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스님

정수일 저 | 운주사 | 2013년 03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7463369 / 195쪽 188 x 25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000
  • 15,120
  • 24,300
  • 14,4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스님

숭유억불의 암흑 속에서 선의 등불을 밝혀 선풍을 떨쳐 일으킨 근세 한국 선의 효시이자 중흥조, 때론 상식을 벗어난 기행과 파격으로 잠자고 있던 선의 활발발한 정신을 일깨운 대선사, 그 어떤 것에도 무애자재하여 걸림 없던 대자유인! 경허선사의 치열하면서도 거침없었던 삶을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전주 자동리에서 태어난 경허(鏡虛, 1849~1912)선사의 속명은 송동욱宋東旭, 법명은 성우惺牛이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9살에 지금의 과천 청계사에서 계허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그곳에서 한 선비를 만나 문리가 트였다.
15살 무렵 계허 스님이 환속하면서 그를 당시의 대강백 동학사 만화 스님에게 추천하였고, 그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불교 경론을 배웠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치는 총명함으로 내외전에 정통하여 팔도에 이름을 떨쳤다. 그리고 마침내 23살의 젊은 나이에 강사가 되어 경론을 강의하니 전국에서 학인들이 몰려들었다.
31세 되던 해, 예전의 스승 계허 스님을 찾아뵈러 길을 가던 도중, 전염병이 돌고 있는 마을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두려움을 맛보았다. 그리고 문자로는 생사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동학사로 되돌아와 ‘금생에 차라리 바보가 될지언정 문자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문을 걸어 잠근 채 용맹정진 화두를 참구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무엇이 소가 되어도 콧구멍 없는 소가 된다는 것입니까?”라는 말에 깨달음을 얻어, ‘옛 부처가 생기기 이전 소식을 알아차려서 활연히 앞에 나타나 대지가 평평하게 침몰하고 사물과 내가 모두 잊어지고 백천 가지 법문과 무량한 묘의妙義가 당장에 얼음 녹듯 하였’고, ‘이로부터 몸을 초탈하여 작은 법도에 구속되지 않고 임운등등任運騰騰하고 유유자적하였다.’
그 뒤 속가 형인 태허 스님이 주지로 있던 천장암과 개심사, 부석사 등을 오가며, 어떤 때는 마음을 고요히 하여 묵상하고 어떤 때는 사람들을 위해 설법하여 크게 선풍을 떨쳤다.
이후 전국 곳곳에 선원을 만들고 결사를 이끌었으며, 안거 전통을 회복시키는 등 이미 그 명맥이 끊어져 흔적조차 희미하던 한국의 선불교를 크게 일으켜 세웠다. 해인사, 통도사, 범어사, 화엄사, 송광사 등 스님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선풍이 일어, 발심한 납자들이 구름처럼 일어나 융성하였다.
때론 폭풍같은 가르침으로, 때론 파격적인 기행으로 후진 양성과 교화에 힘쓰던 선사는 돌연 56세에 그 자취를 감추고 세속에서 만행하며 인연 따라 교화하다가 1912년 함경도 갑산 웅이방에서 입적하니, 올해로 열반 101년이 된다.
경허스님 남긴 흔적은 너무나 뚜렷하니, 경허의 세 달로 불리는 만공, 혜월, 수월 외에 한암, 혜봉, 침운, 남전, 제산 등 실로 한국 현대 불교를 이끈 걸출한 문하생들을 배출하였다. 또한 그가 일으킨 (간화)선풍은 현대 한국불교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렇듯 스님이 남긴 교화와 전법의 그림자는 오늘날까지 한국 불교에 짙게 배어 그 향기를 내뿜고 있다.

*이 만화는 <왕눈이 스님>, <춤추는 스님, 원효대사>, <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에 이은 만화고승열전 시리즈 다섯 번째 권이다.

저자 소개

작가 약력
전남 청산도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77년 만화계 입문, 15년 독학으로 만화 수업
1992~94년 도서출판 반야샘에서 『십대제자』연재로 작가 활동 시작
1993~1995년 부천시민신문 만평활동
2010년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신문 만평 기고 중
2012년부터 인천예총미추홀문화회관 캐리커처 강사로 재직 중
(사)한국만화가협회 정회원
(사)한국카툰협회 정회원


 


연재 중인 작품
■불교 조계종 ‘석왕사보’에 생활 속의 작은 느낌 ‘옹알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신문사 신문만평 ‘강이의 웃음 Sketch’
■불교총지종신문 ‘만화로 보는 'visual 불교총전’
■범어사 홈페이지 웹 만화 ‘잿빛 무지개’
■인터넷 신문 한국투데이에 만평 연재 중


 


주요 작품
『왕눈이 스님(2000년)』, 도서출판 운주사
『죽을래 살래(2000년)』, 도서출판 창작
『만화로 보는 화랑도(2000년)』, 군불교진흥회
『불교우화 41가지(2003년)』, 도서출판 운주사
『만화로 보는 부처님 전생이야기(2004년)』, 운주사
『잘못 쓰면 생뚱맞은 영어1, 2(2005년)』, 원북스
『49가지 칭찬 동화(2005년)』, 도서출판 동화사
『49가지 좋은 습관 동화(2005년)』, 도서출판 동화사
『세계대표동화 60선(2006년)』, 도서출판 동화사
『춤추는 스님 원효대사(2008년)』, 도서출판 운주사
『파브르곤충기 전 10권(2010년)』, 도서출판 현암사
『사명대사(2010년)』도서출판 운주사
『위대한 일화의 재발견(2011년)』, 도서출판 투데이북스
『한용운 스님(2012년)』, 도서출판 운주사
『경허대사(2013년)』, 도서출판 운주사
『시인 한용운(2015년)』, 문화 in 기획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