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3272207 / 412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수진
-
매슈 엥글키
-
데이비드 그레이버, 데이비드 웬그로
-
니토 아쓰시
- 25,200
- 23,400
- 42,300
- 18,0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백성이 궁하면 어찌 인심이 변하지 않겠습니까?”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꼭 읽어야 할 책! 이상규 前국립국어원장ㆍ경북대학교 교수와 이정옥 위덕대학교 교수 엮음 300년 전, 백성 편에? 선 목민관 이형상 “국고는 줄더라도 백성의 생활은 충족하게 할 수 있는 정치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감히 아룁니다.” 우리 시대가 새롭게 주목할 인물 병와 이형상 병와 이형상은 백성들의 편에 서서 당화에 휩쓸린 조선조 후기 관료사회의 모순들을 혁신하려고 노력한 학자임과 동시에, 청렴한 ‘정치인’이었다. ... “백성이 궁하면 어찌 인심이 변하지 않겠습니까?”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꼭 읽어야 할 책! 이상규 前국립국어원장ㆍ경북대학교 교수와 이정옥 위덕대학교 교수 엮음 300년 전, 백성 편에 선 목민관 이형상 “국고는 줄더라도 백성의 생활은 충족하게 할 수 있는 정치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감히 아룁니다.” 우리 시대가 새롭게 주목할 인물 병와 이형상 병와 이형상은 백성들의 편에 서서 당화에 휩쓸린 조선조 후기 관료사회의 모순들을 혁신하려고 노력한 학자임과 동시에, 청렴한 ‘정치인’이었다. 백성은 물이라는 비유의 말씀 임금은 배이니 조심해야 하는 것 진실로 깨우치고 삼가지 않으면 경적(經籍)을 상고해 본다면 성인의 가르침이 분명하도다 1. 300년 전 가르침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정치를 위해 열변을 토하는 후보자들 가운데서 우리 국민도 이제는 새로운 희망을 고대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대선 후보자들과 국민들이 주목해야할 인물이 있다. 조선 후기의 문신 병와 이형상(효종 4년~영조 9년)이다. 이 인물을 주목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병와 이형상은 백성들의 편에 서서 당화에 휩쓸린 조선조 후기 관료사회의 모순들을 혁신하려고 노력한 학자임과 동시에, 청렴한 ‘정치인’이었다. 병와는 전 생애를 통해 총 142종 326책이라는 방대한 분량의 저술을 남겼다. 목민관으로서 경험과 성리학적 사유는 새로운 실학의 불을 당기는 가교역할을 해낸 것이다. 그의 생애 경험이 고스란히 방대한 저술로 남아 그의 저술 가운데 대표적인 『둔서록(遯筮錄)』, 『악학편고(樂學便考)』, 『강도지(江都志)』, 『남환박물지(南宦博物誌)』,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등은 국가 보물(제 256호 1~10)로 지정되었다. 한 개인이 지켜내야 할 정직하고 깨끗한 숭고한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또 한 개인의 삶이 얼마나 고결해야 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편찬한 이 책에는 300년 전 병와가 이루어낸 인문학적 성찰 또한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요사이처럼 공교육이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을까. 가정교육 부재, 인성교육의 실종의 시대이다. 이전 시대에 나의 이웃을 위해 헌신했던 병와가 인성 교육과 가정교육을 어떻게 실천했는지 당쟁의 파랑 속에서 그는 무엇을 생각하고 탐구했는지 우리 모두 한 번쯤 찾아볼만하다.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후보자들은 선조 병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자신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시대는 변했지만,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과 자세는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300년 전, 백성을 사랑하고 녹슨 관료사회를 개혁하려 한 병와의 가르침을, 현 사회를 살아가고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이 주목하고 받아들여야할 이유이다. 2. 백성과 임금 \u003d 국민과 지도자 대저 사람의 세상이란 하나의 큰물이고, 백성의 마음은 하나의 큰 바람이다. 성난 물결이 해(임금을 상징)를 향해 쏟아지고 급한 여울이 산을 밀치며, 무너져 내린 구름과 자욱한 안개가 바다를 가리고 하늘을 막아 천오(天吳, 북두의 중심별)가 잠깐 보였다가 금방 숨어 암초가 이미 지났는데 다시 부딪치게 되는 것이 바로 험악하다는 것이다. 막연하고 어두운 속에 감추어져 있다가 갑작스레 거울같은 평면의 물결을 격렬하게 뿜어대어 하늘에 닿을 형세를 이루어서 돛대가 부러지고 삿대가 망그러져서 방황하고 정신이 없어 지척의 사이를 알 수가 없고 담이 떨어지고 정신이 나가는 것이 이른바 무섭다는 것이다. 사해(四海)가 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넓다는 것이다. 그것들이 임금을 떠받들고 있기 때문에 백성이 귀하다는 것이요, 거기에 붙어있기 때문에 임금이 가볍다는 것이다. -본문 「백성은 물, 임금은 배」편 중에서 배와 물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다. 물이 배를 떠받들고 있어 배가 스스럼없이 나아갈 수 있다. 임금은 절대 혼자 이 나라를 꾸림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지금으로 말하면, 백성은 국민이 될 것이고, 임금은 대통령, 즉 이 나라의 지도자라고 말할 수 있다. 세상에 물 없이 나아가는 배는 없다. 물과 배의 관계처럼 국민과 지도자의 관계 또한 떼려야 뗄 수 없다. 병와의 이러한 생각 자체가 바로 이 책의 제목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는 것이다. 1부 ‘백성이 궁하면 어찌 인심이 변하지 않겠습니까?’ 중‘백성은 물, 임금은 배’, ‘전정(田政)은 공평 균등하게 정해야 할 것입니다’ 등에서는 목민관으로서의 개혁적인 삶을 조명해 보았다. 가는 곳마다 백성들의 민풍을 바로 잡고 가난한 백성의 편에 서서 전제 개혁이나 세금을 줄이기 위한 합리적 방략을 제시했던 상주문을 읽으면 병와의 백성 사랑하는 절절한 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 동래부사 시절, 왜관에 머문 왜인들의 횡포와 그에 동조하는 관원들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배여 있는 ‘왜(倭)에게 뒷바라지를 한다는 것은 대의에도 벗어나며’ 편에서는 중앙 환로에 있는 예조판서에게 신랄한 비판을 서슴치않은 청백리의 올곧은 모습이 통쾌한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선명하게 보인다. 예로부터 교린(交隣)은 모두 이쪽에서부터 틈이 생기는 법이니 신의가 돈독하고 거기다 방어 즉 국력이 견밀하면 수모를 당하는 일이 어찌 있겠습니까? 그들이 말하는 구송사(九送使)는 오랫동안 한 나라의 큰 폐단이었는데, 한 도의 백성들의 힘을 다하여 원수와 적인 왜(倭)에게 뒷바라지를 한다는 것은 대의에도 벗어나며, 대장부의 마음을 가진 자가 있다면 노하여 어찌 칼을 잡지 않겠습니까? 그뿐만 아니라 각 차왜(差倭)의 체류 기한이 89일, 혹은 100여일을 잡지만 이는 다만 공궤(供饋)해 주는 기한인데, 공궤가 끝난 뒤에도 혹 머물거나 가거나, 또는 가고 올 때 그 수가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여, 처음부터 점검하는 관례가 없는데다, 먼저 온자는 돌아가지 않고 새로 온 자는 재차 오니 그 수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만일 저들이 우리 모르게 정예군(精銳軍)을 길러서 갑자기 쳐들어온다면 그때는 무슨 방책으로 막겠습니까? -본문 「국력이 견밀하면 수모를 당하는 일이 어찌 있겠습니까」편 중에서 3. 공평 균등, 평등 정치를 구현하다 병와의 업적 가운데서도 제일인 것은 백성의 편에서 나라를 꾸려가고, 백성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는 점이다. 민생의 괴로움을 알지 못하는 지도자가 과연 지도자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고 할 수 있을까? 정치에 대해 불신하는 국민들이 많아질수록 민심은 흉흉해지고, 국민 참여는 적어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지도자와 국민의 소통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다. 병와는 국고가 줄더라도 백성의 생활은 충족하게 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세금이 무겁다는 백성들의 원망을 듣고,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져 밝히는 것이다. 첩(牒)으로 보고합니다. 전정(田政)의 사안은 백성의 편안함과 괴로움에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니 잘 따져서 공평균등하게 정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입니다. 본도에 부과되는 세금이 다른 도에 비해 배나 무거운데 이것이 그대로 잘못 답습되어 내려와 지금이 와서는 참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본주에서 세금을 거두는 곳이 전부 71주(州)로 전결(田結)을 모두 마감하였으나 세금을 무겁게 거둔다는 백성의 원망을 눈으로 보고도 아뢰지 않으면 맡은 직책을 다하지 못하는 부끄러움이 있으니 감히 번거롭게 아뢰려 합니다. (…중략…) -본문 「국고는 줄더라도 백성을 충족하게 하는 정치를」편 중에서 병와는 또한, 조부에게 물려받은 호남의 가전노비 1
목차
1부 백성이 궁하면 어찌 인심이 변하지 않겠습니까?
첫 번째 글
백성은 물, 임금은 배
백성은 물, 임금은 배
항간의 말과 노래를 채집하여 책을 엮다
이인좌의 난을 토평하려다 무고의 혐의를
제주도의 실정과 풍속을 그림으로 남기다
백성이 궁하면 어찌 인심이 변하지 않겠습니까?
유랑 무리들도 하늘이 낸 이 나라 백성인데
두 번째 글
전정(田政)은 공평 균등하게 정해야 할 것입니다
국고는 줄더라도 백성의 생활은 충족하게 하는 정치를
이 세상에 일찍이 발견하지 못했던 중요한 유적이
풍습이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참으로 해괴하여 통탄할 일
비로소 한라산을 명산으로 승격하여 제를 지내다
아래를 거느림에는 반드시 관용에 이를 것이다
세 번째 글
왜(倭)에게 뒷바라지를 한다는 것은 대의에도 벗어나며
외교에 있어서도 국익이 먼저요
관방의 시설에 대해 마땅히 미리 잘 대비할 수 있도록 강구해야
국력이 견밀하면 수모를 당하는 일이 어찌 있겠습니까
저 교활한 왜(倭)가
네 번째 글
노비 해방의 선구자, 그리고 가족사랑
약 천여 구(口)의 노비가 재물이 아니다
집에 송곳 하나 꽂을 땅도 없어도
흩어진 것은 기운이고 없어지지 않은 것은 정신이니
마땅히 닦을 것은 오직 검소함뿐이다
게으른 습관으로는 선비가 못된다
너를 생각하면 눈물이 저절로 난다
다섯 번째 글
예악(禮樂)의 처음과 끝
예(禮)는 하늘의 도리, 악(樂)은 인성의 여운
우리나라에도 아악(雅樂)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음이 이미 잇소리에 치우쳐
명곡 최석정의 담론 : 성음과 악학을 완성하다
심지어는 공당(公堂)에서 노래 부르며 술병을 두드리는 자까지 있으니
다른 나라의 언어를 우리 문자로 기록하지 못할 것 없으니
여섯 번째 글
병와의 여행기
한라산을 오르다
입암유산록(立巖遊山錄)
2부 새롭게 주목할 인물, 병와 이형상
첫 번째 글
조선시대 목민관 병와 이형상
호를 병와(甁窩)로 삼은 이유
박상기(薄相記)
단금명(檀琴銘)
오성찬(五聖贊), 공재 윤두서의
숙종 임금의 유서(諭書)
병와의 인장과 낙관(落款)
혼돈각명(混沌殼銘)
두 번째 글
조선 최대의 저술을 남긴 병와 이형상
병와 이형상의 저술
나는 부자에게는 더 부자가 되게 하지는 않겠다
포부가 크면 세속과는 부합되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