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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960461 / 536쪽 153 x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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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책!” ― 오프라 윈프리 ★ 〈Spirituality & Health Magazine〉에서 선정한 최고의 책! (2010) ★ 고도원, 이시형, 오프라 윈프리, 파머 J. 파커 등 유명인사들의 강력추천! ★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이자,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HOT 타이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The book of Awakening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 고요함에 귀 기울이면 그제야 놓친 것들이 보인다!” ...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책!” ― 오프라 윈프리 ★ 〈Spirituality & Health Magazine〉에서 선정한 최고의 책! (2010) ★ 고도원, 이시형, 오프라 윈프리, 파머 J. 파커 등 유명인사들의 강력추천! ★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이자,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HOT 타이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The book of Awakening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 고요함에 귀 기울이면 그제야 놓친 것들이 보인다!” 두 번이나 죽음의 문턱에서되살아온 이의 용감한 여정 경쟁과 속도에만 치중해왔던 라이프스타일이 최근에는 느림과 비움으로 바뀌고 있다. 앞만 보고 무작정 달리기를 해보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만 심해진 탓이리라. 이번에 출간된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은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우리가 놓친 것,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저자인 마크 네포는 30년 넘게 영성과 시 분야에서 강의를 한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그는 암을 두 번이나 겪으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후 내면의 변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야말로 그의 모든 정수를 담은 결실이다. 비록 그는 암을 앓으면서 큰 고통을 받았지만, 병을 이겨내면서 그의 영혼은 활짝 깨어났고 마음을 챙기는 놀라운 힘을 얻게 되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지혜와 통찰, 순간의 골수는 물론 시간의 뼈대까지 빨아들이는 뜨거운 열정을 가르쳐준다. 또한 이런 삶을 갈망하는 사람에게 네포는 더없이 좋은 스승이다. “일 년 동안 매일 매일 영감을 선사하는 양식, 나 자신과 친구들을 위한 완벽한 선물” -오프라 윈프리 이 책의 진면목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재발견되었다. 마크 네포는 2010년과 2011년에 〈오프라 윈프리 쇼〉의 ‘소울 시리즈’에 두 번이나 출연했다. 오프라는 그녀의 고별 시즌에서 이 책을 ‘가장 좋아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 그녀는 자신의 잡지 〈오 매거진O! Magazine〉에 두 차례나 마크 네포에 관한 글을 직접 싣기도 했다. 그녀는 그를 “두 번이나 암을 이겨낸 후, 순수하게 가슴으로 글을 쓰는 작가이자 철학자”라고 소개했다. 그의 책을 생일 선물로 받고 아침마다 그의 가르침을 하나씩 읽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면 가슴을 열고, 세계를 변화시키며, 현재의 삶에 충실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이 책은 〈Spirituality&Health Magazine〉에 의해 최고의 영성 관련 책의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진정한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가르쳐주는 책의 하나”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덴마크와 프랑스, 포르투갈, 일본 등 20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년 365일, 하루에 10분만! 시처럼 읽히는 ‘영혼의 소네트’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365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하루 한두 쪽 분량은 쉽고 간결하며, 리듬감이 있고, 오래도록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오프라 윈프리의 말처럼 이동 중이나 아침저녁으로 자기만의 재충전 시간에 읽으며 힐링을 받을 수 있는, 믿을 만한 친구 같은 책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형식은 마크 네포가 일부러 의도한 것이다. 그는 “시인으로서 평소 숟가락처럼 쓸모 있는 표현 형식을 갈망해왔고, 또 암을 이겨내는 동안 매일 일기처럼 읽을 수 있는 책에서 영혼의 양식을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책들은 영혼의 소네트, 짧지만 중요한 내용을 담은 영혼의 알약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 이런 형식은 매일매일 차례로 읽을 수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마음에 드는 부분을 골라서 읽을 수도 있다. 마크 네포는 “정말 중요한 점은 즉각적으로 끌어다 쓸 수 있는 자원이나 친구처럼 매일 이렇게 읽는 것”이라며 “어느 쪽을 읽든 모든 사람들이 직면하는 오래된 문제들과 쉽게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했다.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고민이 생겼을 때,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하루를 돌아보며 정리할 때…… 짧지만 웅숭깊은 이 텍스트는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해줄 것이다. 다음은 오프라 윈프리가 마크 네포와 인터뷰하면서 “정말로 숨이 멎을 것처럼 좋았던 대목”이라며 읽었던 부분이다. January 15. 고통을 담는 그릇 (pp.41-42) 제자의 끊임없는 불평에 신물이 난 힌두교 스승이 제자에게 소금을 가져오라고 했다. 제자가 소금을 갖고 오자, 그는 우울한 얼굴의 제자에게 소금 한 줌을 물에 타서 마시라고 했다. “맛이 어떠냐?” “죽을 맛입니다.” 스승은 낄낄거리면서 제자에게 다시 소금 한 줌을 근처 호수에 집어넣으라고 했다. 둘은 말없이 호수가로 갔다. 제자가 소금 한 줌을 호수에 휘휘 뿌리자 스승이 말했다. “이제 호수의 물을 마셔 보거라.” 제자가 턱 밑으로 물을 뚝뚝 흘리면서 호숫물을 떠 마시자 스승이 물었다. “맛이 어떤고?” “시원합니다.” “소금 맛은 나느냐?” “안 납니다.” 스승은 자신의 옛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제자의 진지한 얼굴을 보고는 두 손을 맞잡으며 말했다. “삶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삶에서 경험하는 고통의 양은 똑같아. 정확히 똑같지.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고통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져. 고통이 느껴질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넓은 마음으로 상황을 인식하는 것뿐이야. 유리잔 말고 호수가 되어야 해.” 이 글은 고통이나 괴로움, 혼란,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마크 네포는 이 인터뷰에서 “이런 감정들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이 들 때도 호수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스스로 호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고통을 부정하지 않고 직시한다면 오히려 고통을 관망할 수 있게 되고, 논리적이지는 않지만 가슴의 논리로 보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음의 글은 우리가 일상에서 때때로 쓸모없는 것을 비워내야 함을 일러준다. 물고기가 가득한 어항은 오히려 움직일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September 09. 너무 많이 아는 당신 (p.380) 두 명의 과학자가 지구를 거의 반이나 돌아서 힌두교 성자를 찾아갔다. 그들의 이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힌두교 성자는 그들을 정원으로 데려가 차를 대접했다. 그런데 작은 찻잔 두 개에 찻물이 가득 차도 성자는 계속 차를 부었다. 차가 흘러넘치자 과학자들이 정중하고도 어색하게 물었다. “스승님, 컵이 이미 가득 찼습니다.” 그제야 성자는 따르기를 멈추고 말했다. “그대들의 머리가 이 컵과 같다네. 그대들은 아는 게 너무 많아. 먼저 머리를 비우고 나서 다시 찾아오게. 그러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게야.” 그리고 다음의 글은 어떤 마음자세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다. May 07. 일상의 기술 (p.204) 햇살 가득한 아름다운 날이었다. 나는 300마일이나 달려 그녀를 만나러 갔다. 아흔넷의 그녀는 여덟 달 가까이 같은 병실을 쓰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첫째 손자다. 할머니는 나를 보고 무척 행복해했다. 우리는 안부를 주고받고 나서 침대 가장자리에 말없이 앉아 있었다. 잠시 후 드디어 할머니가 투덜거렸다. 날씨가 너무 우중충하다고. 그 순간 나는 하나뿐인 병실 창문
놀랍게도 누구나 이런 행동을 한다. 식료품을 살 때든, 페인트를 칠할 때든, 누구에게 이야기를 할 때든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한다. 사랑에 대해서도, 진리에 대해서도, 고통에 대해서도 이런 짓을 한다. 아주 간단한 일인데도, 문을 열기 위해 들고 있던 것을 내려놓을 줄 모른다. 집착을 버려야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 간단한 가르침을 배울 기회는 거듭 찾아온다. 문을 열려면 들고 있던 것을 내려놔야 한다. 그리고 정말로 들고 들어가야 할 것만 다시 집어들어야 한다. 모으고, 준비하고, 내려놓고, 들어가는 것. 이것이 인간 행동의 기본 순서다. 실패해도 두 번째 기회는 언제든 찾아온다. 그러므로 넘어져도 일어나 허허 웃어넘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본문 24쪽
몸이 불편할 때는 삶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 식당에서 계산을 기다리거나 여행 중에 지체될 때는 마음을 열고 주변을 둘러본다. 아주 중요하고 야심찬 일에 빠져 아무것도 못할 때는 첫 순간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모두들 너무 분주하게 살아간다. 자신이 원하는 지점을 향해 너무 빠르게 질주한다. 그래서 병을 얻거나 파산을 해야만 마지못해 삶의 속도를 늦춘다. 이런 면에서 인간은 참으로 우스운 존재다. 아주 먼 곳에서 인간을 보면 반복해서 무언가에 충돌하는 곤충 집단처럼 보일 것이다. 단호히 장애물을 들이받는 작은 존재들, 작은 머리와 몸뚱어리를 흔들어대면서 장애물을 향해 계속해서 돌진하는 존재들. -본문 66쪽
마음은 거미와 같다. 거미는 틈만 나면 모든 것을 얽어맨다. 그러고는 거미줄에 걸린 대상 때문에 자신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탄한다. 그 대상을 거미줄로 묶은 것은 자기 자신인데도 말이다. 나도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야망과 사랑에 대한 갈망으로 이런 어리석은 짓을 저질러왔다. 물에 나를 선명하게 비춰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물을 휘젓고 또 휘저었다. 내가 가장 힘들게 깨닫고 지금도 씨름하는 문제는 반드시 무언가를 이뤄야만 완전한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일 것이다. -본문 135쪽
슬픔이나 상처로 마음이 얼얼할 때는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것은 가슴의 타오르는 불길에 생명의 물을 끼얹는 것과 같다. 상처를 토해내다가 기진맥진하면,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을 듣거나,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의 옛날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부탁하거나, 산마루 근처로 차를 몰고 가서 언제나 보고 싶었던 풍경을 내려다본다. 이렇게 슬픈 눈으로 새로운 것들을 바라보면, 슬픔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슬픔의 물감에 어울리는 캔버스를 찾아내는 것이다.
-본문 230쪽
밑에서 자라던 것이 뚫고 나오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은 우리의 고집이다. 고집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든다. 밑에서 자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절망감을 부채질한다. 정말로 치명적인 것은 어떤 방향으로도 자라기를 멈추는 순간이다.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부하면, 불안한 손님으로 전락해서 인간 까마귀처럼 탄식하게 된다. 모든 생명이 경험하는 새로운 출현을 멈추려 애쓰면 삶의 고통은 배가된다. 나무가 나뭇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면, 파도가 뒤척이지 않는다면, 구름이 비를 쏟아내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떻게 되겠는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당신과 나 자신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작은 죽음은 큰 죽음을 막는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를 확장시켜주는 모든 것 아래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길을 준비하는 것이다. -본문 336쪽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답을 알 수 있다면 누구나 솔깃할 것이다. 그만큼 누구나 자신의 길을 알고 싶어 한다. 지도나 인도자를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인간은 한 자루의 살아 있는 퍼즐 조각과 같다. 그리고 매일이 조각으로 무엇을 만들고 어디에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한두 가지씩은 깨닫는다. 이렇게 세월이 흐르면, 하나의 퍼즐조각그림이 드러나고, 우리는 이 그림을 통해 세상에서의 우리 자리를 깨닫기 시작한다.
그런데 불행히도 삶의 방향을 일러줄 사람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이들이 있다. 타인들에게 갈 길을 보여달라고 부탁하면서 자기 안의 용기를 스스로 고갈시킨다. 하지만 이런 정체에서 벗어나면, 용기 있게 앞으로 나가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봐야 한다. 가르침은 삶living 속에 있다. 우리가 이것을 좋아한다거나 저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시간들 중에서 우리 스스로가 선택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지구가 접시 깨지는 것처럼 시작됐다면, 영원은 이 조각들을 서서히 되돌리는 과정이며, 우리와 우리가 이끌리는 것들은 다시 결합되는 신의 조각들일 뿐이기 때문이다.
-본문 416쪽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들
추천의 글 두 번이나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온 이의 용감한 여정
프롤로그 잠시 생각을 멈춰야 할 시간
01 January_멈춤
02 February_삶의 속도
03 March_관계
04 April_용기
05 May_진정한 나
06 June_소통
07 July_받아들임
08 August_포용
09 September_깨어 있음
10 October_깨달음
11 November_성장
12 December_되짚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