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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750992 / 38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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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늘 허전한 가슴을 움켜쥐고 아등바등 사는 여자 김지유.
사랑의 배신에 뿌리째 흔들렸을 때, 우연히 발길이 닿은 곳.
그곳에서 안식처를 찾았다.
“뭣 때문에 여기 온 겁니까?”
“…….”
“아직 말하고 싶지 않은가 보네요.
그런데 여긴 길 잃은 사람을 위한 도피처가 아니라는 걸 잊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요.”
“…… 살다 보면 참 별거 아닌 일로 고민할 때가 있죠. 진짜 별거 아닌데…….
그냥 무시하면 그만인데 혼자 고민하고 아파하다 결국 혼자 상처 받죠.
…… 이곳을 도피처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 여긴 제게…… 안식처예요.”
아내라 생각했던 여자.
하지만 아이를 낳은 지 세 달 만에…… 처음 왔을 때처럼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우연히 그녀와 마주쳤다.
“…… 살아 있었네.”
“…… ?”
놀란 듯 커다랗게 열린 그녀의 눈은 당혹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무슨 …… 절, 아세…… 요?”
“지금 뭐하자는 거야 ?”
그새 그를 잊기라도 한 것일까?
아니, 어쩌면 그를 모른 체하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
프롤로그
1. 실망
2. 새로운 만남
3. 두근거림
4. 커져 가는 마음
5. 질투
6. 다가서다
7. 기다림
8. 믿어도 될까요?
9. 절망
10. 재회
11. 애타는 마음
12. 지난 시간과 마주하기
13. 의심
14. 드러나는 진실
15. 되찾은 과거
16. 완전한 귀환
17. 당신을 사랑합니다
에필로그
작가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