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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공부

박완순, 이정근 저 | 벗나래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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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763016 / 303쪽 153 x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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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스펙보다 인성부터 챙겨라! 개인과 조직의 성패는 인성을 갖췄느냐에 달려 있다. 인성에도 공식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회자되는 단어 중 하나를 꼽으라면 ‘인성’이 빠질 수 없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떠들썩한 범죄가 터질 때마다 TV나 언론매체에서는 인성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하지만 정작 인성을 추상적으로만 인식하는 탓에 우리는 “인성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하지 못하고 효과적인 접근방법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만사에는 기본 원리가 있다. 누구의 강요나 재촉이 없... 스펙보다 인성부터 챙겨라! 개인과 조직의 성패는 인성을 갖췄느냐에 달려 있다. 인성에도 공식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회자되는 단어 중 하나를 꼽으라면 ‘인성’이 빠질 수 없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떠들썩한 범죄가 터질 때마다 TV나 언론매체에서는 인성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하지만 정작 인성을 추상적으로만 인식하는 탓에 우리는 “인성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하지 못하고 효과적인 접근방법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만사에는 기본 원리가 있다. 누구의 강요나 재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식물이 꽃을 피우고 계절이 바뀌듯이 자연의 일부인 인간도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우리 삶은 실제로 자연의 4계절과 닮아 있다. 계절이 순환을 하듯 우리 삶도 순환을 한다. 옛날 사람들이 질서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별들의 움직임을 통해 음양오행의 틀을 세우고 길흉화복을 점칠 수 있었던 것도 순환이라는 대자연의 원리를 깨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지혜는 관찰에서 비롯되었다. 사물이나 현상의 반복된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면 공통점을 발견해 일정한 이치를 찾을 수 있고, 그 이치를 종합하면 원리를 세울 수 있으며, 그 원리를 적용하면 앞날을 예측할 수 있다. 이는 인간에게만 주어진 축복이다. 필자는 이러한 자연의 순환법칙을 근거로 삼고, 30여 년간 조직에서 몸소 겪었던 경험과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인성공식’을 만들었다. 그리고 선조들이 간파해놓은 자연현상의 원리와 ‘7’이라는 생활의 완성수를 연결고리로 삼아 인성의 기본 틀을 7가지 범주로 정리하였다 어른의 일가견을 구축하라! “우리 사회에는 어른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 말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어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어른이 되며,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정확한 개념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념을 모르니 목표를 세우는 것이 불가능하고, 목표가 없으니 나아갈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선조들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정신적ㆍ육체적으로 완성된 상태에 이른 사람을 ‘어른’이라 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르게 정립해야 할 개념도 어른이다. 이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어른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는 과정 또한 파악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어른으로서 갖춰야 할 생활의 일가견을 순차적으로 설명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성性의 개념 및 관련 용어 2. 성性이 지배하는 인간의 일생 3. 인성人性의 주인공인 나와 상대방의 개성 4. 모든 인간이 가지는 공통적인 성질 5. 나와 남이 모여 만든 조직의 특성 6.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형성방법 7. 어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행동체계 8. 어른의 정신세계와 리더의 덕목 9. 어른의 정신세계 확립 인성의 고정관념을 확실히 심어주는 책!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호랑이의 가죽은 벽이나 바닥에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이름은 어디에 기록될까? ‘개인의 역사’이다. 개인의 역사란 눈에 보이는 업적과 정신세계를 포함한다. 최근 오랜 경력을 지닌 정년퇴직자들이 할 일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정해진 틀 안에서 주어진 일을 착실히 수행해온 사람들이었다. 그 결과, 퇴직을 하기 전까지는 맡은 업무에서 달인이라는 호칭까지 들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업무 단절을 겪게 되었을까? 지금까지 그들은 자신의 힘으로 날개를 움직인 것이 아니었다. 회사나 타인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그 위치에 올랐던 것이고, 스스로 날개를 움직이는 법을 잃어버려 추락의 운명을 맞이한 것이다. 오랫동안 자신의 전문지식을 올곧게 이론화하여 타인이나 후배들에게 전달할 능력을 키워왔다면, 실전 경험의 전문가로 성장해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가졌을 텐데 말이다. 이 책은 세상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법칙인 성(性)과 어른의 일가견(一家見)을 공부함으로써 그들의 오랜 사회생활 경험에 담백한 이론-그러나 어렵거나 새롭게 습득해야 하는 것이 아닌-이라는 옷을 입혀 스스로 날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진출한 사회 초년생,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3, 40대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보물창고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정신과 행동체계의 기본이 인성의 틀이며, 정확한 공식에 의해 유지되고 발전된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추천사 문화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창조물이다.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본질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저자의 책이 발간되어 반갑기 그지없다. 이 책이 또 하나의 문화를 창조할 것임을 확신한다. 장충식_ 범은장학재단 이사장, 단국대학교 명예총장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인성의 중요성이 점점 힘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인성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에 대한 답은 멀게만 느껴진다. 그 답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강환_ SY탱크터미날 회장, 전 대한생명 회장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세상을 살고픈 우리들에게 인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는 위대한 지적 선물이다. 김태우_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에 큰 박수를 보낸다. 학생 선발기준과 인재상이 근본적으로 변화된 지금, 이 책은 스펙보다 인성이 왜 우선시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대학의 구성원인교직원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김선순_ 수성대학교 총장 사람과 인성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첨단 과학과 황금만능주의로 인해 혹자들은 인성과 양심을 잃어버리며 살아간다. 인간의 기초를 잃어버린 사람은 인격과 인성을 논할 수 없다. 이 책은 이 사회에 인격을 만드는 교과서이다 이장원_ 태평그룹 사업단장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고려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후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원장으로 있다. <KBS 아침마당>, <MBC TV특강>, <SBS 행복플러스>, <EBS 평생대학> 등의 방송매체와 기업, 지자체, 학교 등에서 인성교육, 인성 리더십, 조직 경쟁력 강화, 서비스 혁신 등을 주제로 펼친 그의 강의는 큰 깨우침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30여 년간의 직장생활 경험과 깊은 성찰을 통한 강의로 부모님, 선생님, 학생, 조직원과 공무원, 조직의 장에게 의식개혁을 불러와 2010년 대한민국 최우수 신지식인(교육부문)으로 선정되었으며, 각종 언론에서 꼽는 최고의 명강사이다. 인성이라는 울타리를 세우는 작업을 시도했던 이 책에서 그는 인성이 곧 경쟁력이며, 인성 계발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된 어른이 되는 길은 무엇인지 말하고자 한다.
방송 작가와 방송 진행자를 거쳐 현재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영화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인성교육 명강사 과정 1기를 수료했으며, 이후 인성교육 확장운동에 나섰다. 인성교육을 기업교육과 산업현장 및 일반 대중교육에 접목시켜 학부모, 교육자,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현대인의 자기성찰과정〉,〈인성교육 명강사 양성과정〉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올바른 인성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절감하여 사회에 업적을 남기신 분들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하는 한편 개개인의 지혜와 역사를 후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개인 영상 자서전’ 분야를 개척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방송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방송 스타강사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무료강연도 실천하고 있다.

책 속에서

성은 인간에게도 적용된다.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어 어린아이가 되고, 어린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는 과정 역시 성으로 표현된다. 남자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된 상태를 남성, 여자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된 상태를 여성이라 한다. 남성과 여성을 동시에 칭하는 공통 분모는 ‘사람 인(人)’이다. 따라서 인성(人性)이란 사람이 태어나 어린이(子)와 학생(學生)이라는 과정을 거쳐 자신의 생각을 비춰볼 마음의 거울을 가진 어른으로 완성된 상태를 일컫는다.
_<인성공부 1장·세상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법칙, 성(性)> 중에서

 

인간은 태어나 본능의 지배를 받는 어린이, 합리적인 것들을 배우고 물어 지혜와 지식을 넓히는 학생,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회인으로 정신적 변화와 역할의 변화를 거쳐야 비로소 어른이 된다. 중용에서 언급한 도(道)란 어린이, 즉 어리석은 아이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남녀지간의 적절치 못한 관계를 외도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외도는 그보다 훨씬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도란 나이에 상관없이 하늘의 명을 받아 끊임없이 정신과 육체를 연마하여 어른에 이르는 과정을 말한다. 그리고 외도란 이를 벗어났을 때를 총칭한다.
그렇다면 외도를 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매로 엄히 다스리거나 회유나 설득, 가르침을 통해 어른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행위를 교(敎)라 하며, 교를 통해 올바른 인간으로 길러내는 작업을 교육(敎育)이라 한다.
_<인성공부 1장·세상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법칙, 성(性)> 중에서

 

280일가량의 임신 기간을 거친 후 출산을 하고 12개월이 지나면 우리 나이로 3살이 된다. 그전까지 아이는 자신과 엄마를 한 몸으로 여겨 엄마와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3살이 되면 달라진다. 아이는 자신이 독립된 개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거울을 보여주면 자신을 알고 웃기 시작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려고 스스로 애를 쓰는 독립의 단계로 접어든다. 이때를 학자들은 ‘거울의 단계’ 혹은 ‘독립의 단계’라 부른다.
하지만 이성적인 판단능력이 부족해 가까이에 있는 부모형제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한다. 이 과정이 새끼 새가 어미 새의 날갯짓(羽)을 스스로(自) 백 번(百)을 따라 하며 나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하여 ‘익힐 습(習)’이라는 단어가 탄생하였다. 아이가 모든 행동을 수없이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에서 이 시기를 ‘학습기간’이라 한다. 계절에 비유하면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해당된다.
_<2장·인성의 첫 번째 틀 : 인간의 일생> 중에서

 

뇌는 작은 충격에도 큰 상처를 입는다. 그래서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외부는 단단한 두개골 뼈가 둘러싸고 있고, 내부는 충격 흡수에 강한 섬유막질로 둘러싸여 있다. 이는 뇌가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도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주변의 모든 사람을 항상 왕처럼 보호해야 하는 이유가 인간(人間)이라는 단어 속에 녹아 있다. 인간이란 ‘사람 인(人)’과 ‘사이 간(間)’이 합쳐진 단어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존재할 때, 인간이라는 단어는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
물에 빠진 사람이 구원을 요청할 때를 보라. “사람 살려!”라고 하지 “인간 살려!”라고 하지 않는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혼자임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있다”, “사람이 다쳤다” 등에서는 사람 대신에 인간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인간이란 상대방에 의해 그 가치가 인정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_<4장·인성의 세 번째 틀 : 타인 알기> 중에서

 

인간도 변태를 한다. 인간은 태어나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다. 호칭도 어린이에서 학생, 사회인, 지성인으로 바뀐다. 그러나 인간과 동식물의 변태에는 큰 차이가 있다. 개구리나 곤충은 단순히 겉모양만 변하지만, 인간은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정신적 성숙을 동반한다. 여기서 개구리나 곤충처럼 외형만 변하는 것을 ‘거래적 변태’, 인간처럼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가 동시에 동반되는 것을 ‘변형적 변태’라 한다.
우리가 일가견을 갖춘 어른이 되려면 변형적 변태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한 모든 행위를 ‘적응’이라 한다. 적응이란 스스로 되어가는 꼴을 완성하기 위해 내부에서 일어나는 자발적, 능동적인 변화를 말한다. 통상 적응과 대응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응’이란 적응과 달리 외부의 자극에 대한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변화를 말한다.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대신 “환경 변화에 적응한다”를 사용하듯이 적응이란 주어진 상황에서 스스로 완성된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_<5장·인성의 네 번째 틀 : 조직의 특성> 중에서

 

사회생활에서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단어를 꼽는다면, ‘생존경쟁’은 아주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이다. 현대사회가 생존경쟁을 부추기고, 누구라도 그 구조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단어가 주는 압박감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생존生存이라는 단어의 고정관념을 확보하면 된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으면 해결책이 나오게 마련이다.
생존이란 사전적으로 ‘살아서 존재하거나 살아남음’을 뜻한다. “강한 놈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살아남는다는 것은 자신이 존재하기 위해 다른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태양계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태양풍으로 외벽을 쌓고, 지구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벽인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강한 피부를 두르고 있으며, 세포 역시 다른 세포와 섞이는 것을 방지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세포막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서 알 수 있듯이 생존은 독립적이며, 스스로 서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육체적으로 독립을 한다. 하지만 진정한 독립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체계의 확립에 있다.
_<5장·인성의 네 번째 틀 : 조직의 특성> 중에서

 

집안에서 천대받는 아이는 밖에서도 푸대접을 받게 마련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라도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대한민국이어야 하고, 선망의 대상인 직장은 내가 다니는 회사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제일 좋은 집은 우리 집이어야 하고, 제일 멋진 배우자는 내 배우자여야 한다. 또한 제일 좋은 명품은 국내 기업 제품이어야 한다. 그래야 위대한 조국, 좋은 직장, 좋은 가정,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탄생하고, 자성예언에 의해 최고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려는 마음을 ‘자존심(自存心)’이라 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자긍심(自矜心)’이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 다른 조직,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경제적·환경적으로는 약간 부족하지만, 자긍심을 가지고 그 부족한 부분이 다소 부담이 되더라도 스스로 짊어지고 힘을 싣겠다는 마음을 ‘자부심(自負心)’이라 한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고, 어떤 고통이나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뜻을 세워 자신을 빛나게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자부심에 있다. 자부심은 기업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첫 번째 조건이자 부모님, 선생님, 조직의 장, 이 사회의 어른들이 정확히 알고 전파해야 할 생존경쟁의 또 다른 이름이다.
_<5장·인성의 네 번째 틀 : 조직의 특성> 중에서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다”, “습관은 성공한 자의 노예이며, 실패한 자의 주인이다”, “알고도 행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모르는 것보다 못하다”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알고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타성의 구렁텅이로 집어넣는 결과를 불러온다.
습관은 입는 것이다. 흔히 몸으로 익혔다고 표현하는 것들은 수많은 동작을 반복한 결과이다. 의관을 제대로 갖추려면 일정한 순서에 따라 입어야 하듯이 습관 또한 기초적인 것부터 차례대로 몸에 익혀야 품격 있는 향기가 난다.
_<7장·인성의 여섯 번째 틀 : 인성 행동> 중에서

 

리더십을 알아보기 위해 덕(德)이라는 개념부터 먼저 알아보자.
움직이지 않고 항상 제자리를 지키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수많은 별들이 일정하게 도는 현상을 덕(德)이라고 했다. 그런데 북극성이 갑자기 자리를 옮기면 어떻게 될까? 이제까지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던 별들이 허겁지겁 따라올 것이다. 이 현상을 북극성의 덕이 변했다 하여 변덕(變德)이라고 한다. 집안의 어른이나 조직의 상사가 예전과는 전혀 다른 기준을 가지고 행동할 때 갑작스런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리고 북극성의 변치 않은 덕을 나누어 가진 후 새로 독립해 형태나 자리를 잡았을 경우 ‘덕을 나누어 가졌다’라는 의미에서 ‘덕분(德分)’이라고 한다. “당신 덕분에 잘 되었다”라는 말에는 당신의 본보기를 따라 하여 뜻하는 바를 이루었음에 감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유추해보면 덕목(德目)이라는 말은 변하지 않는 중심사상이나 행동으로 지켜야 할 본보기를 일컫는 것으로, 그것의 작동원리는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_<8장·인성의 일곱 번째 틀 : 어른의 인성 덕목> 중에서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손 효지시야(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損 孝之始也)”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몸과 머리카락, 피부는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므로 감히 훼손치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이 지혜의 문장에 숨어 있는 깊은 의미를 살펴보자.
누군가가 당신에게 선물을 주었다면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은 당신이고, 그 선물의 소유권은 당신에게 있으며, 그 선물의 주인은 당신이 된다. 같은 논리로 부모로부터 몸과 머리카락, 피부를 선물로 받았다면 그 선물을 받은 주체는 누구이고, 그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으며, 그 선물의 주인은 누구일까? 답은 나의 마음이다. 마음에 육체가 결합되어 나를 완성시킨 것이다. 따라서 나의 주인은 나의 마음이다.
이 논리를 조직에 대입해보자.
서로 다른 생각과 목표를 가진 구성원들을 선물로 받아들여 하나의 완성된 조직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답은 리더라는 한 개인이 아니라 리더십이다. 내 몸의 주인이 마음이듯 조직의 주인은 리더가 가지고 있는 리더십이다. 리더십이 조직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_<8장·인성의 일곱 번째 틀 : 어른의 인성 덕목> 중에서

 

 

목차

목차
ㆍ시작하는 글 인성의 울타리를 세우며
ㆍ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당신은 어디에 이름을 남기려는가?
1장|세상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법칙, 성(性)
01. 성(性)은 제 모습을 갖추는 과정이다
성(性)의 진실/어른과 애늙은이의 차이
02. 인성은 공식이다
자세히 관찰하면 깨달을 수 있다/고정관념 없이 변화는 없다
03. 박완순의 인성공식
인간의 일생 : 진정한 변태란 무엇인가?/나를 알기 : 나는 왜 남들과 다를까?/타인 알기 : 사람들은 왜 똑같을까?/조직의 특성 : 조직의 쓴맛이란 무엇일까?/조직문화 : 조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인성 행동 : 떨어지는 낙엽에도 이유가 있을까?/어른의 인성 덕목 : 최고의 유산은 무엇인가?
04. 성, 세상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법칙
성, 도, 교의 원리/교육은 기술이 아니다
05. 인성의 충실한 동반자 4개의 성
자성(自性) : 자신의 위대함 알기/타성(惰性) : 자신의 위대함 스스로 숨기기/활성(活性) : 잃어버린 위대함 되찾기/감성(感性) : 타인의 위대함 알기
2장|인성의 첫 번째 틀 : 인간의 일생
01. 나이대별 인간의 변화(1)
제1사춘기 : 남녀칠세부동석/이팔청춘
02. 나이대별 인간의 변화(2)
제3사춘기 : 인생의 변곡점/제4사춘기 : 인생의 도서관
3장|인성의 두 번째 틀 : 나를 알기
01. 위대한 나를 찾아가는 길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나는 누구인가?
02. 개성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4계절에 빗댄 인간의 특징/개성을 알아야 관계가 보인다
4장|인성의 세 번째 틀 : 타인 알기
01. 모든 고객, 모든 인간은 왕이다
서비스와 인간, 고객은 한통속이다/뇌를 알면 인간이 보인다
02. 뇌와 인간의 공통된 특성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다/부평초이다/재생이 불가하다/의심이 기본이다/인상적이지 않은 것은 망각한다/모든 정보의 본거지이다/항상 최우선적인 보호대상이다.
5장|인성의 네 번째 틀 : 조직의 특성
01. 조직은 사람이다
조직은 살아 움직인다/조직은 인조인간이다
02. 조직의 7가지 특성
환경 변화에 적응한다/생존경쟁을 한다/부분과 전체가 일치한다/신진대사를 한다/협조하며 공생한다/정보체계가 완벽하다/종을 번식한다
6장|인성의 다섯 번째 틀 : 조직문화
01. 문화, 모든 것을 지배하는 절대자
문화란 무엇인가/절대적이며 강력한 문화의 힘
02. 조직문화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조직 이미지 통합 전략/조직문화 형성의 3단계
03. 조직문화를 형성할 때 고려사항
7장|인성의 여섯 번째 틀 : 인성 행동
01. 생각은 말을, 말은 행동을 낳는다
관계를 형성하는 3가지 열쇠/마법을 불러일으키는 3가지 언어
02. 언어 편(대화) : 향기 나는 약, 냄새 없는 독
03. 인사 편 : 인사는 인상을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킨다
04. 표정과 몸동작 언어 편 : 얼굴과 몸으로 그리는 마음의 지도
05. 자세 편 : 나의 독립공간과 외부를 연결하는 빗장
팔짱 끼기/다리 꼬고 앉기/소리
06. 조직처세 편 : 슬기로운 조직 적응
회의 : 상사를 격려하는 자리/업무 : 실력보다 신뢰가 우선이다/여흥 : 진정한 프로의 무대/일터 :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어라
8장|인성의 일곱 번째 틀 : 어른의 인성 덕목
01. 어른정신과 리더십
리더십의 출현 배경/리더십의 개념
02. 리더십 구축단계
제1단계 : 창업(創業)-울타리 쌓기/제2단계 : 선발(選拔)-도태시키기/제3단계 : 수용(收容)-식구로 인정하기/제4단계 : 육성(育成)-내 사람 만들기/제5단계 : 활성(活性)-능력 키워주기/제6단계 : 제시(提示)-길 안내하기/제7단계 : 양도(讓渡)-자리 물려주기
03.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ㆍ이 글을 마치며 인성의 울타리를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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