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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의 메아리 정충모 자전소설

정충모 저 | B BOOK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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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400634 / 361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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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야기의 실마리는 일제가 조선의 침입하여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일제는 최초로 경성에 통감부를 설치하여 그 휘하에 조선 총독부를 두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조선농민들을 마구잡이로 다룬, 파란만장한 농촌의 자화상이라 하겠다. 이 글의 중점은 일본 순사들이 삼일 운동을 전후로 지방을 순시한답시고 고을 아녀자들을 농락하는 것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인데, 그 과정에서 송구라는 인물이 생겨날 수도 있구나 하는 저자의 상상력을 동원한 ‘주관적 자전소설’이다. 이를테면 그 내면세계에서 있을 수 있다는 일들에 대한 가정을 통해 저자의 추리력이 더해져 구사했다고 감히 말을 할 수가 있다. 현해탄 메아리를 쓰면서 가장 힘이 들었던 것이 있다면 일정 때의 풍속에 접근 하려고 나름 노력했지만 증언자 부재로 무진 애를 먹었다. 소설이란 원래 그런 것이라서 솔직히 허구와 가식이 피복이 되었고 최대한 난해한 문구를 피하려 노력했다. 대신에 골격만큼은 완벽하다고 자부한다.

저자 소개

경기도 하남시 출생 
캐나다 이민(1993년). <지구문학>으로 등단. 지구문학작가회의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카문인협회 회원. 캐나다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캐나다지부 회장. 캐나다한글학교 이사. 

목차

저자의 서

혼란의 시절

세거지지 世居之地
뿌리
미운 오리새끼
고변
장려 쌀과 투전판
서푼짜리 양반
청결과 술 조사
로미오와 주리엣
심상소학교
남한산성의 기상청
아전인수
토색질 같은 공출
머?슴들의 반란
신 금부도사
관수 노인(정초시) 자식들

다시 뜨는 해

경천동지驚天動地
신분은 드러나고
부인의 친정
무식하면 용맹 하랬다
단발령
서러운 결혼식
악마의 울음
토지개혁
아아, 625
유성기와 라디오

악의 뿌리는 정녕 자라는가!

은혜를 원한으로
용서와 수모
일사후퇴
파도 속에 떨어진 꽃
삼팔따라지
함지박
기둥은 쓰러지고
잔인한 초등학교
두 억 신이
상이용사와 정미소

성민이 군대를 가다

정송강과 노지심
월남을 피하여
계급과 직책
간첩 울진군에(춘향면) 침투하다
유격훈련의 악몽
서부전선으로
전화국의 추억
초고속 결혼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피보다, 진한 물은 도도하게 흘렀다.

돌아온 송구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역사
라마단
파리약을 만든다고
악바리들의 실책
요령만 늘어
오아시스의 들개들
여성들의 수난
고국의 통곡
귀국
부동산 투기
등치고 간 내먹는다
문화혁명
청천의 상봉
된 박에 영혼을 싣고
제2의 고국 캐나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운전시험
노소 난민천국 비즈니스 지옥
디포를 차리고
친척들 오시다
손자 보는 날은 기쁜 날
내 새끼 박사가 됐어요
양코배기의 잔재
골프의 “크레이지”
탈북자
드러나는 윤곽
송구형과 관광
성요셉 성당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환희와 허무
공짜는 없다

추천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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