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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그래닛

시리즈 : 로건 맥레이 시리즈 [2]

스튜어트 맥브라이드 저 | 박산호 역 | RHK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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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50114 / 608쪽 149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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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배리 상 최우수 신인 상 수상작, ITW(International Thriller Writers) 어워드 최우수 신인 상 후보작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형사 앞에 차가운 도시의 살인자가 기다린다. ★★★ 형사 로건 맥레이? 시리즈 제1편 ★★★ ■ 작품 소개 미국에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가 있다면, 스코틀랜드에는 스튜어트 맥브라이드의 ‘로건 맥레이’가 있다. 타탄 누아르(Tartan Noir)의 수작, 정통 하드보일드 범죄 수사 소설《콜드 그래닛》 출간! 국내와는 달리 추리/스릴러 문학... 배리 상 최우수 신인 상 수상작, ITW(International Thriller Writers) 어워드 최우수 신인 상 후보작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형사 앞에 차가운 도시의 살인자가 기다린다. ★★★ 형사 로건 맥레이 시리즈 제1편 ★★★ ■ 작품 소개 미국에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가 있다면, 스코틀랜드에는 스튜어트 맥브라이드의 ‘로건 맥레이’가 있다. 타탄 누아르(Tartan Noir)의 수작, 정통 하드보일드 범죄 수사 소설《콜드 그래닛》 출간! 국내와는 달리 추리/스릴러 문학이 초강세를 띠고 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수십 권의 시리즈를 만들어내는 데 익숙한 영미권 문학계. 알에이치코리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시장이 작은 국내에서 법의관 스카페타 시리즈(퍼트리샤 콘웰), 범죄학자 링컨 라임 시리즈(제프리 디버),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마이클 코넬리), 형사 리졸리&법의관 아일스 시리즈(테스 게리첸) 등 다양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미국 작가들의 형사/탐정 시리즈들을 소개해왔다. 그리고 보다 시야를 넓혀 영국 스릴러의 대모 발 맥더미드의 프로파일러 토니 힐 시리즈에 이어 맥더미드와 함께 스코틀랜드 누아르의 대표 작가라 불리는 스튜어트 맥브라이드의 ‘로건 맥레이’ 시리즈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2005년 첫 선을 보이며 2013년 현재까지 총 8편의 시리즈가 발표된 스튜어트 맥브라이드의 로건 맥레이 시리즈는 스코틀랜드의 화강암 도시 애버딘을 배경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로건 맥레이와 그 주변의 다양하고 개성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스릴러와는 차별성을 두는 차갑고 건조한 분위기와 함께 로건 맥레이 시리즈에서도 발 맥더미드, 이언 랭킨 등 스코틀랜드 대표 작가들로 대표되는 스코틀랜드 특유의 타탄 누아르(Tartan Noir)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콜드 그래닛》은 발표 후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범죄 문학 작가로 손꼽히는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에 근접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대중성과 완성도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배리 상 신인 상 수상작, 전율이 이는 잔혹한 살인사건에 더해진 캐릭터성과 영국 특유의 블랙 유머 얼어붙은 도시의 거리를 누비는 아동 연쇄 살해범을 추적한다, 형사 로건 맥레이 시리즈 《콜드 그래닛》 데뷔작인 《콜드 그래닛》으로 영미권의 대표적 추리/스릴러 문학상인 배리 상 신인 상을 수상한 스튜어트 맥브라이드가 작품의 배경으로 선택한 것은 자신이 자란 곳이자 스코틀랜드의 대표적 화강암(그래닛) 도시 애버딘이다. 살을 에는 추위가 온 도시를 감싼 겨울, 온통 차가운 화강암 건물로 뒤덮인 애버딘에서 몇 달 전 실종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되고 부검을 통해 말로 설명하기 힘든 성범죄의 희생양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지면서 도시는 충격에 휩싸인다. 1년 전 열다섯 명의 여성을 잔혹하게 강간, 살해한 극악한 범인을 붙잡으며 자신도 큰 상처를 입은 형사 로건 맥레이는 몸도 마음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채 이 잔인한 유아 살인사건에 투입된다. 연쇄 사건의 기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어린아이의 시체에 강한 연민을 갖고서 로건 맥레이는 차근차근 용의자들을 쫓고 나름의 수사를 펼쳐나간다. 《콜드 그래닛》에서 작가는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아동 상대 범죄를 소재로 삼고 현대 사회의 어둠을 정면으로 직시해나가지만, 실제 묘사와 표현에 사실성을 살리는 쪽보다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차가운 설명으로 독자가 느끼는 거부감은 줄이면서도 불행한 사건의 감정적 측면은 살리고자 하였다. 무엇보다 잔인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그 잔혹성보다는 작품의 재미와 독특한 블랙 유머를 기억하는 것은 스튜어트 맥브라이드가 가진 작가로서의 역량에서 비롯된 캐릭터성에 기인한다. 하드보일드 소설에서 주로 선보였던 진중하고 고독하며 소위 마초적 틀을 갖춘 원 톱(one top) 남성 주인공을 현실적으로 비튼 듯한 주인공 로건 맥레이. 범인을 붙잡으며 칼에 수십 군데를 찔려 모두가 죽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보기 좋게 부활해 성경 속 인물 ‘라자루스’라는 별명이 붙은 맥레이는 분명 불굴의 의지와 사명감을 지녔지만 자신에게 붙은 이 별명을 끔찍하게 싫어하며, 출중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에서는 경사 직급이기에 상사인 경위에게 매번 쪼이고 마음에 둔 여성 앞에서는 말과 행동이 다른,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남성의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맥레이 주위의 다른 캐릭터들(순경이자 맥레이의 조수인 왓슨, 상사인 인치 경위, 까칠한 전 부인 법의관 맥알리스터, 특종을 위해 배신을 일삼지만 미워할 수 없는 기자 밀러, 그리고 용의자들과 범인)까지 마치 우리 주위에 흔히 존재하는 것 같은 현실성을 부여해 마치 이 이야기가 바로 옆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여기에 꽤 두꺼운 분량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히는 건 작가가 적재적소에 배치한 블랙 유머의 힘도 크다. 《콜드 그래닛》이야말로 영국 스릴러가 딱딱하고 다소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독자들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릴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해리 보슈(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적 형사 시리즈)라 일컬어지기도 하는 스튜어트 맥브라이드의 로건 맥레이 시리즈는 알에이치코리아에서 꾸준히 소개될 예정이며 2편 《Dying Light》는 2013년 하반기에 출간 예정이다. ■ 줄거리 애버딘의 겨울은 극악하기만 했다. 살인과 대혼란, 그리고 지독한 날씨가 도시를 뒤덮었다. 아이들은 실종되었고, 그들을 구할 시간은 많지 않았다…. 스코틀랜드의 화강암(그래닛) 도시 애버진에서 발생한 유아 실종과 살해 사건에 투입된 로건 맥레이 경사. 삶에 대한 불굴의 의지와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지닌 로건 맥레이는 1년 전 열다섯 명의 여성을 강간, 살해한 앵거스 로버트슨을 잡는 과정에서 그에게 난도질을 당해 생사까지 위태로운 상태였지만 가까스로 살아난 후, 부활한 성경 속 인물 ‘라자루스’라는 별명이 붙는다. 몸과 마음이 아직 완벽하게 치료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에 복귀한 맥레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랫동안 실종된 후 강물에서 목 졸려 죽은 시체로 발견된 세 살짜리 어린아이의 사건이다. 이즈음 범인이 이미 붙잡힌 다른 유아 성범죄 재판이 애버딘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맥레이가 맡은 사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급증하고 또 다른 아이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진지함 속의 통찰력과 인간미가 빛나는 형사 맥레이와 그의 옛 연인이자 뛰어난 법의관 맥알리스터, 맥레이의 조수 왓슨, 까칠한 상사 인치 등 경찰청의 다양한 인물들이 펼쳐가는 수사 이야기와 현대 사회의 어둠을 정면으로 직시하는 사회 범죄에 관한 진중한 작가적 태도와 묘사, 그리고 대중성까지 잃지 않은 정통 하드보일드 범죄 수사물. ■ 미디어 리뷰 2006년 배리 상 최우수 신인 상 수상작, ITW 최우수 신인 상 후보작 “격렬한 에너지를 지닌 소설. 타탄 누아르(Tartan Noir, 스코틀랜드식 누아르) 중 단연 최고다.”_발 맥더미드( 작가) “맥브라이드는 그의 첫 소설 《콜드 그래닛》으로 마이클 코넬리 최고작들의 수준에 근접한 위치에 올랐다. 데뷔작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능수능란하다.”_플린트 저널 “맥브라이드는 너무나 훌륭한 작가다. 아무로 그처럼 어둡고 불쾌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지 못한다.”_피터 제임스(《데드 심플》 작가) “스릴 넘치는 사건 또한 이 소설의 재미이지만, 맥브라이드는 그의 캐릭터에 진정한 인간성을 불어넣어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눈을 뗄 수 없이 매

저자 소개

스튜어트 맥브라이드는 화강암(그래닛)의 도시 애버딘을 배경으로 형사 로건 맥레이를 등장시킨 일련의 스릴러 시리즈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스코틀랜드 작가다. 스튜어트 맥브라이드는 1969년 스코틀랜드의 덤바턴에서 태어났고 애버딘에서 자랐다. 그는 화장실 청소부, 그래픽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맥브라이드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Halfhead》를 집필했으나 출판사는 되려 형사 로건 맥레이를 내세운 하드보일드 스릴러 《콜드 그래닛》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결국 맥레이를 주인공으로 세 권의 시리즈를 집필하기로 선계약을 하기에 이른다. 2005년 출간된 《콜드 그래닛》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시리즈 계약은 이후 여섯 권으로 늘었다. 2009년에는 여기에 두 권의 맥레이 시리즈와 두 권의 독립된 작품을 쓰기로 추가로 계약하며 로건 맥레이는 완전한 히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고 맥브라이드의 작가적 인기도 최고에 이르렀다. 스튜어트 맥브라이드의 로건 맥레이 시리즈는 배리 상 신인 상과 CWA 대거 인 라이브러리 상, 영국 최대 민영 방송국인 ITV3에서 주관하는 크라임 스릴러 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다양한 추리 소설 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그는 아내 피오나와 고양이 그렌델과 함께 북동부 스코틀랜드에서 살고 있다. 


 


· 스튜어트 맥브라이드 홈페이지 : www.StuartMacBride.com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 인도어과와 한양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로렌스 블록의 『무덤으로 향하다』, 『아버지들의 죄』, 『어둠 속의 일격』, 『살인과 창조의 시간』, 톰 롭 스미스의 『차일드 44』 시리즈, 『얼음 속의 소녀들』, 맥스 브룩스의 『세계대전 Z』, 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존 하트의 『라스트 차일드』, 페터 회의 『콰이어트 걸』, 알렉스 어빈의 『퍼시픽 림』, 마이클 코넬리, 제프리 디버 등 스물두 명의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들의 글을 엮은 『라인업』, 『페이스 오프』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죽은 것들은 그에게 항상 특별했다. 그 미묘한 냉기. 손에 스치는 피부의 느낌. 부패할 때 풍기는 농익은 달콤한 향기. 하느님에게 돌아갈 때 나는 향기. 그으 손에 놓여 있는 건 죽은 지 얼마 안 됐다. 몇 시간 전만 해도 그것은 생기에 가득 차 있었다.
그것은 행복했는데. 그것은 더럽고 흠이 있고 지저분했는데….
하지만 이제 순수해졌다.
그는 부드러운 손길로 다른 죽은 것들이 쌓여 있는 무더기 위에 그것을 경건하게 올려놓았다. 여기 있는 모든 것들은 한때 살아 있던, 활기차고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흠이 있고 더러운 존재였다. 하지만 이제 이들은 하느님과 함께 있다. 이제 이들은 평화롭다. -본문 중에서

 

“시체는 3개월 동안 누구의 손도 타지 않은 채 그대로 누워 있었습니다. 살인자는 사후경직이 일어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현장으로 돌아가 기념품을 가져갔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시체를 숨겨놓은 곳이 안전하다는 걸 알고 있었단 뜻입니다. 그걸 보면 이 지역 사람이 분명합니다. 살인범이 돌아와 시체의 일부를 가져갔단 소리는 그것이 그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냥 일시적인 기분에 살인을 저지른 게 아니죠. 오랫동안 이 짓을 하려고 생각해왔을 겁니다. 이건 살인자가 행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일종의 판타지 의식입니다. 다시 살인을 저지를 겁니다. 벌써 누군가 죽이지 않았다면.” _본문 중에서

 

“로건 맥레이 경사, 죽었다 부활하다!”
에릭이 고개를 끄덕였다. “죽었다 살아난 거 맞지.”
빅 게리가 후루룩 소리를 내며 차를 한 모금 마셨다. “자넨 저승에서 돌아온 그 사람 같아. 그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왜 그 성경에 나온 사람 있잖아?”
에릭이 말했다. “뭐? 예수님?”
빅 게리가 그의 뒤통수를 툭 쳤다. “예수님 말고. 내가 아무리 무식하다고 예수님도 모르겠어. 다른 사람. 문둥인가 뭔가 있잖아. 죽었다가 부활한 사람. 왜 몰라?”
로건이 슬슬 뒤로 물러나면서 물었다. “라자루스?”
“라자루스! 맞아!” 빅 게리가 활짝 웃었다. “라자루스 맥레이, 이제부터 자넬 그렇게 불러야겠군.”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1장 죽음의 향기
2장 시체
3장 부검
4장 기자
5장 수색
6장 실종
7장 또 하나의 시체
8장 용의자
9장 라자루스
10장 브리핑
11장 로드킬
12장 정보
13장 다렌 콜드웰
14장 아버지와 아들
15장 거래
16장 새로운 사건
17장 터프 앤드 트랙
18장 심문
19장 모략
20장 수집품
21장 오해
22장 사체 더미
23장 재키
24장 체포
25장 자백
26장 새로운 사실
27장 화장실에 보관된 시체
28장 격투
29장 응급 상황
30장 정리된 사건
31장 사건의 내막
32장 복수
33장 밝혀진 진실
34장 또 다른 실종
35장 마틴 스트리챈
36장 시간 낭비
37장 절체절명의 위기
38장 최후
39장 영웅
40장 사건 종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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