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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0943691 / 28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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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제 글을 쓰지 않고는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시대다’
화려한 스펙보다 더 효과적인 글쓰기 노하우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바로 호모스크리벤스만의 즐거운 특권이다!
오늘도 우리는 수많은 글을 쓴다. 짧게는 문자메시지부터 업무상 보내는 이메일, 직장에서 작성하는 보고서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인터넷이 없고 정보가 제한되어 있던 시절에는 글쓰기가 소위 관련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었지만 블로그, SNS의 등장으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매일 문자, 글을 접하며 살고 있다. 이제는 글을 쓰지 않고는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블로그, SNS, 스마트폰 등 글을 쓸 수 있는 수단은 다양해졌지만 글쓰기가 갖는 중요성은 그대로다.
저자는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을 ‘호모스크리벤스’라고 칭한다. 자신의 생각, 감정을 정리해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은 호모스크리벤스만이 가진 특권이기도 하다. 글을 쓰면서 자신의 관점을 세울 수 있고 글을 쓰는 동안에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스토리가 하나씩 생기게 된다. 그런데 이 즐거운 특권을 누리기에는 글을 쓰는 일이 쉽지 않고 명확한 해법도 없다.
글쓰기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신 소통의 방식이라고 여긴다면 훨씬 쉽게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글쓰기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다. 즉 소통이 가져야 할 조건을 생각하면 된다. 상대방과 소통을 할 때는 대화하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대화하고 있는지, 무엇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이처럼 글을 쓸 때도 좋은 글의 조건은 바로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쓰고 있는지, 무엇이 중심인지를 알면 되는 것이다.
호모스크리벤스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연습, 기자처럼 써라!
저자는 20년 동안 신문기자 생활을 하며 생생한 현장을 취재했다. 신문사 선후배들과 오랜 시간 지내며 느낀 점은 모든 기사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독자를 의식한 글이라는 것이다.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것에 항상 귀를 기울여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하고 정보를 수집해 점점 살을 붙인다. 또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참신한 헤드라인, 구성도 필요하다. 즉 기사 안에 글쓰기 비법의 기본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물론 기사 형식이 아닌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그것은 글쓰기의 기본이 갖춰진 후의 이야기다. 기본이 탄탄하지 않은 글은 어딘가 불안하고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쓰려는 글이 기사가 아니더라도 저자가 기사를 쓰며 습득한 비법들을 익힌다면 누구나 쉽게 글쓰기의 기본을 터득할 수 있다.
기사를 쓸 때에는 몇 가지 법칙이 있다.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쉽게 써라, 짧고 간결하고 신중하게 써라, 제목이 중요하다, 쓰고 나서 최소한 세 번 읽어야 한다 등이다. 저자는 이 법칙이 비단 기사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발견했다. 일기, 서평, 이메일 등 어떤 글을 쓰더라도 이 법칙이 적용된다.
저자가 제안하는 글쓰기 과정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 모두 호모스크리벤스만이 가진 다이내믹한 특권인 글 쓰는 하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글을 잘 쓰게 해 주는 마법의 열쇠는 없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기술이나 비결은 아무리 세세히 일러줘도 금방 한계를 드러낸다. 글쓰기는 그림 그리기처럼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행위이자 누가 어떤 이유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같은 기술도 정반대의 결과 를 가져올 수 있는 다분히 의도적인 행위다. 또 연주나 운동처럼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일정 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 (10P)
❙글쓰기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잠깐만 생각해봐도 너무 나 당연한 얘기다. 글쓰기가 소통이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글쓰기를 소통이라는 관점에 서 바라보지 못한다. 나 역시 20년 동안 글쓰기를 업으로 삼아왔으면서도 글쓰기를 소통의 관점에서 보기 시작한 지는 기업에 와서 글 이 불필요한 소통 오류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격하고 난 이후다. (23P)
❙글쓰기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지식 자산이다. 글을 쓸 줄 알면 이로운 점이 많다. 앞서 말한 대로 듣기 · 말하기 · 읽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를 좀 더 확대해 보면 듣기와 읽기는 다른 사람과 나의 관계 혹은 세상의 변화에 민감해지고 다방면에 걸쳐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해준다. 말하기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분명하게 밝히고 사람들과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그 모든 것의 결과로 글을 쓸 줄 안다는 것은 생각이 넓고 깊고 분명한 사람이 되는 길이다. (66P)
❙생각의 지도를 그렸다면 글쓰기의 절반은 된 셈이다. 생각의 지도를 그리는 과정은 어떤 주제에 대한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그 사이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연결 짓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글의 구성을 잡아 나가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각의 지도를 그려간 순서대로 글을 구성하면 논리적으로 무리가 없다. 사고의 맥을 짚어내고 쓴 글이니 글의 맥, 즉 문맥도 자연스럽다. 형식적으로 간결해 보이는 글이더라도 글 자체의 깊이나 입체감이 자연히 드러난다. (96P)
❙사적인 글쓰기가 분노와 두려움처럼 내 안의 부정적인 것을 덜어내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 안의 긍정적인 것을 더욱 키워내는 데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낙관이나 행복처럼 긍정적인 감정도 그렇지만 사적인 글쓰기를 통해 가장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이디어다. 좋은 아이디어로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면 긍 정적인 감정은 자연스레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187P)
❙인품과 마찬가지로 글품도 어릴 적부터 그 의미를 깨닫고 글쓰기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백번 낫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글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글쓰기는 들이는 노력만큼 반드시 보상이 돌아오는 몇 안 되는 일이다. 자기계발로는 글쓰기만 한 것이 없다. 일단 글을 쓸 줄 알게 되고 글품이 쌓이기 시작하면 그것은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며, 평생 누릴 수 있는 엄청난 혜택이 된다. 글품을 쌓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인품을 쌓는 정도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사람마다 다른 답을 내놓는 것과 같은 이치다. (203P)
❙기자처럼 간결한 글쓰기를 하려면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글을 쓰는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단 한 문장 안에 들어갈 단어의 수를 최소화하겠다고 생각하고 글을 써 보자. 혹은 이미 써 놓았던 자신의 글에서 문장을 최대한 축소해 보는 것도 좋다. 뜻밖에 많은 단어를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쓰는 단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뭐든 늘이기는 쉬워도 줄이기는 어려우니 처음에는 어딘가 허전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짧게 쓰든, 짧게 줄이든 새로운 습관에 익숙해지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237P)
프롤로그-글을 쓸 줄 안다는 것
1장 소통의 종결자, 글쓰기
글쓰기도 소통이다
듣기-말하기-읽기 그다음에 쓰기
뭐든 하루에 두 개씩만 읽어라
자기 완결적 커뮤니케이션, 글쓰기
* 글이 안 써질 때는?
글쓰기에 날개를 달아준 IT
IT 시대의 보편적 글쓰기, 이메일
이메일 쓰기의 3C
호칭과 빨간 밑줄 그리고 제목
글쓰기, 누구나 잘할 수 있다!
* 신입 기자의 글쓰기 훈련
2장 자기 주도적 사고의 증거물, 글쓰기
‘똑똑한 바보’가 되지 말자
똑똑한 사람도 바보로 만드는 따 붙이기
세상 만물은 연결되어 있다
맥을 짚어라
생각의 지도 그리기
* 기자가 새 담당을 맡았을 때
So What?
나만의 관점을 가져라
개념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라
‘예스 맨’보다 ‘와이 맨’이 되라
알아야 알아서 한다
‘No’라는 대답을 두려워하지 마라
* 질문의 기술
생각도 움직이는 거야!
하루 20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라
3장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글쓰기
오직 나만을 위한 글쓰기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내 인생으로부터 한 발짝 물러설 줄 안다는 것
* 할 일 목록 (To Do List)활용하기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라
글로 분노를 다스리는 법
시작은 감상문부터
* 나도 X파일이 있다
두려움과 대면하기
내가 나에게 “넌 할 수 있어!”
남들 앞에서 말하기 겁나면 먼저 글로 써라
아이디어는 나의 힘!
아이디어는 메모로 시작되고 팔로우 업으로 완성된다
* 기자들의 아이디어 트레이닝
‘글품’을 쌓자
4장 호모 스크리벤스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연습
왜 기자의 글쓰기인가?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쉽게 써라
* 글쓰기의 가장 좋은 교재, 신문
모든 것은 팩트에서 시작된다
첫째도 포인트, 둘째도 포인트, 셋째도 포인트
짧고 간결하고 신중하게
물 흐르듯 써라
글에도 리듬이 있다
어림하고 쪼개고
제목이 좋으면 다 좋다
마감 스트레스, 즐기는 수밖에 없다
완성된 글은 더는 내 것이 아니다
쓰고 나서 최소한 세 번 읽어라
에필로그-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은 옳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