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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824765 / 11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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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최명길의 시는 명상적 서정시의 한 극을 지향한다. 그는 생명의 숨결로서 삶의 향기를 진솔한 언어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우리 시단의 유니크한 존재이다. 어스름 논다랑이에 비쳐드는 그늘 같은 서늘한 향기가 그의 시에서 묻어난다. ― 최동호(시인·고려대 국문과 교수) 시는 향기다. 향기가 없는 시는 언어의 껍데기다. 그렇다면 이 산그늘과 향기는 뭘까? 그건 시인이 시에 불어넣은 숨결이다. 숨결은 생명력이다. 생명력은 생명체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천지만물은 이 생명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극히 미묘한 기척을 낸다. ... 최명길의 시는 명상적 서정시의 한 극을 지향한다. 그는 생명의 숨결로서 삶의 향기를 진솔한 언어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우리 시단의 유니크한 존재이다. 어스름 논다랑이에 비쳐드는 그늘 같은 서늘한 향기가 그의 시에서 묻어난다. ― 최동호(시인·고려대 국문과 교수) 시는 향기다. 향기가 없는 시는 언어의 껍데기다. 그렇다면 이 산그늘과 향기는 뭘까? 그건 시인이 시에 불어넣은 숨결이다. 숨결은 생명력이다. 생명력은 생명체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천지만물은 이 생명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극히 미묘한 기척을 낸다. ― 시인의 산문 「헛 날갯짓」에서
목차
제1부
천불동 겨울 물소리 / 13
별채 / 14
완전한 독재자 / 15
잎사귀들과 나와 / 16
기다리다 새벽에야 / 17
신선봉 고드름 상고대 / 18
내 안의 아이 / 19
세월 한 옴큼 / 20
4월 공룡능선 / 21
광?채 / 22
으아리꽃 / 23
황금구름 사원 / 24
국지성 집중 호우 / 25
무어가 되려 하면 / 26
바위를 먹는 나무 / 27
공 벌레 / 28
접시불 / 29
박쥐란 / 30
밭두렁 찻잔 / 31
제2부
하늘 불탱 / 35
나뭇잎 손바닥 / 36
터럭 한 가닥 / 37
팔봉산 / 38
조그맣고 희한한 씨눈 / 39
저 별빛만은 / 40
덕숭산 버선꽃 / 42
구름편지 / 43
낚싯밥 / 44
무씨를 넣으며 / 45
무너미고개 낙조 / 46
내 귀 / 47
문제아 / 48
세상 탑돌이 / 49
주걱봉 / 50
사랑의 길 / 51
참으로 그런 짐 / 52
새벽걸음 / 53
아기 존자와 금시조 / 54
천화대 암릉 / 55
제3부
한가위 보름달 / 59
길 위의 길 / 60
잎사귀가 데려온 고요 / 61
한 편의 시 / 62
어둠의 자식 / 63
가는 길 / 64
투구 모과 / 65
뒤로 가는 열차 / 66
산과 물 사이 / 67
검은댕기해오라기의 한 때 / 68
시로미 / 69
일주문 / 70
산에서 길을 잃고 / 71
꾀꼬리가 물어다 놓은 무지개 / 72
허탕 / 74
부스럼 존자 / 75
경주 남산 / 76
후투티의 아침 식탁 / 77
방금 해 넘어간 능선 / 78
굼벵이 석가 / 79
제4부
잔광 / 85
마라도 절벽에 사는 손바닥 선인장 / 86
꽃바구니 / 87
약속 / 88
산정은 무의 집 / 89
나이 / 90
감나무 잎눈부리 / 91
몰아경 / 92
마음꽃 / 93
새벽 두시에 만난 별 둘 / 94
금산 남해 수평선 / 95
하루 / 96
지리산 쌍계사 금당 / 97
탈통 / 98
새의 깃털 / 99
번갯불 / 100
금까마귀 / 101
사천왕사 가을 하늘 / 102
북벽 / 103
시인의 산문- 헛 날갯짓 /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