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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세기 아시아 해항도시의 문화교섭

하네다 마사시 저 | 선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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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335886 / 328쪽 112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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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2007년 10월 도쿄대학(東京大學)과, 같은 해 12월 중산대학(中山大學) 및 마카오정부문화국(澳門政府文化局)에서 개최한 두 번의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논문 중 10편을 추려서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서장에서 나는 17~18세기 해항도시에서 나타나는 문화교류의 여러 현상을 비교하여 그 해항도시의 배경이 되는 정치체제나 사회질서의 특징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6개 항목을 구체적인 비교 포인트로서 제시했다. 이 책의 모든 논문이 이 비교 방법을 채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6개 항목으로 한정하여 비교하는 것은 나름 연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이 논문집에서 한국의 해항도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부산에 대해서 여섯 가지 항목을 검토하여 나가사키(長崎)나 광조우(廣州) 등 다른 해항도시와 비교해 보면 어떨까. 틀림없이 흥미로운 논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아시아 해항도시’이다. 그 이유는 그것이 두 번째 회의의 테마였기 때문인데, 세계를 하나로 보는 세계사를 구축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 상황이 만족스러울 수 없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일괄해서 부르고 있는 유라시아 서방 해항도시도 비교 대상이 되어야 한다. 유럽과 아시아는 다르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현대 세계에 걸맞은 공생의 세계사 이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하네다 마사시
엮은이 : 하네다 마사시 (羽田正)
교토대학 문학부 졸업. 파리 제3대학 박사.
현재 :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교수, 도쿄대학 부학장
전공 : 비교역사학, 세계사
연구 : <동인도회사와 아시아의 바다>(2012, 선인), <17~18세기 아시아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편저, 2012, 선인)  

옮긴이 : 현재열
부산대 사학과(서양사 전공) 문학박사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HK교수  

옮긴이 : 김나영
일본 니혼대학 이공학연구과(건축공학 전공) 공학박사
전(前)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HK연구교수  

목차

한국어판 서문 / 5
들어가며 / 7

서론 : 17·18세기 아시아 해항도시 비교연구의 틀과 방법
/ 하네다 마사시(羽田 正) 13

제1장 광조우와 나가사키 그리고 인도양의 해항도시 비교
/ 하네다 마사시(羽田 正) 33

제2장 에도(江?) 시기 나가사키 주재 외국인의 법적 지위
/ 마쓰이 요코(松井洋子) ; 라이니어 H. 헤쓸린크(Reinier H. Hesselink) 옮김 51

제3장 18세기 광조우 주재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상업문화
/ 류 용(劉墉) 79

제4장 18세기 일본 회화에 미친 서구와 중국의 영향
/ 이토 시오리(伊藤紫織) 109

제5장 부두에서: 바타비아 정박지를 둘러싼 삶과 노동
/ 레오나르 블뤼세(Leonard Bluss?) 141

제6장 17·18세기 시암 법 및 아유타야 도시 규약과 네덜란드인의
상호영향 / 바완 루앙스립(Bhawan Ruangslip) 171

제7장 마드라스의 영국인 디아스포라와 토착민 사회 간의 문화교섭,
1650~1790년 / 쇠렌 멘츠(Søren Mentz) 207

제8장 퐁디쉐리의 힌두 중개인과 프랑스 총독, 1744~1760년
/ 필립 오드레르(Philippe Haudr?re) 229

제9장 수라트 주재 동인도회사들의 상관과 시설:
위치와 건축적 특징, 소유권 / 나가시마 히로무(長島 弘) 259

역자후기 / 311
찾아보기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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