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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서 저 | 스칼렛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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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752149 / 51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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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권도하
한국회계법인 시니어 매니저 베테랑 회계사.
동료라는 틀 안에 가둬 뒀던 그녀에게서 여자를 느끼다.

“몸살 난 여자가 감기까지 걸리려고 작정을 한 것 같군요.”
눈살을 찌푸리는 도하의 입에서 레아 모르게 짧은 탄식이 새어 나왔다.
헐렁한 긴팔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 차림이라니.
허벅지까지 훤히 드러난 그녀의 매끈한 다리가 아찔하다.
게다가 샤워를 막 하고 나왔는지 달콤한 향과 함께 젖은 머리칼을 터는 레아의 모습은
유혹, 그 자체였다.

정레아
한국회계법인 소속 5년 차 회계사.
가질 수 없는 그를 탐하다.

“나 좀…….”
긴 호흡을 가다듬고 그를 올려다보았다.
최대한 나를 배려하기 위해 두어 발 물러나야 했던 그를
이젠 내가 지켜볼 수가 없어서.
“안아 줄래요……?”
투욱.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툭 떨어진 도하의 손에도 아랑곳 않고
레아는 두 팔을 뻗어 그의 허리를 꼭 감싸 안았다.
“사랑해요.”
권도하.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온전히 두 눈에 담아 준 남자.
내가 죽을 때까지 사랑하게 될 남자. 그리고…….
“내가 더…….”
내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남자. 아니, 내가 갖고 싶은 남자.
“……사랑해.”
레아는 온몸을 옥죄는 단단한 팔에 그제야 긴장했던 무언가를 풀어내며
익숙한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저자 소개

몰래 숨어서 끄적이는 소심한 글쟁이. 연재 사이트에서‘채별’로 활동 중. 온 가슴을 채우는 가슴이 저릿저릿한 오래도록 소원하고 이루어지길 바라는 당신만의 로맨스로 남기를. 단 한 구절이라도 나의 글이 당신의 가슴속에 따스하게 자리하기를 소망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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