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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시리즈 : 고전에서 인생의 길을 묻다 [11]

최태응 저 | 북팜 | 201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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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959051 / 305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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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전쟁의 산 경험, 손자병법(孫子兵法)>
전쟁 속에서 날이 새고, 전쟁 속에서 날이 저물던 춘추전국시대


《손자병법》은 사물의 관찰과 분석 및 상태의 파악, 그리고 그 논술(論述) 방법이 경탄을 금치 못할 만큼 과학적인 짜임새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이 빈약하지 않고 또한 막연하지가 않으며, 아주 구체적인 실용성을 지니고 있다.
《손자병법》은 놀랄 만큼 합리적이며 안전주의를 택하고 있다. 그리고 전쟁의 방법을 서술하고 있지만 결코 호전적이거나 전쟁 선동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전쟁을 경계하고 있으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 나라의 존망이 달려 있으므로 최후 수단으로만 전쟁을 하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하며, 부득이 전쟁을 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꼭 이기도록 되어 있는 상황에서만 전쟁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나폴레옹은 전운(戰雲)이 감도는 전쟁터에서도 항상 《손자병법》을 지니고 있었다는 이야기와 전쟁에서 패한 독일의 빌헬름2세가 《손자병법》을 보고 ‘20년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하고 한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동양 고전에서 인생의 길을 묻다>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듯이, 영혼이 아프거든 고전을 찾아라

철학은 흔히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고전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전은 우리보다 앞서 삶의 문제에 대해 끝없이 고민한 끝에 그것을 정리한 책이기에 우리는 고전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고전은 일반적으로 낯설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고전은 익숙한 우리네 삶의 환경을 새삼 둘러보게 하고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상식과 관행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익숙한 것이 진실은 아니고 뚫려 있는 것이 다 길은 아니다.
고전은 인간에 대한 전문적 식견, 즉 인문학의 보고이고 수천년의 담금질을 버텨왔기에 그 가치는 더욱 귀중하다. 이러한 고전은 길을 찾는 사람들의 나침반과 같고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듯이, 영혼이 아프거든 고전을 찾아라’는 말이 있다. 삶의 발전을 꿈꾸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갈망할 때 고전의 지혜는 여러분에게 말을 걸어올 것이다. 그 목소리는 단일하지 않고 통일성도 없다. 각자 자신의 독특한 개성과 화법으로 시대의 부름에 응답할 것이다. 따라서 철학자들의 생각을 곧이곧대로 수용하기 보다는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관을 세우고 깨달음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 소개

  • 저자 : 최태응
지은이 : 손무 (孫武)
본명 손무孫武. 자는 장경長卿. 산둥성山東省 러안樂安 출생. 중국 춘추시대(기원전 544년경~기원전 496년경)의 전략가이며 전쟁 이론가. 손자(孫子)는 경칭이다. 제(齊)나라에서 태어나 오왕(吳王) 합려의 초빙을 받아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강론한 13편의 병법서(손자병법)를 바치고 장군이 되어 3만의 군사로 20만 초나라 군대를 대파하는 등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한다. 중국 병가(兵家)의 비조로 꼽힌다. BC 6세기경 오吳나라의 왕 합려闔閭를 섬겨 절제 있고 규율 잡힌 군대를 조직했고, 초楚·제齊·진晋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자覇者로 만들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을 으뜸으로 생각한 병법가. 중국 고대의 가장 위대한 군사이론저서 『손자병법』을 쓴 이가 바로 손무이다. 그는 출생과 죽음이 불분명하나 그의 업적만은 뚜렷하게 중국 역사에 남아 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기원전 6세기 춘추전국시대로 그는 제나라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계속된 전쟁으로 떠돌아다녀야했다. 그러다가 그는 오나라 군대에 합류하여 군사경험을 쌓게 되는데, 부상을 당해 잠시 회복을 하는 동안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정치들은 그로 하여금 전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게 되었다. 그는 전쟁에 숨겨져 있는 보편적인 원리를 책으로 저술하여 오나라 왕에게 선물했는데, 이를 계기로 오나라 왕은 그를 장군의 재목으로 등용하게 된다. 오나라 군대는 손무의 지휘하에 3만의 병력으로 초국의 20만 대군을 대파하였고 그 이후에도 제후국들과의 전쟁에서 계속된 승리를 거두었다.

19세기 초 프로이센의 장군 클라우제비츠의『전쟁론』(On War)과 나폴레옹 당시의 프랑스 장군 조미니의 『전쟁술』(The Art of War)을 전쟁 이론의 명저로 꼽고 있는데, 『손자병법』은 이들보다 2천5백 년 앞서 전쟁 이론을 설파하였다. 『손자병법』은 전쟁의 승리를 위한 단순한 기술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전쟁을 예방하고 억제하며, 적으로 하여금 도발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정치 외교적인 노력과 심리전, 정보전 등 다양한 방법을 구사한다. 인류 역사상 제일 일찍 나타났으면서도 가장 첨단을 걷은 전쟁 이론서이다.  

옮긴이 : 최태응
역사와 국문학을 전공했고 신화나 전설에 흥미를 갖고 고고학, 종교학, 민속학, 심리학, 사회학 등에 접목하여 연구하고 있다.  

목차

1.시계편(始計篇) 차선(次善)이란 없다
2.작전편(作戰篇) 전진(前塵)속에서 영광(榮光)을
3.모공편(謀攻篇) 승리(勝利), 싸우지 않는 승리
4.군형편(軍形篇) 끊임없이 유동(流動)하라
5.병세편(兵勢篇) 고요속에서 폭풍(暴風)처럼
6.허실편(虛實篇) 주도권(主導權)을 잡아라
7.군쟁편(軍爭篇) 어둠속에 도사려라
8.구변편(九變篇) 배후(背後)에 무엇이 있는가
9.행군편(行軍篇) 생지(生地)와 사지(死地)
10.지형편(地形篇) 패배(敗北)를 알아라
11.구지편(九地篇) 죽음에서 삶으로
12.화공편(火攻篇) 냉혹(冷酷)하게 불태우라
13.용간편(用間篇) 먼저 적(敵)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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