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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4764-0 / 31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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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노처녀를 중심으로 직장인의 애환을 리얼하게 풀어낸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시즌제 드라마 “남자, 그건 다 뭐야? 사랑은 개나 줘버려!” 막돼먹은 이영애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해답 마치 휴전선이라도 건넌 듯…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30대의 깨달음 황홀한 고백, 잘나가는 커리어우먼, 당당한 독립생활…… 모두 환상! 위태로운 회사생활, 만 원에 아등바등, 처절한 짝사랑…… 현실은 환장! 골드미스가 아닌 골병든 노처녀의 악樂소리 나는 리얼 스토리가 시작된다 30대 직장... 노처녀를 중심으로 직장인의 애환을 리얼하게 풀어낸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시즌제 드라마 “남자, 그건 다 뭐야? 사랑은 개나 줘버려!” 막돼먹은 이영애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해답 마치 휴전선이라도 건넌 듯…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30대의 깨달음 황홀한 고백, 잘나가는 커리어우먼, 당당한 독립생활…… 모두 환상! 위태로운 회사생활, 만 원에 아등바등, 처절한 짝사랑…… 현실은 환장! 골드미스가 아닌 골병든 노처녀의 악樂소리 나는 리얼 스토리가 시작된다 30대 직장 여성의 일과 사랑을 농밀한 스토리로 풀어내 화제가 되었던 대한민국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 가 카툰으로 돌아왔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군분투 연애기》는 30대 노처녀 ‘영애’가 미처 화면에 다 털어놓지 못했던 진솔한 속마음과 사랑의 가슴앓이를 감성 가득한 카툰으로 풀어놓는다. 보기만 해도 몽글몽글해지는 카툰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에 화면 속을 스쳐 갔던 대사들이 덧입혀져 영애의 마음속 말과 심리가 내밀하게 그려지고 있다. 영애가 직접 풀어가는 추억의 일기장과도 같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군분투 연애기》는 리얼함을 표방했던 방송과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 세상이 그녀를 막대할 때에도 항상 진실하고 당당하게 맞섰던 영애의 모습은 일과 사랑의 격변기인 30대를 지나고 있는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서른 살 노처녀로 불리는 나, 이영애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별명은 덩어리로 생일에 단 한 번도 남자와 보내본 적이 없고, 남자가 조금만 잘해주면 나에게 관심이 있어 그런 거라고 믿는 연애 숙맥이다. 특기는 짝사랑, 사내 연애, 사랑에 발등 찍히고 사랑에 울기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 말벗이 되어줄 남자를 만나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남자 상사들 틈에서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들을 농담으로 여기며 참고 살아야 하고, 집에서는 결혼도 못한 채 부모 밑에 빌붙어 사는 과년한 ‘밥벌레’ 신세다. 게다가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까칠하고 기가 센 노처녀 냄새 폴폴 풍기는 여자로 비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참기 어려운 건 “서른 넘으면 여자는 똥값이니까 빨리 결혼이나 하지그래?”라는 남자들의 시선이다.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만큼 매력을 잃어가는 내 청춘도 서러운데, 우이씨, 내가 왜 똥값 하는 중고 가전제품 같은 취급을 받으며 살아야 하느냐고! 서른 살의 세리머니는 없었다. 이 나이 될 때까지 뭐한 거지? 내 인생의 좋은 시절은 다 가버린 걸까? 흘러가는 세월에 나 자신을 맡겨야 하는 걸까? 서른 살이 되면 수많은 자괴감이 불쑥 고개를 내민다. 그 자괴감들이 나를 짓누르고 힘들게 한다. 서른 살과 함께 찾아온 수많은 고뇌와 탄식들. 스무 살에서 서른 살의 강을 건너며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던 잔소리와 질책들, 그리고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피멍을 가슴으로 껴안고 살아왔다. 학교, 취업, 승진, 첫사랑, 친구, 우정…….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삶이 어느 날 문득 나를 기만하고 있는 것 같은 자괴감과 무기력함으로 인해 내 안으로 잦아들던 시간. 하지만 굳이 내 인생을 부인하지는 않으련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본 사람이 되돌아갈 힘을 얻고 가장 밑바닥에 떨어져 본 공만이 튕겨 올라올 힘을 얻듯이, 나는 이 순간 삶을 다시 시작할 힘을 얻는다. 서른이 왔을 때 아무도 확실한 정답을 찾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 삶을 얼마나 책임감 있게 살아가느냐’는 것. 지금까지 경험했던 실패와 아픔들이 나를 성숙시킬 것이다. 막돼먹은 노처녀 이영애를 통해, 삶에 대한 열정과 믿음으로 현실의 두려움을 굳건히 이기고 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다.
그랬다.
정말로 ‘내 심장이 딱딱한 돌이 되어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세월은 가고, 주름살은 늘고, 몸매는 망가져 가도
내 마음은 툭 하면 두근거리고, 툭 하면 사랑에 빠지고, 또다시 산산이 부서진다.
‘나이 먹으면 좀 달라지겠지’, ‘제발 먼저 사랑하지 말고, 이제는 상처 받지 말아야지’
수없이 다짐을 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상처뿐인 심장.
그 속에 쑤셔 넣어 봉해 버렸던 수많은 다짐이
마치 찢어진 쓰레기 종량제 봉투처럼 치부를 드러낸 채 터져 버리고 나면
이불 뒤집어쓰고 숨죽여 울던 나날들.
내 청춘이 서럽고 또 서럽다.
나한테는 나의 넓은 등짝 아무 말 없이 꼭 껴안아 줄 남자가,
지극히 현실적인 외모마저도 사랑해 줄 남자가,
‘이 사람이 바로 내 남자예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남자가 절실하게 필요할 뿐이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잘나가는 변호사 콜린 퍼스가 한심한 노처녀 르네 젤위거에게 했던 이 세상 최고의 고백을 나도 간절히 원한다!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I like you just as you are).” 내게도 숨겨 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보여 주고 싶은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남들은 다 하는 연애와 결혼, 나한테만 왜 이렇게 힘든 거니
<여자로 사는 것은 참 치사해 中>
남해 금산에 가면 사랑해서 돌이 되고야 만 상사바위가 있다.
그 망부석 전설은 가슴 절절하다.
한 머슴이 양반집 딸을 짝사랑하여 홀로 애를 태우다 죽어 구렁이가 되었다.
죽어서도 사랑을 잊지 못한 구렁이는 주인집 딸을 친친 감고 풀어 주지 않았고,
딸의 부모는 굿을 해서 구렁이를 딸에게서 떨어뜨린다.
끝끝내 사랑에 좌절한 구렁이는 벼랑 아래로 몸을 던지고 만다.
두 번의 생(生)을 통해서도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
짝사랑은 이렇듯 무모하다.
짝사랑 체질.
비록 만신창이가 되어 버리는 비참한 사랑이지만
나는 또다시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린 사랑을 추억한다.
한 남자를 사랑했었고, 그 사랑은 망각의 세월 속에서도 전혀 빛이 바래지 않는다.
<웃으며 안녕은 개뿔 中>
우리가 싫든 좋든 간에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그 길은 생각보다 험난하기도 하고 전혀 예기치 못한 길로 향하기도 한다.
더는 나아질 게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도 하며
가끔은 뜻하지 않은 작은 행복이 기다리기도 하지만
그것들은 결코 오래가진 못한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건
우리 인생에 해피엔딩이란 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욕으로도 부족한 中>
두 개의 길이 있다.
어느 길로 가든지 후회는 남는다.
그 길은 단지 가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놓치기 전에는 관심도 주지 않았던 사과는 놓쳤기 때문에 더 커 보인다.
하지만 인간은 그 사실을 모른다.
한쪽 문만 바라보며 슬퍼하는 사람은 절대 다른 문이 열리는 것을 보지 못한다.
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
대가를 지불한 뒤에야 비로소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된다.
결국, 어떤 길을 가느냐보다
자신이 선택한 그 길을 어떻게 가느냐가 중요하다.
<꿩도 못 먹고, 알도 못 먹고 中>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고…. 바닥까지 내려왔다 싶을 때….
우리는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자신을 스스로 위로한다.
하지만 이외의 복병이 나타나 갖고 있던 행복마저 산산이 부서져 버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를 다시 일어나게 하는 건
친구와 나누는 우정의 소소한 기쁨이라든가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행복이 아닐까
그래서 지금의 현실이 조금 남루할지라도….
웃으며 내일을 얘기할 수 있는 것이리라
확실한 건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사실이다.
<세 번째 이별, 다섯 번째 안녕 中>







목차
프롤로그
여자로 사는 것은 참 치사해
산에는 꽃이 피네
원 나이트 스트레스
웃으며 안녕은 개뿔
시작하는 영애 파이팅
영애♥원준
세상의 모든 욕으로도 부족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꿩도 못 먹고, 알도 못 먹고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밉상, 진상, 속상 그래서 술상
뜨겁게 사랑하고 더럽게 헤어지다
화창한 봄날의 구라
원치 않아도 일어나는 일들
사랑은 봄비처럼
살 좀 빼겠다는데
사랑해서 그런 건데 왜
남자들은 나한테만 왜
머리보다 심장이 반응하는 건
희망고문이라도 좋다는데 왜
사랑엔 A/S가 필요 없다
데이트 좀 하자는데 왜
아비규환
세 번째 이별, 다섯 번째 안녕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