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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역사-041

시리즈 : 살림지식총서 [723]

서정민 저 | 살림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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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01492 / 9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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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국내 전체인구의 25%를 점하고 있는 기독교. 하지만 우리는 한국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하다. 한국에 기독교가 처음 소개되던 당시의 수용과 갈등의 약사, 일제의 점령과 3.1운동 그리고 6.25 전쟁 등 굵직굵직한 한국사에서의 기독교의 역할과 저항, 한국 기독교가 분열되고 성장해갔던 과정 등이 서술되고 있다. 현재 국내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근대사의 마디마다 기독교와 기독교인은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무시할 수 없는 역할과 영향력을 수행해왔음에는 누구도 부인할 ... 국내 전체인구의 25%를 점하고 있는 기독교. 하지만 우리는 한국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하다. 한국에 기독교가 처음 소개되던 당시의 수용과 갈등의 약사, 일제의 점령과 3.1운동 그리고 6.25 전쟁 등 굵직굵직한 한국사에서의 기독교의 역할과 저항, 한국 기독교가 분열되고 성장해갔던 과정 등이 서술되고 있다. 현재 국내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근대사의 마디마다 기독교와 기독교인은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무시할 수 없는 역할과 영향력을 수행해왔음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국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다. 세브란스, 연세대, 배재학당, 이화학당 등의 프로테스탄트 선교사들이 세운 기관들이 위정척사를 외치던 조선 땅에 어떻게 아무런 갈등과 저항 없이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었을까? 분포나 역사성으로 볼 때 신흥외래종교이며 당시로서는 소수종교에 지나지 않았던 기독교와 기독교인이 3.1운동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또한 3.1운동에서 민족종교로서 위상을 떨치던 한국 기독교의 주류가 어찌하여 신사참배를 받아들이게 되었는가? 그리고 자고 나면 생겨나는 십자가와 그에 비례하여 생겨나는 교파들의 분열은 어떻게 이해하여야할까? 역사는 만남을 통해 진행된다. 이 책 『한국교회의 역사』는 한국 근대사와 함께 한 한국교회의 발자취를 따라가 봄으로써, 우리의 역사의 진면목을 새롭게 조명해본다. 이 책 『한국교회의 역사』의 저자 서정민은 연세대 신학과에서 「일제하 일본기독교의 한국인식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 신학과 조교수로 재직중인 한국기독교사 전공자이다. 그는 신앙공동체이든 이데올로기 집단이든 한국 근?현대사에서 기독교 공동체가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해왔으며, 이러한 역동, 기능, 상호 관계를 한국 민족공동체와의 관계에서 전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대부분의 한국교회사가 통사서술이나 기독교 내부의 계보의 역사로 그치는 것에 비해, 이 책 『한국교회의 역사』는 기독교회와 민족공동체의 만남과 갈등, 그리고 상호연관이라고 하는 전체적 관계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한국 근대사에 있어 새로운 종교사상으로서의 기독교와 전통적 가치체계로서의 한국 민족공동체와의 만남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그 만남에서 배태되는 한국 근대사의 비밀을 캐내려 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 세월 많은 이들에게 배척 당해왔던 가톨릭의 선교에 비해, 프로테스탄트의 선교는 한편으로는 교육과 의료라는 간접적 방식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민족교회'라는 한국 민족과 운명공동체임을 내세워 큰 저항과 갈등 없이 기독교를 알리게 되며, 이 '민족교회' 개념은 훗날 3.1 운동에서 한국 기독교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서정민 교수는 면밀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듯 '민족교회'의 개념을 갖고 저항의 정신을 외쳤던 한국교회가 어찌하여 신사참배를 받아들이고, 점차 보수적 집단으로 나아가게 되었을까? 이 알 수 없는 수수께끼 서정민 교수는 민족정신이 정점에 달했던 3.1운동에서 찾는다. 3.1운동이 현실적인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한 채 마감되면서 한국교회의 탈속적이고 탈역사적인 성격이 강화되었다는 것이다.『한국교회의 역사』에는 이와 더불어 소수이지만 일제와 독재에 저항했던 기독교와 기독교인들을, 한국기독교의 교파 분열의 역사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한국교회사가 한국근대사와 무관할 수 없음을, 또한 한국근대사는 한국교회사와 무관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서정민 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회사 교수.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대학원 신학연구과 수학. '일제하 일본기독교의 한국인식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음. 저서로는 '제중원과 초기 한국기독교' '한일기독교관계사연구' '일본기독교의 한국인식-기독교회와 민족국가 관계론 연구' '한국교회사 이야기'(상, 하) 등 다수. 역서로는 '일본기독교의 사론적 이해' '폭풍을 넘어서-現代基督敎宣敎史' 등. 논문으로는 '한국기독교의 역사적 이해와 전망''Aspect of Religious Conflict of Korean Church's Suffering in the Late Period of Japanese Imperial Reign''A Study on the Korean Church Group of the Japanese Christianity'등 다수.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이름 : 서정민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인문/철학자 , 역사/종교학자 , 기타
    인기지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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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한일기독교관계사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일본 메이지가쿠인(明治学院) 대학 교수로 종교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일본기독교의 한국인식: 기독교회와 민족국가 관계론연구』 『언더우드가 이야기』 『제중원과 초기 한국기독교』 『이동휘와 기독교』 『한국교회의 역사』 『日韓キリスト教関係史研究』 『韓国キリスト教史概論: その出会いと葛藤』 『日韓キリスト教関係史論選』 등이 있다.
한국가톨릭은 신앙공동체로서뿐만 아니라 역사와 사회의 변혁주체로서도 큰 역할을 했다. 한때 반국가적이며 반민족적인 집단으로 지칭되기도 했으나, 역사적 변화와 전개를 거듭하면서 오늘날 신뢰받는 주류종교의 하나가 되었으며 긍정적 영향 또한 적지 않다. 이러한 가톨릭과 한국사의 관계를 ‘갈등과 극복’의 관점으로 대강의 주제를 설정하고 그 흐름의 변화를 큰 틀에서 추론해나가는 형식으로 접근하였다. 프로테스탄트 출신 종교사가로서 필자의 시선이 오히려 가톨릭 역사에 대한 편견 없는 서술의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한국기독교의 수용과 갈등
한국기독교의 전환과 모색
한국기독교의 저항과 굴절
한국기독교의 분열과 성장
한국기독교의 참여와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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