실린 사진은 뉴질랜드와 호주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풍광이 아름다워서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이 책은 신심 있는 수행자의 공덕으로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펴내도록 도움을 주신 수행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모든 수행자님께서 법의 품안에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상좌불교 한국명상원 원장 묘원

책 속에서

77
영원한 것도 없고 한 번에 끝나는 것도 없다. 영원하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견해다. 세상에 항상 하는 것이 없어 모든 것이 무상하다. 있다면 오직 변하지 않는 절대인 존재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만 있다.
-본문 61 페이지

 

179
진리를 말하는 백 마디 언어보다 단 한순간의 알아차림이 더 필요하다.
-본문 135 페이지


 
358
선한 마음으로 알아차리면 생각하면서 지혜가 나고, 말하면서 지혜가 나고, 행위를 하면서 지혜가 난다. 이런 작은 지혜가 모여 더 큰 지혜를 얻어 즐겁게 살뿐만 아니라 궁극의 열반에 이른다.
-본문 256 페이지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