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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316376 / 552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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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신을 믿지 않는 이유’의 거의 모든 것, 혹은 신 없이 오히려 인간답고 즐겁게 살아가는 50가지 방식 철학자, 과학자, 작가 등 세계 지성 52인의 유쾌한 ‘무신 예찬’ 에세이 “지난 몇 년 동안 무신론에 관한 저술은 놀랄 만큼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여기 또 한 권의 탁월한 작품이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책 바로 곁에 꽂아두기를!” 《인디펜던트》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 샘 해리스의 『종교의 종말』의 명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도서관 저널 Libr... ‘신을 믿지 않는 이유’의 거의 모든 것, 혹은 신 없이 오히려 인간답고 즐겁게 살아가는 50가지 방식 철학자, 과학자, 작가 등 세계 지성 52인의 유쾌한 ‘무신 예찬’ 에세이 “지난 몇 년 동안 무신론에 관한 저술은 놀랄 만큼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여기 또 한 권의 탁월한 작품이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책 바로 곁에 꽂아두기를!” 《인디펜던트》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 샘 해리스의 『종교의 종말』의 명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도서관 저널 Library Journal》 2009년 10월호 “무신론을 가장 빠르고 쉽게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히 추천한다.” 《윤리 이론과 도덕 실천 Ethical Theory and Moral Practice》 2010년호 “52인이 낸 용기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이성을 이끌어내어 실현시킬 것이다!” 《프리 인콰이어리》 2010년 8/9월호 “재치와 진지함, 감동과 정보를 넘나들며 지극히 인간적이고 철저히 공정하게,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가치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교육 잡지 《영국 더 타임즈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2009년 12월호 “신자든 아니든 신 문제에 관심을 가진 누구에게라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엄청난 저자들로부터 엄청난 읽을거리가 쏟아질 것이다.” 스티븐 로의 블로그, 2009년 9월 ■ 언제까지‘신의 이름으로’다투고 죽어야 하는가? ─ 21세기 ‘신이 너무 많은 사회’에서 종교와 신에 대해 묻다 올해 초 기독교단체인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는 진리를 호도하고 있다며 진화론에 대한 교과서 개정을 시도했다. 이에 올해 6월 7일 영국의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한국, 창조론자의 요구에 항복하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고, 7월 6일에는 미국의 과학학술지 《사이언스》가 ‘고교 교과서에서 진화론의 두 가지 증거를 삭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국 정부가 재심할 것’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이처럼 ‘종교’는 한국 사회에서 정치를 비롯해 교육과 문화 등 생활 전반의 주요한 이슈다. 우리가 디디고 있는 일상에서 ‘종교’와 ‘신’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사건ㆍ사고는 끊임없다. 이 ‘신’으로 인해 외국 가수(레이디 가가)는 공연 등급이 조정됐고, 어떤 영화(, 등)는 10년이 넘도록 상영되지 못하거나 상영 반대 운동에 부딪혔다. 그런가 하면 사찰의 탱화가 오물범벅이 되거나 단군상의 목이 잘리기도 했다. MB정권 내내 정부 인사에 특정 교회가 거듭 거론되기도 했다. 또한 이 시각 세계 어딘가에서 ‘신’으로 인해 성당 주일학교에 폭탄이 투여돼 어린이들이 죽거나 다치고, 대사관이 공격을 받아 주재 외교관이 숨지고, 아직도 남편이 죽으면 따라 죽어야만 하는 여성이 있다. 이 믿기 힘든 무시무시한 일들이 21세기 현재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다. 이제 우리는 새삼 신과 종교에 대해 다시 물을 수밖에 없다. 죽을 수밖에 없는 가련한 인간을 긍휼히 여겨 ‘구원’과 ‘영생’을 약속했다는 신이 어째서 이토록 가혹하게 돌변했는가? 인류에게 사랑과 평화를 약속한 종교가 어째서 이토록 폭력적인가? 인간 세계에 신이 꼭 필요한가? 신이 없다면 이 세상이 오히려 더 평화롭지 않을까? 그렇기에 믿는 자에게 따르는 폭력성과 믿지 않는 자에게 주어지는 불화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믿음 없이 사는 삶의 신뢰를 이야기하는 책, 『무신예찬』이 더욱 궁금해진다. ■ 왜 무신론자가 되었냐고? ─‘불신앙의 50가지 목소리’이성의 촛불을 켜다 21세기 세속 사회에서 ‘신’은 더 이상 ‘종교’라는 영역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 종교는 우리 삶의 문제다. 진정한 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 과정에서 소환되는 ‘신’은 철학과 윤리와 사회에 속한다. 『무신예찬』이 보여주는 ‘신 없이 살아가는 50가지 방식’이 지금 우리에게 와 닿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자든 아니든, 이성적으로 분별력 있는 우리는 종교의 질곡에 얽매이지 않고 유쾌한 삶을 살 수 있는 세계로 나아가는 지적인 여정으로 성큼 다가서게 된다. 물론 ‘불신앙의 50가지 목소리(50 Voices of Disbelief)’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남다른 용기도 필요했다. 이 책을 엮은 《진화와 기술 저널》 편집장인 러셀 블랙포드와 퀸스 대학 철학 교수인 우도 슈클렝크는 “종교를 비판하는 책의 저자와 삽화가들은 걸핏하면 종교적 광신자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기 일쑤라 “이성의 촛불을 켜두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음을 우려했다. 두 엮은이는 「서문」에서 “그 같은 종교적 근본주의에 올바르게 반응하려면 그런 불관용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지금 UN 차원에서는 새로운 개념인 ‘종교 명예훼손죄’라는 위험한 생각에 국제법 적용을 받게 하려는 시도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종교 교리에 대해서나 종교를 토대로 하는 개인 인권의 억압, 시시때때로 종교와 문화라는 방어막 뒤에서 행해지는 잔혹 행위들을 비판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종교적 도그마와 조직은 마땅히 두려움 없는 비판이나 풍자의 과녁이 되어야 한다”며 말이다. “지금 당신은 왜 무신론자인가? 사랑이 가득하고 전지전능하며 이 우주를 창조하고 지금도 우리를, 전혀 완벽하지 않은 피조물을 지켜보는 신이 없다고 확신하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엮은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이같이 질문을 던졌고, 여기에 모인 무신론자들은 신이 제시하는 ‘구원’과 ‘영생’이라는 유혹적인 거래를 과감하게 거부하며 소신껏 답을 했다. 개개인의 인생을 가로챈 사제들이 인류를 위협하는 것에 반대하며 이들은 자신의 운명을 되찾아 스스로 책임지기로 한 것이다. ■ 세계 지성 52인, 신과 종교에 대해 다채롭고 풍부한 정보와 해석을 풀어놓다 ─ 지극히 사적이고 생생한, 그래서 결코 뻔하지 않은 속 깊은 이야기 『무신예찬: 신 없이 살아가는 50가지 방식』에 참여한 52인은 각 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스티븐 로ㆍ앤서니 그레일링ㆍ줄리언 바지니ㆍ줄리언 새벌레스쿠ㆍ피터 싱어ㆍ필립 키처 등은 철학 분야에서, 그레고리 벤포드ㆍ마이클 셔머ㆍ마크 하우저ㆍ빅터 J. 스텐저ㆍ수전 블랙모어ㆍ제이 펠란 등은 과학 분야에서 손꼽는 이들이다. 작가 중에서 그렉 이건ㆍ숀 윌리엄스ㆍ잭 댄ㆍ조 홀드먼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우리에게 낯설지 몰라도 로리 리프먼ㆍ마거릿 다우니ㆍ켈리 오코너ㆍ피터 태첼 등은 국제적인 활동가다. 또한 데일 맥고완은 2008년에 ‘올해의 하버드 인문주의자’로 지명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지성 52인은 저마다 자신들이 왜 무신론자가 되었는지, 어떻게 신 없이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독특한 점은 이들이 지식인 습성상 범하기 쉬운 ‘지식인 놀이’를 과감하게 집어던졌다는 데 있다. 방대한 지식과 많은 수사에 눌려, 생생한 경험을 지우고 만 그런 뻔한 일반론이 아니다. 자신들의 ‘불신’을 지극히 사적으로 풀어낸다. 때로는 일기를 쓰듯 스스럼없이, 때로는 친구와 수다를 떨듯 익살스럽게, 때로는 학술 발표를 하듯 정밀하게. 성정체성을 밝히는 것도 마다치 않는 글을 읽노라면 처음에는 당황하게 될 수도 있다. 이내 그 솔직함에 뭉클함을 느끼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또 체면도 불사한 채 이죽거리고 비아냥대는 글을 읽자니 덩달아 낄낄거리고 피식대는 자신을 만날 수도 있다. 해학과 풍자에 유독 눈 밝은 독자라면 공공장소에서는 이 책을 삼가시라. 그런가 하면 양자역학의 이론을 가
목차
옮긴이 서문
서문ㆍ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더 중요한, 이성의 목소리
제1부 믿을 수가 없군!
─논리적으로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들
악과 나 -그레고리 벤포드
대답 없는 기도 -크리스틴 오버롤
신은? 죽었는가, 아니면 사악한가?
: 신의 도덕적 성격과 존재적 지위에 대한 성찰 -존 해리스
불신앙의 세 단계 -줄리언 새벌레스쿠
아무 종교도 없다고 생각해보라 -에드가 달
신이 없다는 게 정말 명백한 사실일 수 있을까? -스티븐 로
난 왜 유신론자가 아닌가? -프라비르 고시
믿을 수가 없군! -러셀 블랙포드
왜 안 되지? -숀 캐럴
핵심 쟁점 -오필리어 벤슨
신은 얼마나 자비로운가?: 고통에 의거한 무신론 논증
-니콜라스 에버리트
제2부 생각 있는 사람들의 세계
─구원 대신 이성을 선택한 사람들
자가당착 -잭 댄
분명히 무신론자 -줄리언 바지니
종교적 믿음과 자기기만 -아델 메르시에
와 합리주의의 유산 -숀 윌리엄스
잠시, 거듭나다 -그렉 이건
실재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데일 맥고원
우발적인 엑소시스트 -오스틴 데이시
마법의 시각에서 종교를 보면? -제임스 랜디
은신처를 나온 무신론자 -조 홀드먼
생각 있는 사람들의 세계로 돌아온 것을 환영해주기를
-켈리 오코너
내가 왜 무신론자인지에 대한 몇 가지 생각 -타마스 파타키
제3부 신 없는 우주론
─초자연을 과학으로 바꾼 사람들
유령과 신들을 포기하다 -수전 블랙모어
신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유신론, 무신론, 과학
-마이클 셔머
양면적인 무신앙 -태너 에디스
불신앙의 도래 -J. J. C. 스마트
신 없는 우주론 -빅터 J. 스텐저
신이 보낸 신호가 아니라 진화적 소음 -아테나 안드레아디스
난 왜 무신앙자인가? 궁금하군… -J. L. 셸렌버그
내가 믿는 것 -그레이엄 오피
내면의 신 -마이클 로즈ㆍ제이 펠란
사실이라기에는 너무 좋고, 설명하기에는 너무 불분명한
: 신에 대한 믿음의 인지적 결함들 -토머스 클라크
제4부 믿음과 억견을 넘어서
─종교의 폭력성을 거부하는 사람들
아이들을 협박하는 종교 -에마 톰
학교에 온 헤즈볼라 -마리암 나마지
종교를 축출하다… -피터 아데고크
믿음과 억견을 넘어서 -데미언 브로데릭
나의 비종교적 생활: 미신에서 합리주의로 가는 여정
-피터 태첼
종교적 신념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와주기
-마이클 툴리
신앙을 갖지 않을 이유들 -셰일라 매클린
인간적인 자기 결단, 생의학적 진보 그리고 신
-우도 슈클렝크
크레덴다에 관하여 -미구엘 코토
제5부 신은 필요 없어
─지금 여기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
“허풍이여, 안녕” -마거릿 다우니
누가 불행한가? -로리 리프먼 브라운
종교로서의 휴머니즘: 인도적 대안 -수미트라 파드마나반
신은 필요 없어, 제발! -로라 퍼디
냉정한 위안 -로스 업셔
나는 왜 신자가 아닌가? -앤서니 그레일링
도덕성에는 왜 종교가 필요 없을까?
-피터 싱어ㆍ마크 하우저
불신앙을 넘어서 -필립 키처
“그런 질문을 제대로 무시하려면 아직 멀었어!”
: 다른 형태의 불신의 목소리 -프리더 오토 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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