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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3379101 / 156쪽 173 x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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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노마의 발견 시리즈 [16]
반디앤루니스 리뷰
철학소년 노마, 여덟 명의 현재 철학자를 만나다. 마법의 서랍에 열쇠를 돌리면 현대 철학의 진수를 보여 줄 철학자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의지에 대해 역설하는 쇼펜하우어, 신은 죽었다고 말하는 니체, 주체성이 곧 진리라고 주장하는 키에르케고르, 인간은 자유라는 형벌에 처해 있다는 사르트르,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노마와 친구들이 발견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서양철학사 『노마의 발견-어린이 서양철학』이 완간되었다. 신나는 철학 여행을 통해 1권 『달려라 플라톤』에서는 고대 철학자들과, 2권 『날아라 칸트』에서는 중?근세 철학?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주었던 노마가, 3권 『펼쳐라 니체』에서는 현대 철학자 8명과의 유익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1권 『달려라 플라톤』 편에서는 ‘이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를 고민한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 수(數)가 세상의 근본이라고 주장한 피타고라스, ‘너 자신을 알라’고 얘기한 소크라테스, 아카데메이아를 세운 플라...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서양철학사 『노마의 발견-어린이 서양철학』이 완간되었다. 신나는 철학 여행을 통해 1권 『달려라 플라톤』에서는 고대 철학자들과, 2권 『날아라 칸트』에서는 중?근세 철학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주었던 노마가, 3권 『펼쳐라 니체』에서는 현대 철학자 8명과의 유익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1권 『달려라 플라톤』 편에서는 ‘이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를 고민한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 수(數)가 세상의 근본이라고 주장한 피타고라스, ‘너 자신을 알라’고 얘기한 소크라테스, 아카데메이아를 세운 플라톤, 논리학과 학문의 아버지 아리스토텔레스 등 열네 명의 고대 서양철학자들이 등장했다. 또 2권 『날아라 칸트』에서는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베이컨, 로크, 흄 등과 유럽 대륙의 이성주의 철학자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경험주의와 이성주의를 합리적으로 종합한 독일의 칸트 등 아홉 명의 중세?근세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3권 『펼쳐라 니체』에서는 ‘의지’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는 쇼펜하우어, ‘신은 죽었다’고 말하는 니체, ‘주체성이 곧 진리’라고 주장하는 키에르케고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하이데거, ‘지식’은 문제 해결의 도구라고 믿고 있는 듀이, ‘인간은 자유라는 형벌에 처해 있다’는 사르트르,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등 8명의 현대 철학자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여덟 명의 현대 철학자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고대에서 중세, 근세를 지나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철학자들의 철학적 사상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노마의 발견-어린이 서양철학(전3권)』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애를 나열하고 그들의 사상을 에피소드 식으로 소개하는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 주인공 노마가 일상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철학자들에게 직접 물어보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깊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동화를 통해 재미와 이해를 도우면서도 철학자의 모습이나 관련된 여러 예술 작품 등의 사진이 첨부되어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동화 속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팁으로 만들어져 자세하고 친절한 철학 이야기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관련된 시대적 배경 지식과 철학적 사상들을 어린이들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특히 3권 『펼쳐라 니체』에서는 ‘서양 철학자들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부록이 삽입되어 고대에서부터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서양 철학자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중심 사상을 일목묘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서양 철학자들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어린이들이 서양 철학의 역사에 대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노마의 발견-어린이 서양철학(전3권)』에 이어 8월에는 『노마의 발견-어린이 동양철학(전2권)』 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아저씨는 목사의 아들이셨고 어려서부터 하느님을 믿었다고 들었어요. 더구나 목사가 되려고 공부까지 하셨다는데, 어째서 ‘신은 죽었다’는 말을 하실 수 있으세요?”
동민이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니체 아저씨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사람들은 그 때문에 나의 삶이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지. 가장 독실한 기독교 가정 출신이 나중에는 기독교에 대하여 가장 격렬한 비판자가 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만약 신이 죽지 않았다면 신을 믿는 사람들이 그토록 혐오스러운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겠니? 물론 아닐 거다. 그렇기 때문에 신은 죽은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그동안 진리였던 기독교와 기독교 도덕이 더 이상 진리가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
“그럼 아저씨에게 진리란 무엇인가요?”
이번에는 노마가 물었다.
“바로 인간의 본성과 조화를 이루며 인간의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게 할 수 있는 것이지.”
―1장 「인간을 밝히는 현대 철학의 빛」 중에서
“비트겐슈타인은 사람들 앞에서는 감탄할 만큼 훌륭한 말들을 하고는 뒤돌아서면 그와 반대의 행동을 하는 거짓된 철학자를 미워했단다. 그래서 스스로 그러한 일을 하지 않은 거야.”
“쉽게 말해서, 자신이 말한 것과 행동이 일치할 때에만 진정한 철학자라고 할 수 있다는 뜻이군요.”
노마가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말했다.
“그렇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남에게 보이고 이익을 얻기 위해 학문을 하는 것밖에는 안 되잖니? 그런 사람은 진정한 철학자라고 할 수 없어.”
“그럼, 비트겐슈타인은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도 돈을 받지 않았나요?”
“아니, 그런 건 아니야. 다만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빼고는 자기가 받은 유산이나 모든 재산을 형제나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지. 또 이곳 저곳에서 들어오는 강의 요청도 모두 거절했어.” (중략)
“그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하는 자세는 어떤 것이었지요?”
“바로 가난 속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토론하고 고민하는 것이었지. 철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이야.”
―2장 「확실성을 좇는 현대의 거장들」 중에서
목차
1. 인간을 밝히는 현대 철학의 빛
쇼펜하우어
맹목적 의지와 고통의 극복
니체
신은 죽었다
키에르케고르
주체성이 진리다
하이데거
죽음 앞의 인간
사르트르
인간은 자유의 형벌에 처해져 있다
2. 확실성을 좇는 현대의 거장들
듀이
지식은 도구다
러셀
논리적 분석
비트겐슈타인
확실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마라
박사님과 함께
부록 - 서양 철학자들의 발자취를 찾아서





































