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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불탱

최명길 저 | 서정시학 | 201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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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824765 / 11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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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최명길의 시는 명상적 서정시의 한 극을 지향한다. 그는 생명의 숨결로서 삶의 향기를 진솔한 언어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우리 시단의 유니크한 존재이다. 어스름 논다랑이에 비쳐드는 그늘 같은 서늘한 향기가 그의 시에서 묻어난다. ― 최동호(시인·고려대 국문과 교수) 시는 향기다. 향기가 없는 시는 언어의 껍데기다. 그렇다면 이 산그늘과 향기는 뭘까? 그건 시인이 시에 불어넣은 숨결이다. 숨결은 생명력이다. 생명력은 생명체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천지만물은 이 생명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극히 미묘한 기척을 낸다. ... 최명길의 시는 명상적 서정시의 한 극을 지향한다. 그는 생명의 숨결로서 삶의 향기를 진솔한 언어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우리 시단의 유니크한 존재이다. 어스름 논다랑이에 비쳐드는 그늘 같은 서늘한 향기가 그의 시에서 묻어난다. ― 최동호(시인·고려대 국문과 교수) 시는 향기다. 향기가 없는 시는 언어의 껍데기다. 그렇다면 이 산그늘과 향기는 뭘까? 그건 시인이 시에 불어넣은 숨결이다. 숨결은 생명력이다. 생명력은 생명체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천지만물은 이 생명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극히 미묘한 기척을 낸다. ― 시인의 산문 「헛 날갯짓」에서

저자 소개

1940년 강릉에서 출생했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1975년 󰡔현대문학󰡕에 시 「해역에 서서」 「자연서경」 「은유의 숲」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시집으로 󰡔화접사󰡕 󰡔풀피리 하나만으로󰡕 󰡔반만 울리는 피리󰡕 󰡔은자, 물을 건너다󰡕 󰡔콧구멍 없는 소󰡕 󰡔하늘 불탱󰡕이 있고, 109편의 명상시집 󰡔바람 속의 작은 집󰡕과 디지털영상시선집 󰡔투구 모과󰡕가 있다. 1969년 설악문우회 발기인으로 참가하여 동인지 󰡔갈뫼󰡕를 창간했고, 1981년 이성선․이상국․고형렬 시인들과 더불어 ‘물소리시낭송회’를 시작하여 18년 동안 상임시인으로 활동했다. 만해 ‘님’ 시인상, 한국예술상, 강원도문화상(문학부문)을 수상했으며, 40년간 교육계에 헌신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002년 40일간 백두대간을 종주했고, 200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를, 2005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포행했다. 유고시집으로 타계 전까지 원고를 손본 시집 󰡔산시 백두대간󰡕이 있다. 2014년 5월 4일 향년 75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목차

목차
제1부
천불동 겨울 물소리 / 13
별채 / 14
완전한 독재자 / 15
잎사귀들과 나와 / 16
기다리다 새벽에야 / 17
신선봉 고드름 상고대 / 18
내 안의 아이 / 19
세월 한 옴큼 / 20
4월 공룡능선 / 21
광?채 / 22
으아리꽃 / 23
황금구름 사원 / 24
국지성 집중 호우 / 25
무어가 되려 하면 / 26
바위를 먹는 나무 / 27
공 벌레 / 28
접시불 / 29
박쥐란 / 30
밭두렁 찻잔 / 31
제2부
하늘 불탱 / 35
나뭇잎 손바닥 / 36
터럭 한 가닥 / 37
팔봉산 / 38
조그맣고 희한한 씨눈 / 39
저 별빛만은 / 40
덕숭산 버선꽃 / 42
구름편지 / 43
낚싯밥 / 44
무씨를 넣으며 / 45
무너미고개 낙조 / 46
내 귀 / 47
문제아 / 48
세상 탑돌이 / 49
주걱봉 / 50
사랑의 길 / 51
참으로 그런 짐 / 52
새벽걸음 / 53
아기 존자와 금시조 / 54
천화대 암릉 / 55
제3부
한가위 보름달 / 59
길 위의 길 / 60
잎사귀가 데려온 고요 / 61
한 편의 시 / 62
어둠의 자식 / 63
가는 길 / 64
투구 모과 / 65
뒤로 가는 열차 / 66
산과 물 사이 / 67
검은댕기해오라기의 한 때 / 68
시로미 / 69
일주문 / 70
산에서 길을 잃고 / 71
꾀꼬리가 물어다 놓은 무지개 / 72
허탕 / 74
부스럼 존자 / 75
경주 남산 / 76
후투티의 아침 식탁 / 77
방금 해 넘어간 능선 / 78
굼벵이 석가 / 79
제4부
잔광 / 85
마라도 절벽에 사는 손바닥 선인장 / 86
꽃바구니 / 87
약속 / 88
산정은 무의 집 / 89
나이 / 90
감나무 잎눈부리 / 91
몰아경 / 92
마음꽃 / 93
새벽 두시에 만난 별 둘 / 94
금산 남해 수평선 / 95
하루 / 96
지리산 쌍계사 금당 / 97
탈통 / 98
새의 깃털 / 99
번갯불 / 100
금까마귀 / 101
사천왕사 가을 하늘 / 102
북벽 / 103
시인의 산문- 헛 날갯짓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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