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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509453 / 142쪽 171 x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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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시대의 손꼽히는 일러스트 작가 이성표 일러스트 작가로서 30여 년 동안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작가 이성표. 그는 무엇보다 일러스트 본연의 의미에 충실?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며, 많은 결과물을 통해 ‘자신의 언어’로 삶과 인간의 단면들을 이야기해 왔다. ‘그냥 그림’이 아닐 뿐 아니라 어딘가에 빛을 비춰주는 그림, 마음에 빛을 비추는 그림, 소외되고 감춰진 것을 세상에 드러내는 그림, 나만 갖지 않고 나누는 그림이 바로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일러스트는 ‘빛을 옮긴다‘... 이 시대의 손꼽히는 일러스트 작가 이성표 일러스트 작가로서 30여 년 동안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작가 이성표. 그는 무엇보다 일러스트 본연의 의미에 충실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며, 많은 결과물을 통해 ‘자신의 언어’로 삶과 인간의 단면들을 이야기해 왔다. ‘그냥 그림’이 아닐 뿐 아니라 어딘가에 빛을 비춰주는 그림, 마음에 빛을 비추는 그림, 소외되고 감춰진 것을 세상에 드러내는 그림, 나만 갖지 않고 나누는 그림이 바로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일러스트는 ‘빛을 옮긴다‘, ‘빛을 가져가 깜깜한 곳을 비춰준다’는 어원적 의미(‘Illustration’의 ‘lus’는 빛이라는 뜻.)처럼, 장식의 의미와 밝게 드러낸다는 의미는 물론, ‘계몽한다’는 뜻도 있다.) 이성표와 함께 돌아보는 ‘인생’ 그는 하나님 앞에 서면 “나는 주님께 무엇일까?”를 묻고, 완성된 작업을 놓고는 “내 그림은 하나님께 무엇이 되는 걸까”를 늘 묻고 성찰한다. 이 책은 그가 를 읽고 묵상하며 ‘상상으로 그린 이야기’들을 담은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는 “헛되고, 헛되고, 참으로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라는 구절로 주로 각인되어 있다. 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회의와 절망과 시도를 나타내며 인간이 추구하는 것들의 덧없음을 짚어주지만, 작가는 인생이 헛되고 덧없음을 말하기보다는 ‘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본분임’(전도서 12장 13절)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했다. 말씀을 읽을수록 자신이 얼마나 가벼운 사람인지, 얼마나 작은 자인지 분명하게 알게 된다고 한 그가 그린 인물들은 ‘공기 가득 햇살이 청명해도 여전히 연약한’ 자신의 초상이자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부족하고 연약하고 흔들리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그의 그림들은 3년 이상의 오랜 고뇌와 기도의 결과물이다. 그는 2010년 봄에 대부분의 그림들을 완성했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으며, 그렇게 해서 다시 태어난 작품들로 2011년 가을, 갤러리 류가헌(流歌軒)에서 이란 제목의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쉽게 읽히는 텍스트, 생각하게 하는 그림 한편, 그는 많은 성경 버전을 참조하고 감수를 거쳐 원문을 다듬고 또 다듬으며 우리의 일상 언어에 가깝게 다시 옮겼다. 쉽게 읽히며 명료하게 의미가 전달되는 그의 텍스트와, 응결된 이미지로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는 듯한 그의 그림이 어우러진 는 독자들에게 성경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그는 를 읽는 것은 그 뒤편에 계신 우주 같은 하나님을 함께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주님의 우주 속에 자신의 그림들이 놓인 것처럼 배열되어 보이기를’ 바라는 그의 글과 그림에서 우리는 고뇌하며 순종하는 한 인간, 하나님과의 근원적인 관계 회복을 간구하는 피조물로서 그의 내면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나는 다시금 하늘 아래 헛된 것을 보았습니다.
친구도 없고 형제도 없고 아들도 없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재물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일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묻습니다.
“누구를 위해 내가 이 수고를 하나?
무엇 때문에 내가 생의 즐거움을 피하는가?”
이것 또한 헛되고 무익한 노고입니다.(4장 7~8절, 50-51쪽)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돈도 충분하지 않으며,
부를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수입에 만족하지 못하니,
이것 또한 헛된 일입니다.
재물이 늘어나면 쓸 일도 많아집니다.
많은 재물이 그 주인에게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단지 그의 눈을 즐겁게 해줄 뿐입니다.
많이 먹든 적게 먹든 노동자는 달게 잡니다.
그러나 부자는 너무 먹어 편히 자지 못합니다.(5장 10~12절, 62~63쪽)
나는 주께서 주신 인생의 짧은 날 동안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자신의 수고에서 보람을 찾는 일이 좋고도
마땅한 일임을 깨닫습니다. 그것이 우리 몫입니다.
주께서 사람마다 부와 재물을 주시고,
그것을 우리 몫으로 받아 즐기게 하셨습니다.
일하며 즐거움을 얻게 하셨으니
이것은 모두 그분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시니,
흐르는 세월에 마음 쓸 일 없습니다.(5장 18~20절, 66~67쪽)
급히 성내지 마십시오.
분노는 미련한 자들의 것입니다.
지금이 왜 전보다 못할까”
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런 질문은 현명하지 못합니다.(7장 9~10절, 78~79쪽)
다만 내가 한 가지 깨달은 바는 이것입니다.
주께서는 사람을 단순하고 정직하게 만드셨으나,
사람은 온갖 꾀를 부린다는 것입니다.(7장 29절, 90~91쪽)
당신의 모든 나날, 주께서 당신에게 허락하신 생의 이 헛된
모든 날을, 사랑하는 아내와 즐기십시오.
그것이 수고한 당신의 인생에 허락된 몫입니다
해야 할 일이 있거든 온 힘을 다해 행하십시오.
곧 가게 될 무덤 속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기 때문입니다.(9장 9~10절, 106~107쪽)
마음의 염려를 털어 내십시오.
육체의 고통도 던져 버리십시오.
젊음도, 검은 머리도
어느덧 지나갈 것입니다.(11장 10절, 130~131쪽)
목차
서언
1∼12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