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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124605 / 490쪽 175 x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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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대중음악 Sound [10]
출판사 리뷰
가수 싸이로 인해서 ‘K-POP 해외진출’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겪고 있는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집중 조명함
-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 역사, K-POP의 범주와 지속가능한 경쟁력 유지 전략, K-POP의 해외진출 사례별 성과 및 지속성 예측,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CJ E&M, 로엔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인터뷰 등
- 한국 대중음악산업을 근본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문인력’(대중음악 기획, 경영, 연구, 정책 등) 양성방안에 관한 설문조사와 대중음악 각계 전문가 22인 심층 인터뷰
<대중음악 SOUND> 5호 핵심 요약
커버스토리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대중음악SOUND 5호 커버스토리에서는 가수 싸이로 인해서 ‘K-POP 해외진출’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겪고 있는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2000년대 초반 중국, 일본 등 동남아 음악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중음악 한류가 형성된 이후 민족적인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한류 ‘보도’는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음악 콘텐츠와 소비시장을 주요한 관점으로 냉정한 시각으로 분석한 연구보고서 성격의 글은 거의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특히 이번 대중음악SOUND 5호에서 다루는 K-POP의 ‘지속가능성’ 분석은 K-POP 해외진출 전략뿐만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산업 정책에서 핵심으로 삼을만한 중요 이슈이지만, 매체에서 다루는 첫 번째 사례가 아닐까한다. 즉, 여태까지 우리는 대중음악 한류가 3~5년을 갈 것이라는 개인적인 전망은 내놓았지만, 자료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분석을 담아낸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이에 대중음악SOUND 5호에서는 대표적인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 대표들(CJ E&M 음악부문 안석준,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JYP엔터테인먼트 정욱)의 인터뷰까지 곁들여서 K-POP을 포함한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반의 현황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고자 한다.
아울러 한국 음악산업에서 현재 가중 중요한 문제점으로 얘기할 수 있는 ‘(특히 내수시장에서) 성장의 한계’에 다다른 문제를 다룬다. 근본적인 이유는, 전체적으로 ‘음악소비자의 숫자가 적고, 그나마 그 소비자들마저도 소비능력이 떨어진다는 데’에 있다. 달리 말하면 ‘음악시장이 10대 소비자들로 재편’된 문제다. 이는 90년대 중반부터 가요계가 10대 음악소비자들을 타켓오디언스로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그 콘텐츠가 바로 ‘아이돌 콘텐츠’이다. 여기서는 아이돌 콘텐츠의 퀄리티 문제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주류 음악 콘텐츠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공연을 제외한 음악시장에 10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들어오지 않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2000년대 들어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K-POP의 명과암에서 ‘암’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대중음악SOUND 5호에서는 이에 대한 해법도 같이 고민한다.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 역사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역사’를 총7명의 필자가 시기별로 나눠서 기술했다. 대중음악SOUND 3호 커버스토리인 ‘한국 대중음악 100년’이 뮤지션과 작품 중심으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기획(자), 제작(자), 매니지먼트, 매체, 출판, 홍보,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은 음악매체(음반, 라디오)의 등장과 함께 대중음악이 성장한 시기(1907~1945), 1958년 LP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산업 성장의 기틀이 마련된 시기(1946~1959), LP음반 발매의 본격화로 음반시장 급성장과 아티스트/작품 개념이 등장한 시기(1960~1979), 컬러TV 방송 시작으로 쇼 엔터테인먼트의 변화가 도래한 시기(1980~1991), 서태지의 등장으로 아이돌스타 시스템이 본격화 되고, 10대 중심의 음악소비자층이 형성된 시기(1992~1994),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육성 제도와 아이돌 가요 생산 시스템이 완성된 시기(1995~2000), 음반시장 붕괴와 K-Pop 브랜드로 해외진출을 시도한 시기(2001~2012)로 나뉠 수 있다.
▶K-POP의 범주와 지속가능성
지난해에는 ‘유튜브’가 K-POP 카테고리를 추가함으로써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과연 어떤 음악을 ‘K-POP’으로 불려야할지 고민스럽다. 혹은 실제 정의와 구분이 가능한 개념일까? 혹시 음악이 아닌 산업적인 구분은 아닐까? 이에 ‘K-POP의 범주와 정의’에 대해 분석해 본다. 디지털 음악시장의 성장, 음반 상품의 진화, 가정용 디지털 디바이스의 진화, 실연권 시장의 지속적 성장 등으로 얘기할 수 있는 ‘세계 주요 국가 대중음악시장’을 분석해 본다. 신한류로 대변되는 K-POP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분석을 위하여 K-POP에 대하여 두 가지 개념으로 접근하였는데, 그 하나는 K-POP의 지속적인 확산 방안이고, 두 번째는 K-POP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후광효과에 대한 분석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향후 해외 대중음악시장에서 K-POP의 소비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해 보았다. 즉, K-POP의 ‘지속가능성’ 분석인데, 이는 커버스토리 3부의 메인 이슈이기도 하다. 실제 성패 사례와 현지 소비자/업체 등의 인터뷰를 통해 예측해 보았다.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 대표 인터뷰
대중음악SOUND의 중요 화두 중 하나는 ‘음악산업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것’에 대한 ‘방법론’ 개발이다. 한 쪽만 성장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CJ E&M이나 로엔엔터테인먼트 같은 1,2위 음악기업이 음악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끌어야한다. 자본이 움직여야 매체가 움직이고, 그래야 ‘음악소비자의 취향’도 같이 움직인다. 이렇게 가기 위해서는 CJ나 로엔과 같은 ‘거대 음악기업의 이익’이 ‘음악산업 각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로 접점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거대 음악기업이 ‘음악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참여할 때 근본적으로 본인들의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번에 대중음악SOUND에서 CJ E&M, 로엔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음악 쪽의 메이저 기업을 만나는 이유가 ‘음악산업 각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관한 방법론’을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음악시장에서의 큰 회사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실행이 배제된 의미론적인 이야기밖에 할 수 없다. 일단 자본이 움직인다면 매체도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결국 음악소비자(의 취향)를 움직이는 것은 매체라고 생각하는데, 매체의 방향성은 자본이 만들어 낸 논리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물론 기업은 수익을 ?기 때문에 적절한 합일점이 필요하고, 그게 ‘음악시장 파이 키우기’가 아닐까 한다.
특집 ‘대중음악 전문인력 수요조사’
▶다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없는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 그렇다면 현재 음악산업 전문인력 양성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대중음악SOUND 5호에서 진행된 ‘대중음악 전문인력 수요조사’는 음악산업 각계에서 어떤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고, 그 인력을 어떻게 양성해서 수혈할 것인지에 관한 것으로 산업계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연구조사에 속한다. 하지만 이 또한 대중음악계에서는 실질적으로 처음 진행한 기획조사일 것이다. 만약 대중음악학제를 바탕으로 한 대중음악연구소가 있었다면, 이미 오랜 전에 연구했을 법한 아이템이다. 역설적이게도, 결국 이 기획조사를 바탕으로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의 설치 당위성을 얘기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음악산업 각계의 대표, 부서장급 22명을 심층 인터뷰했는데, SOUND연구원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았다면 단기간에 하기에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호부터 대중음악SOUND 기획, 제작진행 방식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바로 ‘대중음악SOUND 연구소’와 ‘SOUND연구원’ 제도이다. 한국에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중음악연구소’가 없다는 점 때문에 가슴네트워크에서는 대중음악SOUND라는 매체를 매개로 대중음악연구소를 운영하려고 한다. 상근자가 없이 운영되는 방식이고, 연구결과물은 대중음악SOUND를 통해서 발표하는 방식을 택했다. 현재는 매체를 통한 연구소 운영방식이기 때문에 대중음악SOUND의 커버스토리, 특집과 관련된 ‘기획조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학제 제안 이유로 ‘대중음악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획하는 전문인력 필요성’, ‘한국 대중음악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킬 전문인력 필요성’, ‘실용음악과 졸업생들의 원활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기획, 매니지먼트, 마케팅, 연구, 정책 전문인력 필요성’(현재 실용음악 학제를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은 성과가 나오려면 최소 5~10년은 걸리는, 문화예술 인프라 중에서 가장 장기적인 사업에 속한다. 즉, 대중음악학과가 당장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5년은 지나야 대중음악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만들지 않는다면, 5~10년 뒤에도 지금과 똑 같은 논의 수준이 이어질 것이고, 대중음악의 균형적인 성장은 요원할 수도 있다.
※ <대중음악SOUND>는 ‘가슴네트워크’와 ‘도서풀판 선’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전문 무크지입니다. 1년에 2~3회 발행하고, 시리즈로 발간되는 ‘단행본’ 성격을 갖고 있으며, 내용적인 연계성도 있습니다.
※ <대중음악SOUND>는 ‘가슴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대중음악SOUND연구소’의 연구결과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