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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스케치북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 화가 만화가 44인의 아이디어 보물창고

줄리아 로스먼 저 | 이지선 역 | 아트북스 | 201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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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961073 / 192쪽 220 x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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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가장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공간, 스케치북 아티스트 44인의 아이디어 인큐베이터를 훔쳐보다 스케치북은 아티스트들에게 무엇일까? 이 책에 소개된 아티스트들 중 어떤 이들은 “일이자 재미”라고 말했고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을 저장해두는 “백업용 하드드라이브”라고 말하기도 하며,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기쁨을 주는 것”, “누구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 없이 자유롭게 실험하는 장소”라고 말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스케치북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하얗게 펼쳐진 백지를 앞에 두고 아티스트들은 명작이 될지도 모를 아이디어의 씨앗을 틔우고, ... 가장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공간, 스케치북 아티스트 44인의 아이디어 인큐베이터를 훔쳐보다 스케치북은 아티스트들에게 무엇일까? 이 책에 소개된 아티스트들 중 어떤 이들은 “일이자 재미”라고 말했고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을 저장해두는 “백업용 하드드라이브”라고 말하기도 하며,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기쁨을 주는 것”, “누구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 없이 자유롭게 실험하는 장소”라고 말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스케치북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하얗게 펼쳐진 백지를 앞에 두고 아티스트들은 명작이 될지도 모를 아이디어의 씨앗을 틔우고, 베스트셀러가 될지도 모를 책을 위한 그림을 스케치한다. 어느 날 문득 아무 생각 없이 끼적인 낙서에서 도무지 풀리지 않던 작업의 실마리를 얻기도 한다. 이처럼 남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스케치북은 가장 자유로울 수 있는 공간이자 가장 비밀스러운 것이다. 누구나 아티스트의 스케치북을 궁금해하고 들여다보고 싶어하지만 아티스트는 쉽게 남들과 공유하려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아티스트 44인의 그런 비밀스런 스케치북 속을 기꺼이 독자들 앞에 내놓는다. “우리는 아티스트들의 모든 작업 과정, 스타일, 개성이 변화하는 흔적을 스케치북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스케치는 최초로 떠오르는 번뜩이는 생각의 표현이며 첫 느낌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신선함과 생동감을 뿜어낸다. 거친 아이디어와 작은 스케치 들은 좀 더 큰 프로젝트들의 씨앗이 된다. 스케치북은 시각적인 일기이며 궁극적으로는 아티스트들의 삶의 기록이 된다.” _「책머리에」에서 이 책의 지은이이자 스스로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줄리아 로스먼은 아름다운 예술 서적들을 소개하는 인기 블로그 ‘북 바이 잇츠 커버(Book by Its Cover)’를 운영하다가 완성작으로서 책이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첫 아이디어가 생생히 살아 있는 스케치북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블로그 구독자들의 반응은 열렬했고 이 섹션은 곧 그녀의 블로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하지만 블로그의 특성상 새로운 스케치북이 소개될 때마다 과거의 것은 뒤로 밀려나게 되자 지은이는 이 아름다운 스케치북 작업들이 잊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행본으로 묶어내기로 했다. 원래 블로그에서는 작가들의 스케치북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지만 단행본에서는 작가들의 프로필을 소개하고 스케치북이 각 작가에게 어떤 의미인지, 스케치북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스케치북을 채우는지 등의 질문과 답을 덧붙였다. 순수 예술가, 만화가,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까지 참여 작가들의 면면이 다양한 만큼 이 책을 채우고 있는 스케치북들도 다채롭기 그지없다. 크기와 모양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44명 작가가 자유롭게 온전히 자신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그 개성 또한 빛을 발한다. 어떤 스케치북에서 아티스트들은 사고 과정을 드러내고, 또 어떤 스케치북에서는 드로잉 스타일, 작가들이 사용하는 재료,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 색채를 쓰는 방법 등을 볼 수 있다. 짧게 말해 스케치북을 통해 그 아티스트가 어떤 특성과 성격의 작가인지가 드러나는 셈이다. 이 스케치북들 속에는 아티스트들의 브레인스토밍, 낙서, 작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 사색의 흔적이 모두 들어 있고 일상의 기록, 좀 더 큰 작업을 위한 최초의 아이디어, 기술을 연마한 흔적 또한 발견할 수 있다. 다듬지 않은 최초의 생각을 담고 있기에 신선하고 생생한 각각의 스케치북 페이지들은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을 먼저 읽고 추천합니다 부럽다. 얄밉다. 세상에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도대체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나. 걱정된다. 재미와 좌절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마치 맛 기행 프로그램을 보는 기분이 든다. 이것만은 못 보여준다며 실컷 호들갑 떨다가 나중엔 다 보여준다. 사실 비법이라 봐야 손맛이다. 『아티스트의 스케치북』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덮고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마음속으로 외쳐본다. 다른 작가들에게 재미와 좌절의 맛을 되돌려줘야지. 한 장 한 장 다시 넘기며 달콤한 복수를 떠올린다. _밥장(일러스트레이터) 어린 시절에는 스케치북의 새 페이지를 펼쳐놓고 행복에 겨워 두근대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그림을 그렸다. 지금은? 엄청난 부담감에 새하얀 페이지는 막막하기만 하다. 욕심 때문인지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두근거리며 그림 그리던 마음을 잃은 것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상실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한 아티스트는 자신에게 스케치북이란 “일과 재미, 대부분은 재미”라고 답했다. 이게 바로 작업의 기초가 아닐까? 이 책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 _백희나(『구름빵』·『달 샤베트』 작가)

저자 소개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뉴욕대학교에서 인터렉티브 텔레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디자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UX 디자인 및 IT 경영 전략 컨설턴트, 메이커 교육 전문가, 소중한 딸 혜나의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반짝반짝 바느질 회로 만들기》, 해외에서 출간한 《Make: Kids Crafts》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들기’(메이커)를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나누길 바라며 ‘테크 D.I.Y.’, ‘CODE FOR KIDS’ 같은 다양한 기술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딸 혜나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모두가 즐거워하는 테크놀로지 세상을 꿈꿉니다.


 

과학과 역사, 도시와 자연 등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감각적이고 따뜻한 작품세계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와 같은 미국 주요언론과 출판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 뉴욕에서 태어나 지금까지도 고층빌딩으로 가득찬 브루클린에 살고 있지만, 그녀의 시선은 주위의 항상 볼 수 있는 자연과 일상적인 존재를 향해 있다. 따뜻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그것들이 지닌 매력과 활기를 생생하게 담는다. 
이 책은 뼛속까지 뉴요커인 저자가 어느 성탄절 날 남편이 성장한 시골 농장을 방문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인간이 자연의 보물을 얻고 살아가는 과정을 집약적으로 담아놓은 ‘농장’이라는 공간에서, 저자는 도시에서는 보지 못했던 자연의 경이롭고 다양한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아름다운 그림에는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찬 농장의 일상적인 풍경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들이 꼼꼼히 담겨 있으며, 자연의 풍성함과 시골 생활의 활기가 깃들어 있다. 도시의 똑같은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에게 농장은 새로운 풍경의 세상, 다양한 삶의 방식과 공간이 존재함을 일깨워 주고, 잊고 살았던 우리의 뿌리에 대해 떠올리게 한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자연해부도감』 『음식해부도감』(근간) 『아티스트의 스케치북』 『헬로 뉴욕』 등이 있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 블로그 ‘북 바이 잇츠 커버’를 운영하면서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책과 일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자연을 탐험하는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http://www.juliarothman.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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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애나 베나로야
소피 블랙콜
질 블리스
샘 보스마
칼레프 브라운
태드 카펜터
젠 코레이스
크리스천 데필리포
롭 던레이비
오스틴 잉글리시
카밀라 엥만
벤 파이너
세라조 프리?든
애비 헨드릭슨
라르스 헨켈
제시카 히슈
케이티 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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