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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758449 / 72쪽 12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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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손에 잡히는 창업 [12]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창업컨설턴트 1호
이형석 원장의 업종별 대예측
우리나라 자영업 종사자는 2012년 8월 현재 580만 명 정도로 전체 근로자 수의 23.34%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과 산업을 위한 정부의 수많은 지원정책이 있지만,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은 중소기업청의 상권분석, 신용보증재단의 자영업자 특별보증지원제도 등 손에 꼽을 정도로 미미하다. 자영업자 상당수가 거대 기업들의 등살에 몰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실업급여, 고용안전, 직업능력개발 등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
이러한 시점에 출간된 《손에 잡히는 창업》시리즈는 공공이 해야 할 정책지원을 대신하는 복음이라 할 수 있다. 명예퇴직으로, 생계를 위해 자영업을 시작해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막막해 하는 상권분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불 같은 책이다. 커피 전문점, 제과점, 노래방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41개 업종을 다루고 있어 당장 창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소매업이나 상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와 지식을 주는 교양서적으로도 훌륭한 책이다.
책 서두에 나오는 ‘진짜 역세권은 따로 있다’, ‘유동인구에 속지 말라’, ‘장수하는 업종을 찾아라, ‘얼마나 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남기느냐’, ‘살아나는 상권, 죽어가는 상권’은 상권과 창업컨설팅 분야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전문가인 저자의 오랜 경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번뜩이는 예지가 돋보인다.
이 책을 읽지 않으면 몰랐을 3개 업종 창업 시크릿
주유소 - ‘주유소 재벌’은 옛말이다. 당분간 주유소 신규창업은 자제하라.
노래방 - 주거인구 직장인구 비율이 5:5, 40대가 많고 인근에 유흥주점이 많은 곳이 가장 유리하다.
세탁소 - 독거남이 많은 울산이 서울, 경기보다 월평균매출이 높고,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가장 잘 된다.
# 통상 최고의 역세권으로 신촌, 강남, 홍대역 등을 꼽지만 이들 지역은 5위, 7위, 16위에 그쳤다. 지하철 승하차 인원을 기준으로 서울메트로 제공 일평균 유동인구를 보면 강남 21만명, 홍대 13만명, 신촌역 11만 5,000명으로 적지 않은데도 총매출이 적은 것은 배후에 거주인구가 받쳐주지 않으면 유동인구만으로 만족할 만한 매출을 내기는 어려움을 말해준다. 서울의 또다른 매출 상위 역세권으로 천호, 압구정, 노원역 등 20위권 안에 12개 역이 있다. 반면에 경기에는 안양, 서현역을 비롯해 산본, 송내, 부평역 등이 상위그룹에 올라있고, 지방에서는 부산 서면역이 1위로 월평균 상권 총매출이 150억원에 이른다.
# 주유소 창업은 서울과 광역시가 유력하지만 입지를 찾기가 어렵고, 나머지 지역은 밀집도가 높아 경쟁력을 갖기 쉽지 않다. 월평균 1, 000드럼을 팔았을 경우, 약 2, 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지만 이 금액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을 지급하고 나면 남는 게 없다. 당분간 창업을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 노래방 평균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이다. 동별로 보면 수원 매탄3동이 1위, 수원 영통2동이 2위, 화성 동탄1동이 3위로 경기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우세하다. 폐업률은 다른 업종에 비해 높았다. 지금 시점에서는 노래방 창업은 자제하는 편이 낫다.
# 세탁소 월평균매출은 서울에선 서초구가 가장 높았고, 송파, 서대문구 등이며, 지방에서 가장 많이 버는 곳은 충남 아산시로 나타났다. 동별로는 잠실4동이 1위, 일원본동과 용인시 성복동이 2~ 3위로 나타났다. 신도시를 제외한 서울지역에선 마포구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